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The Heavens are Telling ' from Haydn's Oratorio < The Creation>

by 전용근 posted Nov 09,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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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오라토리오 < 천지창조> 


하이든은 성악에도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는데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천지 창조>이다. 

그는 1791년과,1794년 2회에 걸쳐 영국을 방문 하였는데 

그곳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서 감격하여 이 곡을 쓰게 되였다. 

그가 영국을 떠나기전 1795년에 밀톤의 <실락원>과 

구약의 창세기에 기인한 가사를 구하게 되였다. 

이것을 비엔나에서 독일어로 번역하여 3년을 걸쳐 

작곡하여 1798년에 초연을 하여 절찬을 받았다. 

이 곡에서 그는 그의 음악의 총결산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멜로디에 보편성을 띈 화성적인 수법으로 

때로는 푸가형식으로 절정에 올려 놓았다. 

이 곡은 3부 3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청조전의 혼돈기를 묘사하고 천지창조의 첫 4일간을 구사 하였으며 , 

제2부에서는 물고기와 새들을 ,그리고 온갖 짐승들과, 인간을 창조한 5,6일을 , 

제3부에는 에덴 낙원을 그리고 아담과 이브의 애정과 

창조주를 찬양하는 노래로 고조 된다.


Mormon Tabernacle Choir 로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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