P목사와 김운혁님의 토론 내용

by 재림촌 posted Oct 22, 2015 Likes 0 Replies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하는 김운혁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 삼육대학에서 신학도 전공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2030년 4월 18일 예수 재림 시기를 선포하고
아빕월 15일이 우주의 광복절인 참 안식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예수님께서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서기 31년
1월 14일 금요일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을 강력히 부인하고
예수님은 서기 30년 아빕월 14일인 주일 중 넷째 날 즉 수요일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주일 중 일요일에 부활하셨다고 주장합니다.

이 분은 수년 동안 애처로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이
깨달은 것에 대해 거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터넷 싸이트는 물론 교회들을 찾아다니고 한국 연합회,
삼육대학 등 각 교단 기관들에 자신이 믿는 바를 전하고
미국과 한국 등 교단의 유력한 신학자, 목사, 교수 등에게
이메일로, 전화로 자신이 믿는 바에 대한 것을 알려 왔습니다.

그 본인이 올린 글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부모 형제 아내 등과도
결별하고 오로지 홀로 지금도 수년 동안의 열정적 노력에도
아무런 성과도 없는 그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도 오래 전부터 전화와 카톡 메일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연락이 왔으나 그의 주장의 대략을 살펴 본 결과 대응하거나
반증할 가치조차 없어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여 왔고
무관심으로 지내왔으나 최근 지속적인 대화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가끔 인간적이 대화에 응해 주다가
그의 끈질긴 토론 요청에 오늘 작심하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카톡으로 1시간 정도, 전화로 두어 시간 정도를  토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는 몇 몇 사람들이 있는
카톡 대화방으로 나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

김운혁님은 마28:1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여기 나오는
'안식일‘이라는 단어에 대한 해석은 신학계의 수치라고 강변합니다.
오늘 있었던 카톡 대화를 중심으로 그의 주장과 저의 반증을
있는 그대로 올려 봅니다.

[woon Hyuk kim]
마28:1의 번역오류는 2천년 묵은 신학계의 수치입니다.
싸바톤 복수 소유격은 항상 Week를 의미합니다.
마28:1의 번역 오류때문에 전세계가 금요일 십자가설을
진리로 착각하게 된것입니다.
마 16:6의 경고는 우리를 위한 경고입니다.
사복음서의 저자들은 수난 주간에 토요일 안식일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목요일 큰 안식일에 대한언급입니다.
일주일이 다하여 가고 (올바른 번역)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틀린 번역)
사진에서 보는대로 싸바톤 복수 소유격은 예외 없이  Week 입니다.
반론제기하실분은
구체적 성경구절을 제시해주세요.
싸바톤 복수 소유격은
장모음 w가 들어갑니다. 단모음 o와 혼동하지 마십시요.
반론은 한구절씩 제시해 주세요.
한 구절씩 답변 드리겠습니다

[나] 운혁님, 님이 주장하는
마태복음 28장 1절의 싸바톤 문제는 정말 가당치 않는 주장입니다.
님은 한결같이 마태복음 28장 1절에 대해
“여기서 보시는 이 헬라어는 ‘싸바톤’ 이라고 읽습니다.
복수 소유격 입니다.  복수 소유격일 때는 예외 없이
모두 ‘일주일’ 즉 Week를 의미 합니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그 용례를 모두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절에 2회 연속 사용된  σαββάτων(싸바톤)은
복수 속격(소유격, 한국어 ‘~의’와 유사)으로서
성경에 복수 소유격으로만 12회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이 대격(Accusative) 복수 σάββατα(sabbata)로
사용된 용례도 1회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 17:2)에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라는 구절입니다.

이제 싸바톤 복수 속격(소유격)의 경우를 모두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싸바톤 복수 속격은 ‘안식일’ ‘안식’
혹은 ‘주일’ 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woon Hyuk kim] 복수 소유격은
예외 없이 항상 Week 를 말합니다.

[나]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운혁님은 성경의 싸바톤의
모든 용례조차 다 살펴보질 않았습니다.

[woon Hyuk kim]  다 봤어요.
구체적으로 성경절 하나하나씩 제시해 주세요.
[나]  싸바톤이 복수 소유격일 때
예외 없이 항상 주일을 말한다고 하는 것은
헬라어 그 어떤 문법에도 없는
님 혼자만의 추상적인 상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나] 신약에 싸바톤 복수 속격이 총 몇 번 나오던가요?

[woon Hyuk kim] 한꺼번에 하지 말고 한 구절씩 말씀 하세요.
몇 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안식일로 번역된 예가 있느냐가 중요하죠.

[나] 먼저 답을 하세요
몇 번이 아주 중요합니다.
헬라어 그 어떤 것을 봐도 명백한 사실이 입증됩니다.
몇 번인 것도 모른다는 말인지요?

[woon Hyuk kim] 그건 제가 연합회에 제출한 내용에 다 다루었습니다.
[나] 지금 답해 보시라니까요
[woon Hyuk kim]  숫자 세는 것이 중요한가요?
[나] 자꾸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지 말고 몇 회인지 말씀해 보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woon Hyuk kim] 성경 전체가 몇 글자인가요? 그것도 아세요?
[나] 그것도 모르면서 헬라어 싸바톤 복수 속격이
예외 없이 주일로 번역 되었다고 하는 말 누가 믿을 수 있나요?
[woon Hyuk kim] 논제에서 빗나가지 마시길 바래요.
[나] 누가 진짜 논제에서 벗어나는가요?

[woon Hyuk kim] 다 살펴봤다고 이미 말씀 드렸잖아요.
[나] 님이 먼저 싸바톤은 예외 없다는 말을 해서
그 예외를 내가 이야기하려고 묻는 겁니다.
살펴봤는데 싸바톤 복수 속격이 몇 번 나오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예외 없이’라는 말을 하세요?
[woon Hyuk kim] 그건 대화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다 다루게 될 테니까 논제와 상관없죠.

[나] 예외 없다는 말은 최소한 그 단어가 성경에
몇 회 나와 있는데 다 살펴보니 그 중 그 어떤 것 하나도
예외 없이 주일로 번역되었다고 해야 하지 않아요?
[woon Hyuk kim] 네 스트롱으로 모두 찾아 봤어요.
[나] 몇 개 되지도 않는 싸바톤의 용례조차
다 찾아보질 않고 무슨 대화가 되나요?
[woon Hyuk kim] 목사님이 제 말이 거짓임을 증명하시면 됩니다.
바로 반증으로 들어가시죠.
[나] 님이 이런 식으로 빠져 나가려하니
사람들이 님과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woon Hyuk kim]  몰라요 안 세어 봤어요.
[나] 세어보지도 않고 어떤 성경절에 싸바톤이
사용되었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예외 없다는 말을 하십니까?

[woon Hyuk kim]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나] 예를 들어 (눅 4:16)의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라는
구절에서 이 안식일은 싸바톤인가요 아닌가요?
[woon Hyuk kim] On the day of the week= sabbath

[나]  눅4:16은 싸바톤 복수 속격인가요 아닌가요?
[woon Hyuk kim] 설명 필요하세요? 소유격이요

[나] 복수인가요 단수인가요?
[woon Hyuk kim]  복수

[나] 그럼 예외가 있네요?
[woon Hyuk kim] 영어를 읽으세요.
[나] 뚱딴지같은 소리 하지 말고 답을 하세요. ^^
[woon Hyuk kim] Week 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세요.
쉽게 말하면 일주일 중에서 정관사the가 붙는 날=안식일

[나] 다음 번역서들 중 어떤 번역서에서
님처럼 해석한 것이 있는지 보세요.
* King James Version등 무려 10개 영어 성경 번역을 제시.
King James Version
4:16 And he came to Nazareth, where he had been brought up:
and, as his custom was, he went into the synagogue
on the sabbath day, and sto..(지면상 다른 번역 성경은 생략)

[나] 여기 번역서들 모두 안식일이지요? 분명히? 맞지요?
[woon Hyuk kim] 그냥 본문을 보세요.
[나] ‘주일’(week)로 번역될 수 없습니다.
[woon Hyuk kim] 영어읽으세요
[나] 내가 올린 것 그냥 영어 모든 번역서들의 본문입니다.
헬라어 본문도 모두 올려 줄까요?
[woon Hyuk kim] On the day of the week이 헬라어 원문 내용 입니다
[나] Stephens 1550 Textus Receptus 등 6개의 헬라어 원어 모두 제시.
(헬라어 원어 성경은 지면상 생략)

[woon Hyuk kim] 목사님의 눈으로 직접 원문을 보세요.
[나] 내가 원문 직접 올려 줘도 안 믿나요?
헬라어 모든 본문들과 영어 번역 모두를 비교할 때
모두가 다 안식일로 번역되었습니다.
님이 가진 원문은 무슨 화성에서 온 것입니까?
중요한 것은, 님도 결국 그 날이 안식일임을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woon Hyuk kim] 막16:2와 비교해서 보세요.
제가 적은 영어 내용이 헬라어 원문을 직역한 겁니다.
[나] 님의 말처럼 우리나라 말로 '주일'이라고 번역하면
예수님이 '나사렛에 이르사 자기 규례대로
일주일에 회당에 들어가사'입니까?
[woon Hyuk kim] On the day of the week=sabbath
이해 되실 때가지 천천히 원문을 보세요.
[나] 내가 한 용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헬라어 원문과
여러 영어 번역서들을 올려 줬잖아요.
최소한 예의를 지키려면 읽어 보고 답을 하세요.
[woon Hyuk kim] 알고 있어요.

[나]  님처럼 주장하면 예수님이 자기 규례대로
일주일에 회당에 들어갔다고 번역해야 옳은가요?
[woon Hyuk kim] 제가 부탁드립니다. 원문을 보세요.
[나] 내가 지금 인터넷에 올려진 모든 헬라어 원문 다 보내 줬잖아요.

[woon Hyuk kim] 쉽게 말하면 일주일 중에서
정관사the가 붙는 날=안식일
[나] 내가 신학교 때 공부하던 헬라어 원어 성경이 지금 내 옆에 있어요.
“on the day of the sabbaths”로 번역되어 있어요.
[woon Hyuk kim] 타인이 번역한 것은 맞아요.
단지 싸바톤은 여전히 week라는 사실이죠.
잘못된거예요.
On the day of the week  이라구요.
[나] 여보세요 운혁님... 참 ..
[woon Hyuk kim] 주일 중 정관사 THE 로 대표되는 날이
바로 7의 날 곧 안식일 이예요.
[나] 내가 몇 번이고 말했지만, 님의 주장은
님 혼자만의 머리속에 있는 겁니다.

[woon Hyuk kim] [오전 11:37]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시죠.
[나] 뭘 다음으로 넘어갑니까?
하나가 틀린 것은 모두 틀린 것이나 다름이 없어요.
님은 헬라어 기본조차 모르고 엉뚱한 주장을 합니다.
헬라어 원어를 보여 줘도 무슨 영어 직역이 어떻고
영어로 보라느니 등 엉뚱한 이야기만 하고 있잖아요.
또 하나 (행 16:13)의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에서
이 안식일은 싸바톤인가요 아닌가요?
[woon Hyuk kim] On THE day of the week
[나] 이 싸바톤이 복수 속격인가요 아닌가요?
[woon Hyuk kim] 복수 소유격
[나] 안식일인가요 일주일인가요?
[woon Hyuk kim] Week. On the day of the week.
[나] 그럼 바울 일행이 '일주일에 기도처를 찾아'로 번역됩니까?

다음 10개 영어 번역서들 중 단 하나라도
님처럼 번역한 것이 있으면 찾아 주세요(다시
영어 번역 성경 10개의 예를 모두 제시함)
King James Version
16:13 And on the sabbath we went out of the city
by a river side, where prayer was wont to be made;
and we sat down, an..(나머지는 지면 관계상 삭제).

[woon Hyuk kim]  제 말을 알아 들으실듯 한데 ....
[나] 엉뚱한 이야기하지 마시고 바르게 정직하게 답을 하세요.
[woon Hyuk kim]  눅4:16과 같아요.
[나] 그러니까 안식일인가요 아닌가요?
[woon Hyuk kim] 안식일= on the day of the week.
[나] 맞지요?
그럼 더 이상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되었다고
주장하는 것 하지 마세요.

[woon Hyuk kim] 주일중 정관사 THE 로 대표되는 날이
바로 7의 날 곧 안식일 이예요. Week 라구요.
[나] 싸바톤의 복수 속격은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된 적이 전혀 없습니다.
[woon Hyuk kim] 싸바톤=week. 예외 없어요.
[나] 님은 어떤 헬라어 원전을 보는지 모르지만
내가 적어도 10개 이상 헬라어 원어를
다 살펴보고 있음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woon Hyuk kim] 네 상관없어요.
다음 반론으로 넘어가시죠.
[나] 운혁님, 무슨 다음 논제로 넘어 갑니까?
운혁님, 그러므로 님이 싸바톤 복수 소유격이 예외 없이
모두 주일로 번역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woon Hyuk kim] 사실입니다.

[나] 내가 올려 드린 헬라어 원전들과 영어 번역서들은
그 언어에 관한한 전문가들입니다.
내가 사실 운혁씨와 대화조차 하지 않고 오랜 세월 인간적으로만
대화를 하려 했던 이유를 알기 바랍니다.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님은 님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도
절대 승복하거나 인정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woon Hyuk kim] 전문가가 썼어도
내 머리로 이해가 안 되면 소용없지요.
[나] 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님과 이런 토론조차 하지 않으려 했던 것입니다.

[woon Hyuk kim] 원문을 읽으시면 이해되는데요.
[나] 어허~ 참.... ㅎㅎㅎ 답답하네요.
그러니까 님은 님 혼자 머리속에 님만이 아는 것을
진리인양 이야기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문 펴 놓은 것 사진 찍어 올려 드릴까요? 운혁씨?
[woon Hyuk kim] 헬라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나] 헬라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헬라 사람에게 물어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woon Hyuk kim] 저도 원문 있어요.
[박진하] 그리고 님이 만난 어떤 한 사람의 말이
진실인양 호도하지 마세요.
[woon Hyuk kim] 원전을 읽으면 전 이해가 잘 되는데요.
[나] 나는 인터넷의 헬라어 원어 사이트와 더불어
신학과 시절 공부하던 퀘퀘묵은 원전 내 옆에 꺼내 놓고
펴 놓고 지금 대화하는 것입니다.
지금 운혁님은 싸바톤의 용례가 몇 회인지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었는지조차 모두 살펴보지 않고
싸바톤 복수 속격은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woon Hyuk kim] 지금 두 구절 모두
the day of the week 의 용례였습니다.
[나] 운혁님... 결론이 뭡니까?
내가 제시한 성경 구절들이 그럼 안식일이 아니라는 것인가요?
일주일로 해석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아니지요?
님도 결국 그것이 안식일임을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님의 예외 없다는 그런 주장 철회하고
잘 못 알고 있었다고 시인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야 그 다음 주제로 넘어가든지 말든지 하지요

[woon Hyuk kim] 마28:1번역오류는 2천년 묵은 오류로서
전 세계를 거짓 금요일 십자가설에 빠뜨린 장본인입니다.
[나] 그것도 절대 오류가 아닙니다.
[woon Hyuk kim] 지금 두 구절 모두 the day of the week 의
용례였습니다. 여기 제가 week라고 적은 것 안보이세요?
[나] 운혁씨, 이러니 내가 님과 대화하고 싶은 맘 없는 것입니다.
실컷 이야기하면 또 도루묵이네요
내가 그 모든 번역들 다시 올려 줄까요?
헬라어 원전 모두 올려 줄까요?
[woon Hyuk kim] 생각을 하셔야죠.  보여주시기 전에...

[나] 다시 강조하여 말하지만, 그 어떤 헬라어 원전에도
그 어떤 영어 번역서도 님처럼 해석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woon Hyuk kim] 먼저 보고 경우에 합당한 내용이
책에 적혀 있는가 사고해야죠.
[나] 님은 님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성경과
헬라어 원문과 영어 번역서들 모두를 부정하는 꼴입니다.
[woon Hyuk kim] 번역은 안식일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니까요.
[나] 마태복음 28장은 그 한 절만 보질 말고
다른 사복음서들과 비교하여 조화를 시켜 보세요.
지금껏 님은 싸바톤 복수 속격은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되었다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이제는 '번역은 안식일로 하는게 맞다'고하였으니 되었습니다.
그런 시각으로 마28:1을 다시 보세요.
[woon Hyuk kim] 네 그런 시각으로 봤고요
그 단어 자체의 의미가 week 라구요.

[나] 그럼 운혁님, (골 2:16)의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에서 여기 안식일도 '일주일'로 번역해야 맞나요?
[woon Hyuk kim] Week에요

[나] 그 근거를 헬라어 원어를 복사하여 올려 보세요.
[woon Hyuk kim] [오후 12:07] 잠시만요.( 잠시후 photo로 올림)

[나] 10개의 모든 번역 성경들에서 단 하나도
님처럼 골2:16의 '안식일' 즉 싸바톤 복수 속격을
일주일로 번역하지 않고 안식일로 번역했습니다.
[woon Hyuk kim] 주일 중에 구별된 부분에 관하여=안식일
사진을 보시고 나서 말씀하세요.( 김운혁씨가 사진으로 올린
그 원어 성경의 헬라어 싸바톤 바로 아래에 영어로 sabbath라고
되어 있는데 김운혁씨가 볼펜으로 ‘week’라고 써 놓음)
[나] 아니 사진에서 싸바톤이란 헬라어 바로 그 밑에
sabbath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님 스스로 week라고 적어 놓으면 그것이 바른 번역인가요?

[woon Hyuk kim] 먹기, 마시기, 절기, 월삭 모두 단수 입니다.
[나] 그런 이야기하지 말고요
싸바톤 복수 속격에 대해서만 말하세요.
[woon Hyuk kim] 주일도 의미상 단수이지만
주일은 따로 단수형이 없기에 싸바톤을 적은 거예요.
[나] 지금 우리의 토론의 논점은 싸바톤 복수 속격이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해야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그럼, 님의 주장대로라면 ''일주일에 대해 폄론하지 말라'는
말이 대체 뭔가요?
절기나 월삭 등에 대해 그것들은 모두 그림자라고 하며
더 이상 폄론하지 말라는 말은 이해가 되는데
'일주일에 대해 폄론하지 말라?'는 것은 뭔가요?

[woon Hyuk kim] 전치사 #3313의 의미 즉 "몫"
또는 "분깃" 의 의미와 연결되어 있어요.
주일 중에 구별된 몫 즉 안식일에 대해 폄론하지말라.
여기도 역시week 입니다.
[나] 운혁님, 반삼위일체론자인 김미한씨 등이
성령 하나님을 부정하기 위해 '신성의 제 삼위'라는 영어를
'삼인칭'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참으로 웃지못할 주장을 하는 것과
님이 지금 일주일 주장하는 것 똑같은 이치입니다.

[woon Hyuk kim] 원문을 차근차근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나] 이것도 님 역시 결론은 안식일임을 인정하는 겁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결론은 안식일이라고 님 스스로 인정하지 않아요?
그러니 싸바톤 복수 속격이 예외 없이 모든 일주일로
번역해야 한다는 그런 엉터리 주장은 이제 그만 접으세요.
님도 결론은 안식일이라고 인정하고 수많은 번역자들도
역시 안식일로 번역을 다 해 놨어요.
한 번도 예외가 없이 모두 다 안식일로 번역을  했습니다.

[woon Hyuk kim] 아뇨 week  라니까요.
골 2:16  에 나오는 싸바톤은 week 입니다.
[나] 아니 조금 전에 곧 안식일이라면서요?
[woon Hyuk kim]  한 번도 예외 없이 week거든요.
제 설명은 안 보시나봐요.? 그쵸?
[나] 운혁님 대화 그만합시다.
님에게 소귀에 경 읽기이네요.
내가 이럴 줄 알기에 이런 토론 하지 않으려 한 겁니다.
님 스스로도 결국 내가 제시한 3 성경절 모두를
안식일로 인정을 하면서도 또 다시 week 어쩌고 하니 .. 힘이 빠지네요.
[woon Hyuk kim] 이해 못하셨으면 교수님이나
헬라어를 모국어로 하는 분에게 물어보세요.
[나] 원문 자체를 생각하며 보라는 것은
내가 님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woon Hyuk kim] 봤거든요. 그러니까 주장하죠.

[나] 님 스스로 십자가 수요일설과 아빕월 안식일을
주장하기 위해 모든 성경의 원문과 영어 번역들 모두를 부정하고
무엇보다 님도 기별자로 인정하는 화잇 여사의 모든 영감된
기별마저 다 틀렸다고 하니... 님이 화잇보다 더 큰 자라도 되는지요?
[woon Hyuk kim] 헬라어 포럼 사이트가 있으니
거기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나] 운혁님, 대책 없는 말 자꾸 하지 말고
오늘 나눈 대화 내용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읽어 보세요
[woon Hyuk kim] 네. 제가 하고 싶은 말이예요.
[나] 그리고 다시는 기본도 모르면서 '싸바톤 복수 속격'은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된다고 하는 그런 주장은 접길 바랍니다.
[woon Hyuk kim] 접을 이유가 없거든요. 왜 그러시죠?

[나] 님이 인용한 헬라어 그 밑에도 명백히
영어로 안식일로 되어 있음에도 님 스스로
그 옆에 ‘week'라고 써 놓으면서 주장하는 그런 주장은
님 혼자만의 머리 속에 있는 님만의 주장일 뿐
그 어떤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진리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객관성과 논리, 체계도 필요합니다.
남들이 전혀 수긍할 수 없는 님 혼자만 아는 그런 것은
님이 백년을 수고해도 결코 열매가 없을 겁니다.
내가 오늘 인용한 그 Latin Vulgate역이나 King James Version 등
번역서들이 한결 같이 번역한 안식일에 주목하세요.
결코 님처럼 일주일이 아닙니다.

[woon Hyuk kim] 기왕 시작한거 조금 더 하시죠.
[나] [오후 12:37] 오늘 토론을 정리하며 결론을 내립니다.
첫째, 싸바톤 복수 속격은 거의 모두 안식일,, 혹은 안식으로 번역되었다.
둘째, 적어도 여러 개의 헬라어 원문과 영어 번역서들이
싸바톤이 안식일로 번역된 된 것을 증명한다.
셋째, 화잇 여사의 영감된 시대의 소망등 예언의 신이 증거한다.  
고로 김운혁님이 싸바톤 복수 속격은 예외 없이
'일주일'로 번역된다고 하는 주장은 옳지 않다. (끝)
[woon Hyuk kim] [오후 12:39] 배심원의 판결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론 내리는  경우는 없어요.
그냥 원문을 차근차근 보면 뻔히 보이는 내용입니다.
싸바톤 복수 소유격은 항상week를 의미합니다.

[나] 운혁님의 2030년 재림 설 등 내가 민초에 올린 글들
거의 다 읽어 봤지만 님 주장은 너무도 황당무계하여
토론의 가치조차 없었기에 계속 침묵한 것입니다.
거기에 님의 성격 또한 오늘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면 님 스스로도 결국 그것이
안식일로 번역된다고 해 놓고 또 다시 결론은
항상 'week'라는 식이니 님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무익하다는 것입니다.
[woon Hyuk kim] 재림에 대한건 2030년 4월 19일날 부터 비판하세요.
암3:8을 보세요.
[나] 더 이상 할 필요도 없고 가치가 없어요...
[woon Hyuk kim] 제 말을 못 알아 들으신건가요?
[나] 님에게는 침묵이 금입니다.
이제 그만하지요 ...좋은 날 되세요 ^^
=======================

여기까지 카톡을 마쳤는데 김운혁님이 얼마 후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카톡보다는 유선상으로 설명하면 좀 더 빨리 이해할 듯하여
두어시간 이상 미국의 김운혁씨와 통화를 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전화로 나눈 이야기가 방대한대 그 중에 너무 황당무계하여
내 웃음보가 터져 몇 분간 배꼽을 잡고 웃어야 했던
이야기 하나만 소개하겠습니다.

[나] 운혁씨, 그럼 누가복음 4장 16절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 가셨다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여기 안식일 싸바톤도 분명히 복수 속격인데 님은 그것이 모두
'week'로 해석해야 옳다고 하니 한 번 님 방식대로 해석해 보세요.

[김운혁]
예. ‘예수께서 일주일 주일 중에서 대표가 되는 정관사가
붙은 날인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사‘입니다.
---------------------------------------------------

이 대답을 듣고 나는 몇 분간 정말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웃어야 했습니다.
그냥 안식일에 하면 될 것을 '싸바톤은 예외 없이 week'라는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끝까지 성경을 괴이하게
해석하고 풀이하는 그를 보면서 정말 코미디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쯤 되면 더 이상 대화가 될 수 있겠습니까?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사실은 재미가 아니라 비극이지요),
누가복음 4장 16절을 원어 성경 그 아래 번역된 영어를
그가 가진 것으로 그대로 읽어 보라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내 책상에 펴 놓은 내가 신학과 시절 공부하던
헬라어 원어 성경과 그가 보는 것은 거의 똑같음을 내가 알고
한 번 번역된 영어로 읽어 보라고 한 것이지요.

헬라어 원어 아래에 번역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en th hmera twn sabbatwn
on the day of the sabbaths
그런데 김운혁씨는 “on the day of the week"라고 읽는 것입니다.
나는 재차 물었습니다.
“of the sabbaths”가 아니고 “of the week”입니까? 정말요?
김운혁씨는 그렇다고 답을 했습니다.
순간 나는 헬라어 원어 성경이 완전히 다른 것이 있는 줄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 사진으로 찍어 카톡으로 올려 달라고 하니
그 때서야 김운혁씨는 “on the day of the sabbaths”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정말 더 기가 막힙니다.
“on the day of the sabbaths”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on the day of the week"가 맞고
이 헬라어 성경이 잘 못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아무리 인내심이 강한 사람도
이 정도면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함을 알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내가 그에게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헬라어 성경에서
누가복음 24장을 펴 보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 성경에는 누가복음 23장 마지막 절인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눅 23:56)로 되어 있지만,
내가 가진 헬라어 성경에는 마지막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가
23장이 아닌 24장 1절에 들어가 있는데 운혁씨 헬라어 성경에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한국 성경처럼 되어
있다고 하더니 금방 또 한권의 헬라어 성경에는 내가 가진 것처럼
24장 1절에 그 구절이 들어가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할 때 여기 안식일은
김운혁씨가 문제 삼는 복수 속격이 아닌,
대격(Accusative) 단수 σάββατον(sabbaton)으로 김운혁씨도
이것은 명백한 '안식일‘이라고 인정하는 원어입니다.

그래서 내가 헬라어 원어 성경 누가복음 24장 1절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And (on) the sabbath they rested according to the command.
But one of the week, while still very early, they came on the tomb.

이 말씀에서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여자들이 무덤에 가기 전 날,
곧 여자들이 “계명을 좇아” 쉰 안식일은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대화 내용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나] 운혁씨, 여기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 맞지요?
[김운혁] 예, 맞습니다.
[나] 그럼, 그 부활하신 일요일 전 날 곧 여자들이 “계명을 좇아”
쉬었다고 한 그 날은 무슨 날인가요?
[김운혁] 그 날은 일곱째 날이지요
[나] 그러니까 그 일곱째 날이 무엇이지요?
[김운혁] 토요일입니다.
[나] 그 토요일이 성경의 무슨 날이냐구요?
[김운혁] 창조의 기념일입니다.
[나] 그러니까 그 창조의 기념일을 성경에 무엇이라고 하지요?
[김운혁] ..............(답을 거부)

그래서 내가 김운혁님에게 당신은 정말 거짓말쟁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곧 일요일 전 날
여자들이 계명을 좋아 쉰 날은 명백히 헬라어 원어 성경에도,
상식적으로도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안식일이라고
답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김운혁씨에게는 오직 아빕월 15일 즉 무교절 안식일만이
우주의 광복절인 최대의 안식일이고 그래서 성경 4복음서에
그 아빕월 안식일만 언급했지 제칠일 안식일은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구장청 외쳐왔던 사람으로
나의 질문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재차 물었습니다.
“운혁씨, 님도 예수님이 부활이 주일 중 첫째 날 곧 일요일이고 하니
그 일요일이 첫째 날이면 그 전 날인 일곱째 날인 토요일은
당연히 제 칠일 안식일이 아닌가요?”

그랬더니 여전히 사복음서에는
오직 아빕월 안식일만 말씀하고 있다는 동문서답을 합니다.

내가 다시 그에게 여러 가지를 물었습니다.
“아빕월 안식일은 언제 생겼나요?”
“아빕월 안식일은 범죄 후에 생겨난 절기 안식일이지만
제칠일 안식일은 창조 시에 하나님이 제정하신
인간의 범죄와 전혀 관계없는 제도 아닌가요?“
“아빕월 안식일과 십계명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요?”
“아빕월 15일 안식일은 절기 안식일로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폐하여졌지만 제칠일 안식일은 영존하는 것 아닌가요?”

이러한 여러 질문들에 그는 참으로 가당치 않는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며 절기나 월삭이나 제사 제도나 폐한 것은 아니고
지킬 사람은 지키고 각자 마음으로 확정하라고 사도 바울이
말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하길래 .... 긴 긴 통화로
손과 팔이 아파서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태음력 안식일론자들도 제칠일 안식일을 달력에서 완전히
박멸하고 없애는 운동을 하고 김운혁씨 경우도
아빕월 15일 안식일을 드높이며 참 안식일인 제칠일
안식일에 대한 경시를 보면서 마귀가 하나님의 인(印)인
참 안식일에 대해 얼마나 증오심을 가지고 분노하고 있는지를
새삼 깊이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