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표창원 "安측 '이승만 국부 발언'은 수구 우파
 조국 "뉴라이트들에 이은 발언..전혀 동의 못해"
연합뉴스| 입력 16.01.14. 18:57 (수정 16.01.14. 18:57  

ImageProxy.mvc?bicild=&canary=Fwxg4KYzfg 

조국 "뉴라이트들에 이은 발언…전혀 동의 못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 영입 1호'로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4일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 "수구적 보수 우파"라고 비판했다.
표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을 겨냥, "'이승만 국부, 1948년 건국'을 주장하며 수구적 보수 우파라는 정체성을 밝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와 시민의 혼란이 많이 걷힐 듯하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꼬집었다.
표 전 교수는 또 "새누리당보다는 국민의당이 보수·우파 대표 정당이 되길 바란다. 친일과 독재의 원죄로부터 자유로운 합리적인 이념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뜻이 같은 새누리 정치인들이 (국민의당에) 대거 합류해 정치가 혁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쓴소리를 보탰다.
조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뉴라이트들에 이어 한상진 교수는 이승만이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라는 맥락에서 국부라고 했는데, '1948년 건국설'은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1948년 헌법 기초자들이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만들어졌을 때를 건국 시점으로 봤으며, 1948년은 '재건'된 해라고 인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건국의 아버지는 박은식 2대 대통령, 김구 주석 등 임정 수반을 위시한 요인들"이라며 "이승만은 임정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나 1925년 탄핵당해 축출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가 대한민국의 국부라고 불리려면 그의 사상와 철학이 현재에도 계승해서 마땅한 사람이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clap@yna.co.kr

출처: (c) 연합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895 차선을 바꾸지 않았으면 우리 가족이 저 관광버스에 뭉개졌을텐데 [사고영상7월17일]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4명 사망,16명부상 찰라다 2016.07.17 86
894 못난이 집합 시사인 2016.07.10 86
893 “소수의 악행보다 다수의 침묵이 아팠다” 쁘띠 2016.06.18 86
892 목사 아빠 “딸아, 사랑했는데”…한 인간의 완전한 실패 인간 2016.05.04 86
891 황장엽이 보는 남과북 1 하현기 2016.03.16 86
890 <재림신문 889호> 세상의 정치행태, 교회에선 뿌리 뽑자 (2015년 12월 28일) 진리 2016.02.28 86
889 강아지 5마리 구조 동물사랑 2016.03.20 86
888 그저 그렇게 여름 2016.02.01 86
» 표창원 "安측 '이승만 국부 발언'은 수구 우파 수구똘만이들 2016.01.14 86
886 LA타임즈 위안부 합의 만평, “미안, 그러니 이제 닥쳐!”. SORRY AND SHUT UP SHUTUP 2016.01.05 86
885 [월드피플+]바퀴 펑크난 경쟁자 '추월 거부'한 사이클 선수 1 경쟁 2015.12.18 86
884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27회) (3:00-4:00) : 대북 지원사업의 변화과정의 발전방향과 준비. 최창규 / ■제2부 38평화 (제57회) (4:00-5:00) : 『행복이란 무엇인가』- 하버드대 샤하르 교수의 긍정과 행복심리학 III. 서만진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96) (5:00-6:00) : 제자백가사상과 동양사회. 장성록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2.10 86
883 서울대도 ‘국정교과서’ 집필거부 동참 1 국정화반대 2015.10.21 86
882 전시작전권도 모르는 총리 민의 2015.10.14 86
881 간디. 1 야무나 2015.10.06 86
880 '안승윤 강위덕 2인전 엿보기 (2) 전용근 2015.06.02 86
879 4/24일 전국집회에 누구든지 초대합니다 file 루터 2015.04.13 86
878 누가 그날 2015.04.03 86
877 Stories of Power & Grace: The Polo Player & The Horse Whisperer 레드포드 2015.02.26 86
876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17회) (3:00-3:30). 북한의 교과서. 명지원 / ■제2부 38평화 (제47회) (3:30-4:30):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가? 남윤우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85회) (4:30-6:00): 성경과 한자 - 사랑은 눈높이를 맞춘 동행, 경건의 능력. 이소자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5.09.24 86
875 나의 살던 고향은 1 fallbaram. 2016.07.28 85
874 선지자의 권면을 외면해 버렸다! 1 현대기별 2016.07.27 85
873 급식이래요 맛짱 2016.07.27 85
872 복음은 단순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주민 2016.07.31 85
871 힐러리측 "이러다 진짜 트럼프가 대통령될 수도" 자금지원 호소 크리어 2016.05.28 85
870 괜챦은 컴퓨터 (라즈베리 파이 3) 소개! 무실 2016.04.22 85
869 그래 너 같은 건 구케으원 하지 마라. 고마 됐다 버드나무 2016.02.29 85
868 [만화] 테러방지법 막아야 하는 5가지 이유 형제 2016.02.25 85
867 강자. 보통사람. 약자 4 사회 2016.02.21 85
866 북한 로켓 발사를 핑계로 한 사드 배치는 한반도를 더 위험하게 만들 것이다 김원일 2016.02.07 85
865 예장합동 박무용 총회장, 국정화 찬성 성명서 발표 왜? 2015.12.01 85
864 [2015년 11월 28일(토) 평화의 연찬]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25회) (3:00-4:00) : 북한 계획경제의 변화와 시장화 최창규 / ■제2부 38평화 (제55회) (4:00-5:00) : 평화나눔공동체 Lighthouse 필리핀 빈민 구제 현장 보고. 이영화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94) (5:00-6:00) :『행복이란 무엇인가』- 하버드대 샤하르 교수의 긍정과 행복심리학. 서만진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1.26 85
863 폭력의 원조 김원일 2015.11.26 85
862 그대 영혼에 빛을 먼저 품으라 영성 2015.10.14 85
861 • 국사편찬위원장 "70년대 집필진이 더 낫다는 평가" 한심 2015.10.12 85
860 함께 걸어요 우리 2015.08.31 85
859 개표 도득질 사례와 법안 개정안 상정취지 2 국회 2015.08.19 85
858 이말씀을 하시고 엿새 후에 변화산에서 변형 되심. 김운혁 2015.06.30 85
857 임박한 <마지막 위기> 예언 2015.05.25 85
856 깜짝 놀라 일어나게 할 기별 예언 2015.04.20 85
855 복 없는 사람은 ... (1) 1 청지기 2016.08.15 84
854 [노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2 ooo 2016.06.02 84
853 종말론자들을 스스로 사라지게 할수있다 1 가장자리 2016.04.30 84
852 오늘의 요리 4 file 난감하네 2016.05.01 84
851 한나라당 대선불복과 막말 총정리 안성 2016.04.13 84
850 '박근혜 선덕여왕, 박근령 진덕여왕' 공화당 포스터 논란 file 일본찌꺼기 2016.04.12 84
849 김종인이 이겼나, 친노가 이겼나, 조선·동아 뒤틀린 논조. [뉴스분석] 내분 수습 분위기에 급당황… 김종인 내세워 국민 속였다? 문재인이 나서라 친일 2016.03.23 84
848 국회방송이 시청율1위 할줄이야.. 2 청중 2016.02.26 84
847 내가 KBS뉴스를 보는이유 1 서유기 2016.02.17 84
846 인류의 노예화~어디까지 진행됐나? 당신은 그동안 노예로 살아왔습니다~! 세상읽기 2015.12.31 84
845 "세월호 당일 '대통령 7시간' 따지는 게 정치적?" 울음표 2015.11.21 84
844 뉴스타파 - 말 바꾼 대통령, 여론엔 나 몰라라(2015.10.29) 그림자 2015.11.05 84
843 교인들을 <가장 위태>롭게 하는 것 예언 2015.05.17 84
842 Women Pastors: A Biblical Perspective Duck 2015.04.21 84
841 ‘사드 직격탄’…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먹구름’ 2 스파크 2016.08.20 83
840 미국, 일본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이 한국에만 없다. 어이없는 한국의 현실.. 1 눈뜬장님 2016.07.07 83
839 존경하옵는ᆢ 진실 2016.06.08 83
838 <어른들이 꼽은 디즈니 명대사 BEST 10> 샘물 2016.05.06 83
837 <마이클 조던의 18가지 어록> 마이클 조던 2016.05.06 83
836 지상파·종편,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2 투표의 파워 2016.04.20 83
835 떡줄사람은 딴생각 하는데 4 맹구 2016.02.24 83
834 한선교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손 놓은 수사기관 친일청산 2016.01.18 83
833 소녀상 뺨 어루만지는 어린이와 어머니 1 소녀 2015.12.31 83
832 "위안부 합의, 국제법상 조약이면 대통령 탄핵 사유" 미디어 2015.12.30 83
831 [권순활의 시장과 자유]‘도로명 주소’ 새 옷은 몸에 맞지 않는다 비밀 2015.12.22 83
830 국정화 논란에 가려진 박근혜의 중대한 직무유기 미디어 2015.11.08 83
829 한국사 file 장도리팬 2015.11.02 83
828 ‘국정 한국사’ 집필 국사편찬위에 맡긴다 한심 2015.10.12 83
827 지구의 마지막 위기 예언 2015.06.03 83
826 뉴스룸 - 진정한 뉴스 민초스다 2015.05.17 83
Board Pagination Prev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