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삼천포 어른신 께서 "제비뽑아 레위인 만들자" 를 제안 하실때
그 어른 얼마나 속 터지시면 신정통치 시대로 돌아가자 하실까
하면서 그냥 우스개 말씀으로 넘겼다.
왜냐 하면
선거 방법 하나 달리한다 하여
겷고 해결될수 없는 그런 고리인줄 뻔히 아시면서도
불쑥 던지시니 그렇다
제비, 혹은 투표 를 하던간에
이 교단 안에는 절대 변해지지 않는 틀이 있고
그 단단한 틀의 구조적 연대들에는
유사, 또는 접근연합 을 신앙본질 에 두는것이 아니라
처절한 현실이윤,..
그렇다고 해서 어떤 신앙적 경제원칙 과 그런 신앙 본질 을
추구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책임 도덕성 과 는 관계없는 현실의 유용과 그 권리자격 만을
고수 하는 그런 절대적 크레도 들의 틀이 되었다 는 사실을
그 어른신 은 아시면서도
"제비뽑자" 하면서 불쑥 던지시니 그렇다
어른신 말씀 처럼
제비뽑아 만든 레위인 들은 그럼
실제적 기구를 점검하고
전,후 저절어진 저절어질 레위인 들의 그 구조를
질문하고 구별,평가 하여
소위 교단 안의 그 부조리한 죄를 물어
"출교" 라는 담대한 징벌 도 내릴수 있을 만큼
그런 원칙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
선출해 주실꺼다. 란 말씀이신지
아니면
우리 평신도 들이 그렇게 만들자 란 뜻인지
알수가 없다 는 것이다
내가 카스다 에서 "돼지고기" 라는 글 한줄 오렸다가
해명도 못해보고
노망끼 로 내 몰려 글 쓰기가 차단 되고 말얐다
참으로 대단한 얽힘 의 관계들이다
단지 보잘것 없는 한 촌부의 하찮은 글조차 검정 받는 이 틀속에서
레위인 뽑기 의 부정선거
어디 그것이 보통 일인가?
이런 즈음에
종이조각접어 바구니에 넣고
레위인 제사장 제비뽑기 하자 시는
삼천포 어른신 속 마음을 나는 도통 알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