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소원

by 시사인 posted Dec 02, 2015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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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소원

한 남자가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도 간절하게 기도하길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자는 하루종일 일이 너무 많았다.

눈뜨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씻기고, 학교 보내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시장가고, 음식 준비하고,


저녁 먹이고, 애들 씻기고, 또 자려는데 남편이 찝쩍대지(?)…. ㅋ

여자의 인생도 너무 피곤하고 별것도 없어 아침이 되자마자 하나님께 다시 기도했다. 

“다시 남자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안 된다. 너 어젯밤에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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