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범죄는 식욕의 방종인가?

by 로산 posted Apr 11, 2011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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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범죄는 식욕의 방종인가?

 

화려한 에덴에서

선택된 백성인 우리의 선조는

먹는 것의 시험을 받았다고 가르칩니다.

 

먹지 말라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고 싶은 욕망을 이기지 못해서

실낙원했다고 가르칩니다.

 

맞는 말인가요?

난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뱀은 말합니다

창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범죄한 부부에게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첫째 눈이 밝아지게하고

둘째 하나님같이 된다는 것이고

셋째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라는 겁니다

 

그 열매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 중

육신의 정욕이 아니라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는 사단의 정신이란 말입니다

즉 북극 높은 산에 자기 자리를 건설하고자 하는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식욕의 방종이라고 가르치는가요?

우리는 처음부터 설정을 잘못하고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식욕의 방종이 하나님 같이 되려는 마음일까요?

식욕의 방종이 눈이 밝아지려는 욕심일까요?

식욕의 방종이 죽지 않겠다는 불로초를 구하는 것일까요?

 

태초의 범죄는 식욕의 방종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입니다

그런 교만이 마음에 들어오니

전에는 죽는다 하는 마음에 매우 흡족하게 보였습니다

에덴에서의 식욕은 방종이 아니라 하나님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먹지 말라가 아닌 먹으면 죽는다는 선고입니다

오늘과는 다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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