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내가 법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너희는 법이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그를 지배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자기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는 법에 의해 그에게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런즉 만일 그녀가 자기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간부(姦婦)라 불릴터이나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그 법에서 해방되나니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지라도 간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 안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죄들의 활동이 우리 지체 안에서 일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우리를 붙들던 것 안에서 죽었으므로 이제 우리가 율법에서 구출 되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 안에서 섬기고 글자의 낡은 것 안에서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롬7;1-6)
아내들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과 같기 때문이라.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들도 모든 일에서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엡5;22-24)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이 머리로부터 온 몸이 마디와 힘줄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결합하여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느니라(엡2:19)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살아 있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항상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0-11)
우리의 머리는 그리스도 참으로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고 있는지 각자가 판단해야 된다,
우리의 태도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조금만 도와주시면 승리할 것이라고 말할 때에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영은 그리스도의 영인가. 우리가 이렇게 말할 때에 부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로 하늘을 소유하려 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그가 육신으로 오신 것을 부인한다, 그 영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어떤 존경받는 성직자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은 조금만 도와주시면 승리할 것이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속고 있는 것이다
입으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지만 마음으로는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나이다(눅19:14)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나 있었던 것 같이 현재도 이점에 있어서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험이 있다, 아주 보편적으로 아무 거리낌이 없이 말들을 하지만 얼마나 하나님과 대적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거의 모든 입에서 이 말들을 하고 있다,
자신을 신뢰하고 육신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은 우상을 만들어 절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 자신의 행위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지혜로운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며 부자는 자기 재물을 자랑하지 말라.
오직 자랑하는 자는 이것 즉 자기가 깨달아 나를 아는 것과 또 내가 땅에서 인자함과 판단의 공의와 의를 집행하는 {주}라는 것을 자랑할지니라. 나는 이 일들을 기뻐하느니라. {주}가 말하노라(렘9:23.24)
살과 피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없으며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상속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자기 육신에게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는 것을 거두되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두리라(갈6;8)
과연 몇 분이나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매주 마다 기분 좋은 말은 없고 듣기 싫고 말만하니 보기조차 싫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몇분은 꾸준히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복음은 이성과는 정반대이다, 복음은 이성을 무한히 초월한다, 당연히 듣기 싫은 것이 되겠지요. 인간은 아주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지혜 있다하나 우준하게 되(고전1;19-31)
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합리한 것은 인간의 이성이다, 이 이성은 하나님이 볼 때에 아주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는 상상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스스로 높이는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며 너희의 순종이 이루어질 때에 모든 불순종을 응징하려고 준비되어 있노라(고후10:5-6)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는 진리를 찾기가 바다모래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글들을 잘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