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
박진하/
200님,
내가 김균님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를 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균님의 연세가 벌써 70이 넘으셨습니다 그분이 본인 스스로 밝히셨지만,
얼마전에 심한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또 다른 병으로 심한 고초를 겪으셨고
지금도 신경과약으로 잠을 주무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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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그 말이 진실인 것 같습니다
아 이 말은 진정으로 하는 겁니다
나를 살리는 사람이 하는 짓이 이런 것이라면
죽이려 할 적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진짜로 이해 난망이올시다.
님의 글 읽으면 내가 진짜로 님의 요양원에 입원할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내 불면증은 원인도 찾았습니다
나일 먹어서 오는 전립선 때문에 화장실 다닌다고 잠을 못 자서 온 병이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온 병이 오래 간다고 병원에서 약을 좀 더 먹으라 해서
먹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것도 극히 소량만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경과 약은 안 먹습니다
나일 먹으면 바이오리듬도 깨어지고
70이 되기 전에는 몰랐는데 너무 몸을 혹사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호들갑 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건 나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만 천하에 날 욕하는 겁니다
박진하/
이런 분이 이렇게 자신이 속한 하나님의 교회를 욕보이고
그 선지자를 조롱하고
교단의 교리와 예언, 신학, 신조를 부정하는 주장만 일삼으니
성경을 알고 선악의 대쟁투의 본질을 아는 나로서
그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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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를 욕보이고“
참 대책 없는 분입니다
“선지자를 조롱하고”
진짜로 대책 안 섭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어디서 배운 걸까요?
자기들과 다르게 생각하면 배신자로 몰고
선지자를 조롱하는 자로 낙인찍고
그런 소리 하고 또 하고 그래서 성도들에게 나쁜 인식을 심어서
주의 성산에 자리 잡으러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님의 요양원에는 어떤 환자들이 오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님이 운영하는 그런 요양원은
치매 환자들, 알콜 중독자들이 주를 이룰 겁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이 시무하시던 병원에도 그런 분들이 500여명 있더군요
그런 요양원환자를 나와 비교하는 님을 보면 어떤 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사람 뭐로 보는가?” 하고요
그런데 왜 이런 태도로 보는가하면 그게 남을 깔아뭉개는 작전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늙은이 고집은 못 꺾습니다
박진하님도 늙으면 나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나보다 덜하지 않을 겁니다
이건 내가 장담하지요
이게 님이 가진 사명이라면
님은 사명도 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남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 마구 지껄이면서
그게 사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목사가 할 짓이 아닙니다
님은 그리 하는 것이 직무유기를 피하는 길이라 하지만
그게 바로 직무유기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죽이는 버릇은 고치시기 바랍니다
난 박진하님의 요양원에 입원한 그런 환자가 아님도 아셔야 합니다
박진하/
내가 그분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이 뭐라고 주장하든, 어떻게 믿든
'잘한다'고 부추키고 내 버려 두는 사람들이
그분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하는 것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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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를 아시지요?
내가 이 나이에 남의 이야기 듣고 부화뇌동할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사람을 깔 봐도 유분수지 아무 말이나 함부로 지껄이는 것 보면
이 사람 목사 맞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님은 님을 알아주는 사람이 글을 쓰다가 하도험한 말을 사용하니
님도 못 봐줘서 글 내려라 글 고쳐라 하고 훈수하더군요
끼리끼리 논다고 참 볼만하더군요
그런데 내 글 읽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부화뇌동으로 몬다면
다를 게 뭐가 있어요?
글 좀 자중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결론 지우고 글 쓰는 버릇 고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섰다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하셨습니다
님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서 이런다면
정말로 말씀 드리는 건데
고치시기 바랍니다
정치이야기 빼고는 로산 장로님 마니아(팬)입니다.
잘한다고 부추겨서, 결국, 로산 장로님을 패망시키려고
그래서, 로장로님을 쓸어뜨려 잃어버리게하는 무리에
내가 들어있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