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 여러분.
안식일 전날이란 표현은 막 15:42에 딱 한번 나옵니다.
전치사 Pro 와 명사 Sabbath가 조합하여 "안식일 전날" 이란 단어를 구성 합니다.
여기 Sabbath는 단수 명사 입니다.
박진하 목사님이 주장하는 대로 "싸바톤" 복수 소유격을 단수형태 "Sabbath" 로 번역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면,
그말은 문법상 복음서의 저자들이 단수를 사용했든지 복수를 사용했든지 문제 되지 않으며 의미상 차이도 없다는 주장 입니다.
하지만 막 15:42 에 나오는 "안식일 전날" 에 해당 되는 헬라어 단어를 볼때에 안식일은 "싸바톤 단수" 라는 사실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προ (전치사 : ~전의) + σάββατον(안식일,단수,주격) 입니다.
"안식일전날" 에 해당되는 단어 자체가 "안식일"은 복수 형태가 아니라 단수 형태임을 보여 줍니다.
물론 100% 논리에 맞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박진하 목사님이 주장하는 싸바톤 복수 소유격은 "안식일"로 번역할 수도 있고 " 일주일"로 번역할 수도 있다는 주장은 더 논리에 어긋나 보입니다.
언어의 생명은 일관성에 있습니다. 일관되지 못할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문법이죠.
성경은 분명히 일요일에 부활했다고 일요일 아침에 부활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안식일이 끝나고 주의 첫날이 밝아오기 시작할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돌무덤을 보러 갔는데
2 보라, 큰 지진이 났더라. 이는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는 가서 그 입구에서 돌을 뒤로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기 때문이더라 "
읽어보세요 지진이 일어났다고 일요일 아침이라고 적혀 있잖아요.
거짖된 논리 왜 자꾸 말하나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십니다.
그만 옳은 진리를 전하세요. 많은 사람을 현혹하는 거짖 진리를 선포함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모르고 하는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분명 진리의 빛은 제시되었읍니다.
그만 헛된 짖하셔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알요일 어떻게 삼일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