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비와 예수 초상화

by 박성술. posted Dec 17, 2015 Likes 0 Replie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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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버물던  황토 흙 에서

내가  들은것은    울음 소리 였다

파도 긁듯   샤~아슬스   훌고 지나면

비릿한   빈혈섞인  어지러움


카인 들은   내같은  카인들 은

아직  알수없는   인류 의  아비들

울음 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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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만난 일이 없는   예수 를  그릴때면

나는

부끄럽다

더욱이  만난일도 없는

예수를  몇번  팔아먹기도 했어니

얼마나  염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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