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신 없는 이 교회

by 김주영 posted Apr 16, 2011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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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다시절부터 수년 동안 누차 얘기했지만

대쟁투의 일요일 휴업령 이야기는 19세기 미국의 형편을 주석한 것이다. 


오늘날 일요일 휴업령은 시대착오다. 


교회지남에서 또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이와는 정 반대로 

일요일 휴업령과는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다.

이제는 까마득하여 보이지 않는 과거가 되어 버렸다.


일요일휴업령의 최후 잔재들인 

일요일 주류 판매 금지법이 주마다 카운티마다 점점 폐지되어 가고 있다. 


오늘 오마이뉴스는 조지아주의 일요일 주류 판매 금지법이 폐지되려 한다는 이야기를 싣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5214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왜 교회와 지도자들은

이렇게 불을 보듯 분명한 세상 이치도

그냥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일까?


예언의 신이 눈을 멀게 할 수 있나?


글(책) 을 우상화해서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것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실제로 '대언의 영' 은 없는 

그런 교회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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