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202-1.jpg

0202-2.jpg    0202-3.jpg



2/2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꽃 

냉이(Shepherd's purse)
꽃말 :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내용
지금도 이른 봄이면 찬바람 나는 들판에서 나물 캐는 아낙네들을 볼 수 있다. 냉이는 꽃이 피기 전에 먹어야하니 2월이 제철이기 때문이다. 싱싱한 냉이 잎과 뿌리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그 향내가 코끝을 맴도는 것 같다. 꽃말처럼 냉이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게 없다.

이용
냉이만큼 생존력이 강한 것도 드물다. 이른 봄이면 밭이나 야산 등 동네 근처에서 흔히 캘 수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써 어린잎과 뿌리를 나물로 무쳐먹거나 국으로 끓여먹는다.

기르기
추위에도 강하고 특별한 관리없이 산이나 들, 밭 어디서나 잘 자란다. 대량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흰 꽃이 지고 난 뒤 6-7월경 그 자리에서 맺는 씨앗꼬투리(그 안에 약 20-40개의 씨앗이 들어있음)를 따서 바로 뿌리면 된다.

분류 및 자생지
십자화과에 속하는 일년초이다. 전국에서 흔히 야생하며 밭에서는 쓸모없는 풀로 취급받기도 한다. 영명은 열매모양이 쌈지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명
Shepherd's purse
학명
Capsella spp.

저자 : 송정섭 박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수 : 윤평섭 교수(삼육대학교)


  • ?
    이슬 2016.02.03 13:19
    How interesting! 냉이 꽃이 저렇게 이쁜지 몰랐습니다.
    어린시절에 친구들과 냉이 캐러 다녔었는데...그때가 2월이었군요.
    냉이국을 먹어본지 정말 오래되었고 생각하니 군침이 돕니다.
    산과 들에 먹거리를 풍성하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쓸모없는 풀로 취급받기도 한다는 냉이 꽃이 정겹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난감하네 2016.02.03 16:11

    꽃친님!
    오셨군요 ^^
    꽃모닝입니다 ~

    제가 취미루 식물공부를합니다
    공부를 해보니 냉이도 무우꽃도 부추꽃도 무척 이쁩니다
    우리나라 지천에 펼쳐진 이름모를 풀들 꽃들 정말 너무 많아서 많이 배우고싶습니다
    아이 다 키우면 산과들로 더 넓은 지경으로 나가 사진을 찍어 야생화편지를 ...!
    따뜻한 봄이 내게 오면 출사를 또 다녀야지요

    가장 추운날 바다로 나갔다 손가락이 추워 사진도 많이 못 찍었습니다 ㅠ

    공간에 머물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1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0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4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26
1735 대통령께 해고통지서를 보내드립니다 1 해고통지서 2016.01.26 166
1734 박헌영의 아내 5 김균 2016.01.26 255
1733 대쟁투 - 한폭의 그림 3 file 김주영 2016.01.27 263
1732 親日警察(친일경찰)・廬徳述(노덕술)(【韓国(한국)MBC】「今だから言える」(이제는 말할 수 있다)2004.4.13) 진실한근혜씨 2016.01.27 112
1731 윤여준 “朴 대통령,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 아다다 2016.01.27 67
1730 유시민이 5년전 예언한 안철수신당 성공가능성 통찰 2016.01.27 146
1729 안철수가 뜬이유 - 유시민 통찰 2016.01.27 125
1728 28/1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꽃 2 file 예그리나 2016.01.27 114
1727 김무성의 사위 그리고 제3의 마약범 친일청산 2016.01.27 119
1726 [백년전쟁 Part 1] 두 얼굴의 이승만- 권해효 나레이션(풀버전) 함박눈 2016.01.28 101
1725 [백년전쟁 스페셜 에디션] 프레이저 보고서 1부 - 풀버젼 Full version 함박눈 2016.01.28 71
1724 법원, "천안함 형광등 안 깨진 건 설계 잘 됐기 때문" 허브 2016.01.28 77
1723 29/1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오늘의꽃 file 난감하네 2016.01.28 96
1722 2016 총선...보수종신이냐, 민주회복이냐의 갈림길 친일청산 2016.01.28 86
1721 대화록 시사인 2016.01.28 103
1720 대화록 시사인 2016.01.28 95
1719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3회) (3:00-3:30): 남북 관계 신년토론회. 좌장(발표자 의견 종합): 이소자 / ■제2부 38평화 (제63회) (3:30-4:30) : 새시민[새터민] 돕기 현실적 실천 방안. 김현철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3) (4:30-6:00) : 상대방의 언어로 대화하기.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1.29 96
1718 [이제는 말할 수 있다]분단의 기원-1 아픔 2016.01.29 72
1717 아리랑 하주민 2016.01.29 98
1716 Group of Buffalo kills lion 뭉치면 2016.01.29 111
1715 아 .. 가엾은 국민들 !! 2 돌발 2016.01.29 185
1714 어떤 살인. 안식교 목사가 이런 설교 하고도 교단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6 김원일 2016.01.30 431
1713 커피, 초콜릿, 바나나에서 피냄새가 난다 2 책 과 생각 2016.01.30 179
1712 Sanders 돌풍 1 김원일 2016.01.30 218
1711 18대 대선선거무효소송 재판 지연 대법관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7 친일청산 2016.01.30 130
1710 1/2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꽃 6 file 난감하네 2016.01.31 136
1709 너의 목소리가 들려--성서의 집안 싸움 2 김원일 2016.01.31 206
1708 김무성 “중간층 투표 포기하도록 하는 게 우리 전략” 2 비열한 2016.02.01 93
1707 고단한 삶을 사는 국민들에게 작지만 훈훈만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3 뷰스 2016.02.01 87
1706 “강제연행 없다는 답변은 한일 합의에 근거한 것” 미디어 2016.02.01 70
1705 "푸하하..... 보내달라고 세 번 부탁할 때까지 보내주지 마세요" 6 뷰스 2016.02.01 278
1704 일단 사람들 부터 불러 보면 어떨까 ? 23 박성술 2016.02.01 287
» 2/2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꽃 2 file 난감하네 2016.02.01 94
1702 그저 그렇게 여름 2016.02.01 125
1701 죄는 씻을 수 있데요 허걱 1 김균 2016.02.01 214
1700 주인이 없어서 책임을 안 지는가? 3 김균 2016.02.01 336
1699 민초가 썰렁하다고요 ? 3 몽당연필 2016.02.02 283
1698 할매수녀의 귀환 4 여적 2016.02.02 174
1697 "출교" 라는 징벌을 내릴만한 지도자 는 있는가 ? 21 박성술 2016.02.02 498
1696 시카고 대학 인종차별 철폐시위.마틴 루터킹 인권운동 참여~~~50년의 일관성. 2 선지자 2016.02.03 135
1695 카스다의 강아지새끼들 11 김균 2016.02.03 510
1694 우린 이러고 살아간다 . 1 탄 통탄 2016.02.03 203
1693 8시간 37분의 샌더스필리버스터 책과 생각 2016.02.03 195
1692 우린 이러고 살아간다. - 2 탄 통탄 2016.02.03 175
1691 봄이 움트는 바다를 보고 싶다 file 난감하네 2016.02.04 149
1690 대쟁투 Great Controversy - 복음인가?? 5 file 김주영 2016.02.04 340
1689 너무 똑같으면서 너무 다른 두 목사 이야기 3 뉴즈 2016.02.04 252
1688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4회) (3:00-3:30) : 세계 경제 위기와 북한 경제. 명지원 / ■제2부 38평화 (제64회) (3:30-4:30) : 知其不可而爲之,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걸 알면서도 한다’. 최창규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4) (4:30-6:00) : 역사와 크리스천의 신앙과 생활. 이소자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2.04 74
1687 김k님 13 상실의시대 2016.02.05 381
1686 김k님 의 욕지거리에 대하여 6 누구할멈 ? 2016.02.05 415
1685 통일사랑방 5 하현기 2016.02.05 183
1684 통일사랑방 17 하현기 2016.02.05 226
1683 민초스다 식구 여러분께 - 하현기 선생님을 소개드리며 성의있는 글 및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4 명지원 2016.02.05 244
1682 "국회개혁범국민 서명 운동의 실체 확인해봅시다 2 팩트체크 2016.02.05 116
1681 이루리라. 무슨 말씀인가? 1 하주민 2016.02.06 114
1680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file 난감하네 2016.02.06 114
1679 대쟁투? 이곳 접장께, 그리고 민초 여러분께 6 한마디 2016.02.06 282
1678 설날, '새누리 삼촌'-'일베 조카' 만났을 때 프레시안 2016.02.06 105
1677 사드 논란, ‘선무당’이 너무 많다 직구 2016.02.06 104
1676 이 양반 하는 얘기 가능성 있는 건가요? 얼치기 2016.02.06 155
1675 철학으로 신앙하라 제자 2016.02.06 150
1674 거~ 참 !!!!!! 1 마실 2016.02.07 168
1673 하현기선생님 36 대표 2016.02.07 375
167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When Dreams Come True' - Michael Marc - Inspirational Guitar Music 전용근 2016.02.07 89
1671 상실수업 책과 생각 2016.02.07 78
1670 이런 정당을 아세요 ? 책과 생각 2016.02.07 97
1669 졸로 탄생하다 1 김균 2016.02.07 197
1668 미제 그 분 모두 읽어도 되는 좋은 글! 대표 2016.02.07 188
1667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 한다면 3 뷰스 2016.02.07 214
1666 북한 로켓 발사를 핑계로 한 사드 배치는 한반도를 더 위험하게 만들 것이다 김원일 2016.02.07 130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