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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오랫만입니다}


이런곳에서는 목사라고 부르지말라는 부탁과함께..ㅋㅋㅋ


얼마전 페창가 카지노에 놀러갔었다

친구5명과 부인까지 10명.

부페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줄서서 기다리던 목사님이 나를보고 부른 호칭이 {형님}이라니

내가 무슨 조폭도 아니었었고

갑자기 형님이라니? 당황스러울밖에

교회서 만난사람들은 대개 장노,집사, 성도로 부르는데


누가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가가 중요하다



한국의날 행사에서 홍보차 도네이션한 사업가들에게 

호텔측이 제공한 공짜부폐식권이 생겨서

우리 친구들 모두 함께 가서 식사를 한것이다



  • ?
    ㅋㅋㅋ 2016.01.07 20:58
    ㅋㅋㅋ
  • ?
    나근에 2016.01.08 03:05
    Where are you ?
  • ?
    fm 2016.01.08 18:07
    그때 그곳에 있었읍니다
    좀 낮설다는 느낌과 남의집에 들어갔다는 생각이
    우리의 정서와 동떨어진 그런 기분이
    그러나 음식맛은 끈내주더이다
  • ?
    그날 2016.01.11 20:30

    결혼하기전
    월남전에 (현재 매형과 함께) 참전했었읍니다
    시는날 오갈데도 없고해서. 엉뚱한곳에서 서로를보고 웃었는데 누나의 남편이될줄이야?


    서로, 평생 비밀을 지키며 삽니다
    전쟁터라는 특수 환경이라고 위로받으면서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있었느냐가
    중요하더군요


    님의 입장 십분이해한다는 뜻입니다

  • ?
    글쓴이 2016.01.13 14:59
    궁금한이야기 상상해봅니다
    그런일도 있을수있군요
    그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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