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닥터스포럼, ‘행복한 SDA 의사만들기’란 주제로 열려

by 닥터 posted Dec 21,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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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신문 888호> SDA닥터스포럼, ‘행복한 SDA 의사만들기’란 주제로 열려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5-12-17 (목) 14:59 btn_print.gif font_big.gif font_small.gif
SDA닥터스포럼, 
‘행복한 SDA 의사만들기’란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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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의사회(회장 전영명)는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소리귀클리닉 지하1층 강당에서 ‘행복한 SDA 의사만들기’란 주제로 제3회 SDA닥터스포럼을 열었다. 포럼엔 20여명의 SDA의사회 회원들을 비롯해 SJA회원들이 함께 했다.

전영명 회장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후 “재림교인 의사들은 일반 의사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좋은 감화력을 끼치는 의사들의 경험과 비전을 함께 나눠 발전하는 SDA의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포럼은 1부 ‘만나고 싶은 SDA의사’, 2부 ’행복한 병원 만들기 경영전략’으로 나눠 진행했다. 만나고 싶은 SDA의사로는 강원도 속초에서 신호드림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박태선 원장이 초청됐다. 박 원장은 의대를 다니면서 경험했던 일을 비롯해 여러 경험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며 일하니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 원장은 “젊은 의사들 가운데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님 안에서 비전과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부에선 김우성 GF소아과 대표원장이 초청돼 ‘1차의료기관의 차별화 전략과 그 사례’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이동통신사들이 병원들과 협력해 어플로 진단과 당뇨 등을 측정하는 헬스케어산업이 육성되고 있다”며 “차별화란 내가 차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차별화됐다고 인정할 때만 차별화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가장 중요한 차별화는 휴먼웨어와 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라며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식 의료서비스가 진료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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