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 도
소리 버린 여울 목 을 지나
저물어진 사람들 도
등불 없이 휘적휘적 몸 흔들어 갈수 있는길
서로 불러 사랑하며
끝없이 갈수있는 길은 없을까
원래
인생 이란것
붉은 황갈색 그리움 이고
사랑 이리니
물들어 사랑하고
잃어 그리워 하는
길 이려니 우리
찾아 부르며 그렇게 가면 안될까
65 - 45 all painting 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