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 여러분.
이곳 김원일 주인장님의 배려로 지난 2년간 저는 이곳 민초에서 자유롭게 제 깨달음을 표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글을 저는 저장하지도 않았고, 일단 깨달은 내용들을 이 곳 민초에 올린 다음에, 나중에 경제적 여력이 되면
모든 글을 모아서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맨처음 이곳에서 활동을 시작할때 15년을 계획하고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원일님이 저에게 결별을 선언 하셨기에 저로서도 계획을 불가피 하게 수정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김원일 주인장님이 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개인으로서 전체의 분위기나, 의견을 무시 할 수 없음을 저는 이해 하고 있습니다.
또 본인이 원하는 웹사이트의 모습과 목적이 있으시겠죠.
이제 11월 12일 이후로는 제 활동을 허락 할 수 없다고 주인장님이 밝히신 상황에서 저는
주인장님께 자료실에서만이라도 활동할 수 있는지 여쭤 본 상태 입니다.
민초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정말 이곳에서 글을 쓰지 못하도록 완전히 추방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아니면, 자료실에서라도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표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모든 결정은 주인장님의 마음입니다.
저는 단지, 제가 전하는 이 기별이 주님의 보좌로부터 나온것이라면,
만약 제가 전하는것이 정말 진리이며 사실로 인정될것이라면,
저를 추방 시키시고 나서 나중에 후회할 일은 없을것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물론 최종 결정은 김원일님이 하실것이므로 저는 그 결정에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민초 여러분들이 가부간에 각자의 의견을 표현해 주시면 주인장님이 최종 결정을 하는데 좀더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재림 마을에서도 쫓겨 났고, 또 카스다에서도 쫓겨 났습니다.
민초는 저의 답답한 가슴을 풀어 주는 도피처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말씀 드린 대로, 역사의 심판을 받고 싶습니다. 받아야 한다면 달게 받을 것입니다.
역사는 History 입니다. His Story 즉 하나님의 스토리 입니다.
부디, 이곳 민초에 올린 글들을 삭제 하지 마시고 보존 하시므로, 역사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그날에
모두가 그 실상을 밝히 알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가부간에 여러분의 의견을 표출해 주시면 주인장님에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대신 그리스도인 예모를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1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해에 세 해 동안의 열매가 나게 하리라.
22 너희가 여덟째 해에는 씨를 뿌리려니와 아홉째 해까지는 여전히 묵은 열매를 먹으리니 곧 그것의 열매들이 들어올 때까지 너희가 묵은 비축분을 먹으리라.
이 글을 확인해보니 굳이 저렇게 체계적으로 3일을 계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6째 해에서 3년이 지나면 9째 해가 되거든요.
위의 성경절을 잘 보시게 되면 여섯째해에 ...라고 말씀하시면서 세해라고 하시고 여덟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섯이랑 여덟이 혼합됨을 알수 있지요. 이 대목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예표하는 예언이라고 볼수 있읍니다.
하나님은 삼일 밤과 삼일 낮이라는 개념을 밤과 낮이 지나가는 것으로 말씀하심을 알 수 있읍니다.
그렇게 해석에 중점을 둔다면 수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신 그것도 삼일 밤과 낮이 될 수 없어요
수요일 밤에서 부터 목요일 아침=하루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아침= 이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삼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사일
어떻게 삼일 밤 낮이 되나요?
그리고 밤 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고하신 말씀은 영원히 밤과 낮을 의미하겠네요.
그건 아니죠?
그러니 그렇게 표현 되었다는 것을 문맥으로 해석해야지 그렇게 받아들이는 방식은 옳은 방법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누가는 구주의 장사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그분과 함께 있었던 여자들에 관하여 말하고있습니다.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눅 23:56).
구주께서는 금요일, 곧 주일 중 여섯째 날에 장사지낸 바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그들의 주님의 시체에 바를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이 다 지나갈 때까지 그 일을 하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예수님의 시체에 방부제를 바르는 일까지도 안식일에 하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막 16:1, 2)
그들이 동산으로 가까이 갔을 때, 그들은 하늘이 아름답게 번쩍이는 것과 그들의 발 아래 있는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무덤으로 빨리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돌이 굴러간 것을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파수병들은 거기에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내용도 수요일 주일이라고 말씀하시겠어요?
분명히 향품을 준비했고 안식일을 쉰 내용이 나타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좀 정신을 차리세요. 왜 그런 터무니 없는 논리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려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