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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는 두 종류의 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도 그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푸신 구원!

그리고 각자가 원하고 받고자 하는 구원!

 

두 종류의 구원은 이렇게 다른데

사람들은 두 종류의 다른 구원을 하나의 구원으로 오해를 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푸시고 원하시는 구원은 무엇이고

사람이 원하는 구원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원은 관계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원하는 구원은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가 구원임을 알려주고 싶으신데

사람들은 관계는 관심이 없고 오직 결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구원을 말하고

또 구원을 바라지만 정작 구원이 무엇인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구원이 오직 행복, 영생, 희락, 화평...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구원이 아닌 구원의 열매(결과)라고...

그리고 구원이란 열매(결과)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이런 열매를 맺게하실 능력있는 분과의 연결이며 올바른 관계라고 알려주시고 싶은 것입니다.

 

십자가가 그런 것입니다.

사람은 모든 인간적인 욕심을 버리고 십자가를 바라볼 때에

하나님의 구원을 이해하게 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한편의 강도가 그러하였습니다.

이제 그에게 인간적인 열매(결과)는 의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죽음을 앞둔 그에게

행복, 화평, 희락... 이런 것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아주 조금 남아있는 그의 삶을 위하여

행복도, 희락도, 화평도...더 이상 쓸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에 그는 눈이 띄여졌습니다.

이제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그가 숨을 거두기전에

그의 옆에서 그와 함께할 분이 계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멀리 돌았습니다.

자신이 힘이 있을 때에는

자신의 구원을 찾아 열심을 냈었지만 그 결과는 범죄자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아무 희망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에야

그는 그의 옆에 계신분이 누구인 줄을 보게 되고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찾던 구원이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에 그의 바램은 소원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그들의 처한 형편에서 하나님께서는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은 결론이 아닌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형편을 해결하시고 바로 당신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바로 올바른 구원은 형편의 개선이 아닌

형편을 개선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 자신과의 관계라는 것을 알려주시려 하십니다.

 

그래서 주어진 것이 말씀이며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온통 그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오직 그분이 사랑이신 것과 그 사랑의 증표인 십자가만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를 시작한 자들은

이제 그분의 속삭이는 음성에도 믿음으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구원이란 결과가 아닌 그분과의 관계임을 알기에

그분의 말씀들에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며 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마져도 강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당신이 얼마나 믿을만한 분인지를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끊임없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씩 그분의 말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믿을만한 분인지와

그분의 간절한 소원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차고 넘쳐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
    1.5세 2011.04.13 06:13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고바우 2011.04.13 12:46

    아내가 오늘 아침에 기도력의 말씀을 낭독하다가

    끝까지 읽지를 못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아마 기도력 말씀의 내용에 마음이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저는 그 모습도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

  • ?
    라벤다 향기 2011.04.13 09:18

    언제나 좋은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고바우 2011.04.13 12:53

    어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손녀, 손자(아기들)를 데리고 오신 집사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요즈음 아이들을 모시고 살아요~~~"

    극진하신 할머니의 사랑이 정말 그렇게 보입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도 저러시고 계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극진히 보살피는 재미로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성장은 하나님의 노력과 기쁨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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