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오님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그런 방송 제발 하지 마세요.
하도 광고하여 몇 번 호기심에서 들어 봤네요.
물론 끝까지 들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낯 간지럽고 기가막히고 어이 없어서입니다.
괜히 내 얼굴이 뜨거워 다 들을 수 없었어요.
그게 뭡니까?
도대체 그런 쓰잘데 없는 이야기 할 시간이 그리도 많으세요?
방송이 님의 자랑, 님의 신세타령이나 하는 곳입니까?
자기 자랑도 어느 정도여야 내가 이런 말 하지요.
나는 솔직히 님의 아이큐와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애들도 아니고 왜 그러세요?
그런 유치짬뽕같은 방송을 자기 스스로 선전하길
무슨 개콘보다 더 재밌다고요? 참.. 기절할 일....
그만하세요.
정말 쪽 팔리고 한심스러워 드리는 충언이니 귀담아 들어 주세요.
진정심 님, 나는 민초 식구 중 하나로서 최종오 목사의 방송을 즐겨듣고 고마워하는 사람입니다. 차분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너무 그렇게 진지하게만 살지 마시고요, 설교 말씀 식으로 전하는 것만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열린마음으로 들으세요. 그냥 들으세요. 너무 가르치려고도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