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kbs 9시 뉴스를 본다.
현 정세와 얼마나 동떨어진 뉴스인가 싶어서.....
어젠, 30대 기업의 유보금이 742조며
전체 930조의 기업 유보금을 쌓고 있다는 장밋빛 뉴스를 전한다.
부도나 다름없는 기업이 부지기수며
은행은 물론, 나라경제를 휘청케 할 판국이건만.
재작년, 30대 소속 기업의 부채가 1740조 였으니
유보금으로 빚을 갚고도 1000조의 부채가 남거늘.
그따위 기레기들의 뉴스를 전하면서도
국녹이나 다름없는 시청료로 급료를 받아 쌀밥을 처먹다니.....
[미디어오늘이하늬 기자]
입력 16.02.17. 15:00 (수정 16.02.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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