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같이 많은 분들이 왔다가 그저 지나가시기만 합니다
읽어볼 만한 글들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민초에는 옆 두 동내에 비하면 기라성같은 걸출한 논객들이 있습니다
그동내 사람들도 이들에 글들을 읽어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일 년 365일 읽기만 하고 글 쓸 생각은 고사하고
잘 읽었다는 짧은 댓글 하나 남기지 않는데..
글 쓰는 이들도 지치셨을 것 입니다
이들이 글 하나를 올리기 위해 몇시간 또는 몇칠을
소모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예의가 아니지요
좋은 글들을 읽고 싶으시다면
민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이 먼저 참여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
흔적이라도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