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유학생 사망사건 '배우 이상희'의 외로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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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씨(55)와 시나리오 작가 이해경씨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남부러울 것 없는 화목한 가정이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왔다. 지난 2010년 12월 장남 진수가 미국 유학중에 같은 학교의 유학생에게 폭행당해 사망하는 일이 생겼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던 피의자는 ‘정당방위’로 풀려난 후 귀국해서 버젓이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그때부터 이씨 가족에게 또 다른 악몽이 시작된다.
장남 진수는 어릴 적부터 의협심과 정의감이 강했다.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며 국제 변호사의 꿈을 키웠다. 아이큐가 150에 달할 정도로 머리도 좋았다. 이씨 부부는 그런 아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자 없는 살림에 미국 유학을 보냈다.
2010년 9월20일 약 11시간의 비행시간 끝에 진수는 LA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이글거리는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며 "청년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는 두 번 새벽이 없다. 난 밟아도 솟아나는 보리 싹처럼 성공할 거다"며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진수는 현지에 사는 사촌형 집에 머물면서 LA북부 샌퍼낸도밸리 소재 퍼스트 루터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로부터 두 달 후인 12월14일 진수(당시 19세)와 같은 한국 유학생 이00(당시 17세)와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시간에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두 살 차이가 나는 이들은 형‧동생 호칭 문제를 놓고 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이00이 진수를 폭행했고, 쓰러지자 발로 복부를 가격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운동장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학생 두 명이 언쟁을 하고 있었다. 피해자가 잔디 위로 쓰러지면서 얼굴의 오른쪽을 땅에 대고 오른 팔을 뻗은 상태였다. 땅바닥에 쓰러지기 전에 무릎을 꿇었었다”고 진술했다.
진수는 학교 관계자가 응급처치를 하는 내내 의식이 없었다. 체육교사가 학교 사무실에 전화했고, 사무실에서 911을 불렀다.
진수는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부모는 진수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미국 유학길에 오른 지 두 달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다. 부부는 곧바로 LA행 항공편으로 미국 현지에 갔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전개됐다. 현지 언론에는 진수가 가해자와 싸움하는 중에 죽었고, 유족이 장기기증을 한다며 수많은 기자들이 병원 앞에 와 있었다. 유족은 알지 못하는 ‘장기기증’에 대해 언론은 이미 대서특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병원 측은 “각막 등 시신 일부를 기증하는 것”이라며 서류에 사인하라고 압박했다. 영어에 능통하지 않았던 유족들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눈물만 펑펑 쏟았다.
자국민이 이국에서 살해를 당했는데도 LA영사관에서는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할 수 없이 병원 측이 내민 서류에 사인하고 오열했더니, 백인 간호사가 “이것은 비밀이다”며 통역이 가능한 전화기를 갖고 와서 사실을 말해줬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간호사가 말하기를 진수는 “장기기증이 아니라 머리카락과 얼굴만 남기고 뼈, 힘줄, 살갖, 하물며 손바닥을 18겹 이식한다”고 설명했다.
사인한 서류는 각막 뿐 아니라 머리만 빼놓고 모든 장기 및 신체를 기증하는 것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때서야 유족은 병원 측의 말이 거짓인 것을 알고는 시신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응급실 문을 안에서 걸어 잠갔다.
가까스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LA국과수에서 부검을 위해 시신을 가져갔다. LA에서는 장기 기증한 시신은 화장하도록 돼 있어서 만약 장기가 적출됐다면 사망원인을 밝힐 부검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누군가 진실을 밝히지 못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유족은 우여곡절 끝에 LA 현지에서 진수의 장례를 치렀다. 학교 측이나 학생,가해자 쪽에서는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시신은 비행기 편으로 한국으로 이송했다. 귀국해서 보니 기가 막힌 일이 펼쳐지고 있었다.
국내 언론에 진수가 장기기증 했고, 소중한 생명 8명을 살렸다는 내용이 대서특필 됐던 것이다. 이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유족들은 언론 보도에 할 말을 잃었다. 진수의 장기기증 거부 내막을 취재하지 않은 채 “장기기증 했고 소중한 생명 8명을 살렸다”는 대형 오보를 냈기 때문이다.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장기기증을 거부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유족에게 직접 확인을 한 기자도 없었다. 전혀 취재나 확인이 뒷받침 되지 않은 한심한 언론의 한심한 보도였다.
진수를 죽인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진수의 직접적인 사인은 가해자가 머리를 가격하여 뇌출혈을 일으킨 것이었다. 진수가 쓰러지자 가해자는 발로 배를 심하게 걷어찼고 ‘복부 출혈’도 있었다. 가해자는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었다. 태권도와 농구를 했고, 당시 재학 중이던 고등학교에서는 풋볼 팀에서 활동하고 있을 정도였다.
특히 가해자가 신고 있었던 신발은 일반 축구화보다도 단단하고 곳곳마다 뾰족하면서도 강한 충격에도 이겨낼 수 있는 재질이었다. LA경찰은 가해자 이00을 흉기 등의 ‘폭행죄’로 현장에서 체포했고, 진수가 뇌사상태에서 사망하자 ‘살인죄’로 범죄사실을 변경하였다. 가해자가 신고 있었던 신발을 ‘흉기’로 판단했던 것이다.
유족들은 아들의 죽음의 책임을 묻기 위해 학교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법률 대행을 맡을 변호사 선임했다. 처음에는 미국인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LA한국영사관의 총영사가 퇴임하기 직전에 유족에게 수차례 전화해서 자신을 변호사로 선임하면 “LA에서 힘이 강해서 승소할 자신이 있다”며 선임을 종용했다. 유족은 그 말을 믿고 ‘변호사 선임 계약서’를 썼다.
유족들은 영사 변호사를 믿었다. 그런데 약 1년 후 변호를 맡았던 해당 영사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사건이 일어난 지 4개월 만에 가해자에게 불기소처분이 나온 결과도 의뢰인한테 알리지 않았고, 부모에게 메일 한 통 보내고는 연락을 끊었다. 유족에 따르면 해당 변호사는 “‘경제성이 없다. 착수금을 약정한 것도 아니니 해약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것 같은 충격이었다.
유족들은 다시 미국인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가해자가 ‘정당방위’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는 것이었다. 유죄가 입증돼 소년원에서 복역 중일 것으로 알았던 유족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이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LA검찰은 “방어 차원에서 대응한 것”이라는 가해자의 주장을 받아들여 2011년 5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대한민국 법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싸움을 한 것이라고 해도 동등한 위치에서 싸움을 한 것이므로 그것을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고 본다. 이것은 영미법계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유추하여 해석할 수 있다. LA검찰은 유족에게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았다. 그 후 가해자는 한국으로 입국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또 다른 사실도 드러났다. 가해자인 이00의 법적보호자가 진수가 다녔던 미국 현지 고등학교의 상임이사였다는 것이었다. 또 변호사를 맡았던 영사가 가해자 측이 선임한 변호사와 같은 교인이라는 소문도 나돌았다.
유족이 확보했던 핵심증거물인 진수의 ‘피가 묻은 체육복’도 사라졌다. 유족은 해당 증거물을 한국 영사관의 경찰 영사에게 건네줬고, 영사는 그것을 LA수사당국에 건넸다고 말했다. 유족이 확인해보니 담당 수사관은 ‘피 묻은 체육복’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도대체 피묻은 증거물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경찰 영사가 LA경찰에 했다는 말은 더욱 기막히다. 그는 증거품을 LA경찰에 건네주면서 “유족이 연락을 받지 않으니 그 물건을 폐기하든 버리든 말든 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유족은 “자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 영사가 자국민의(살인사건) 증거를 훼손하려고 했고, 그 증거는 현재 사라졌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가해자는 무혐의 처리를 받고 귀국해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유족들은 지난해 1월24일 가해자를 ‘상해 치사’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가해자에게 형사 처분은커녕 정당방위로 미국 검사가 기소조차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 1%의 기소가능성을 갖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어미의 맘으로 울면서 호소한다”며 “가해자는 3년간 한 통의 전화도 없고 19살의 금쪽같은 아들은 죽어서 땅에 묻어 썩고 있는데, 진실은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적었다.
수사는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그사이 담당 검사만 5번 이상 바뀌었을 뿐이다.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8개월이 되는 시점인 같은해 9월15일에서야 경찰서에서 유족에게 연락이 왔다. 국과수에서 부검하라는 영장이 나와서 강제집행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유족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세계적인 과학수사를 한다는 미국 국과수에서 부검을 실시했었고, 모든 증거와 기록은 LA수사기록에 있다. 사건 이후 진수의 시신은 국내로 이송해 경기도 의정부 송추공원(천주교 길음등 성당묘소)에 안장했다.
3년 9개월의 세월 동안 시신은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상태다. 이런 시신에서 뭘 얻겠다고 부검하겠다는 것인지 유족들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살인사건으로 비명에 간 피해자가 그나마 곤히 잠들어 있는 상태다. 이씨 문중에서도 반대했지만 소용없었다.
아버지 이씨는 “진수가 살인피해자인 것도 억울한데 죽어서도 미국과 한국에서 두 번이나 부검해야 되냐?”며 “우리 아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도 아니고 한 두 달 전 장례를 치른 것도 아닌데 왜 파묘를 해서 부모 맘에 피멍을 주느냐, 누
구를 위해 부검하냐?”고 소리 지르며 오열했다.
유족은 담당 검사를 찾아가 사정하려고 했지만 만나주지도 않았다. 결국 지난해9월18일 국과수에서 검시관이 나와 진수의 무덤을 파묘한 후 관을 꺼내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 전 미국의 진공관 열쇠가 없어서 20분 정도 망치로 두드리
고 망가트려 관은 다시 사용이 불가능 했다. 관 뚜껑을 열어보니 4년 된 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신이 온전한 상태였다.
부검이 끝난 후 진수의 시신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얼굴은 축구공 바람 빠지듯 쑥 들어가 있고, 얼굴 중앙이 반 갈라져 꿰맸고, 이빨은 튀어나와 있었다. 여기에 시신 썩은 냄새가 더 해져 유족들은 그 자리에서 통곡했다.
부검 후 시신은 병원이 아닌 길바닥, 정확하게는 송추 길음동 천주묘원 주차장 땅바닥에서 염을 했다. 경찰은 유족에게 “관을 고물상에 버리라”면서 “인부들에게 20만원을 주라”고 했다.
부모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었다. 인부들은 진수 어머니가 준비해 온 수의를 시신에 다시 입혔다. 망가진 관 대신 경찰이 준비해 온 목관으로 시신을 옮긴 후 나무 관으로 옮겨 다시 매장했다.
가해자의 아버지는 충북 지방의 중견교회 목사였다. 유족들은 가해자를 만나려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만날 수 없었다. 가해자 부모 역시 진정한 사과보다는‘하나님’만을 언급했다.
진수 어머니는 국과수 부검이 끝난 후인 2014년 9월19일부터 무려 65일간 가해자가 있는 00교회 앞 주차장에서 시위를 했다. 어느 날 새벽 2시, 가해자 부모가 교회 주차장에 나타났다. 이들은 "'잘 못 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는 "2천만 원에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진수 어머니는 “당신들이 주는 합의금은 필요 없고, 아들의 관이 있는 이곳에 와서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를 해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으나, 가해자 부모는 “아들이 다니는 학교가 3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못 온다”는 말만 했다. 그 후 유족들은 마음을 달리 먹었다. “가해자와 일체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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