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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과 스며드는

 

비가 땅에 내리면 물은 두가지의 방향으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흐른는 물이 된다. 물방울들이 합쳐서 시내를 이루고 시내들이 합쳐서 강으로 흐르다가 다시 바다에 이른다.

바다에 이른 물의 성질 속에는 92개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91개인데 바닷물은  인체에 필요한 모든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이 식수가 되지 않는 이유는 지나친 함량의 소금 때문이다. 바닷물에는 미네랄의 종류가 대충 92개나 되는데 나트륨이 30% 그리고 염화물 (chloride)  50% 된다.

보통 식탁에 올라오는 소금은 다른 미네랄이 빠진 NACL 있는 소금이다. 

 

하나는 땅에 스며드는 물이다.

인체에 가장 좋은 물이 가져야 세개의 조건이 있다.

 

첫째는 적정한 ㅠㅣ필수 미네랄의 함량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전기가 적당하게 통하는 (전해질이 들어 있는)이어야 한다.

셋째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있는  온도여야 한다.



 

스며드는 물은 속으로 내려가면서 이상의 세가지를 소유하게 된다. 땅속에 있는  미네랄을 빨아들이고 지층에 있는 전기에 노출이 되고 지하의 온도에 적응한다.

 

이렇게 지하에서 세가지의 조건을 갖춘 지하수가 지층의 압력에 의해서 지면으로 올라온 것을 사람들이 약수라고 하는 것이다.

약수만 마시고 온갖 성인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는 지천에 깔려있는 물처럼 흔한 이야기다. 그러나 깊은 지층에서 올라오는 물이라도

철분 함량이 지나치거나 석회질이 많은 경우 오히려 해가 되는 물이 된다.

 

다시 말해서 지하로 스며든 물이 다시 지층으로 올라오는 약수처럼 좋은 물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문제는 수질오염이 심각하게 진행이 되어서

흐르는 물도 스며드는 물도 이제는 모두 오염에서 자유롭지가 않다는 것이다.

 


  • ?
    김균 2015.12.17 18:04
    아이구 어디서 주워들었소?
    처음 들었소?
  • ?
    fallbaram 2015.12.17 22:50

    오랫만입니다 삼포 영감님.
    이 세상에 주워듣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주워들은 그것을 굽고 찌지고 볶아서
    먹기 좋은 것으로 다시 식탁에 올리는 것은
    전달자 자신의 몫이긴 하지만.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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