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뮬러 (English primrose)
꽃 말 소년시절의 희망
내 용 프리뮬러는 원래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긴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탐스럽게 핀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나와 있으며 화원에서 1-2월부터 볼 수 있어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다.
이 용
꽃이 작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꽃색도 종류가 많아 분화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식물원이나 공원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식재한다. 암석정원에서도 바위틈에 심으면 매우 관상가치가 높다.
기르기
프리뮬러는 원래 고향이 고산지역이라 햇볕을 좋아하고 내한성이 강해 우리나라 어디서든 월동은 가능하지만 여름철 더위에는 매우 약하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그늘을 만들어 시원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씨앗으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가을철에 포기나누기를 해도 된다. 요즘은 개량 품종들은 일년생으로 F1품종들이 많아 봄에 화원에서 몇 개 구입하여 다양한 종류를 관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분류 및 자생지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로 종류가 500 여종이나 되는 대가족식물이다. 아시아 북부의 한대지방이나 유럽의 북반구 쪽에서 자생한다.
학 명
Primula spp
영 명
English primrose
저자 송정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수 윤평섭 삼육대학교
저렇게 화려한 꽃들을 보니
이제 곳 봄바람이 불어올듯 합니다.
꽃잎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의 섬리가
놀랍기만 합니다. 어쩌면 저렇게도
아름다울까요.
감사합니다. 어여쁜 꽃들의 사진들과
설명까지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고운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