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택이어 (竭澤而漁)

by 사람아 posted Mar 03, 2016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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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택이어 (竭澤而漁)  연못의 물을 다 퍼내어 물고기를 잡는다.

순간의 속임수로 목적을 이룰수 있겠지만..나중에 잡을 물고기가 없다....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 소인배적인 안목을 두고 말하는 고사성어..

 

 테러방지법아 통과 되었다..국민을 감시한 부정선거의 주범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테러방지법을 찬성한 사람까지도 얼마나 무서운 법이란걸 조만간 알게될 날이 올것이다.

얼마전 총풍사건을 기억해보면..북한에 가서 총한번 쏴달라고 부탁했던 정부관료가

지금의 국정원 간부이고 박근혜의 총애를 받는 관료임을 기억하면...국정원에서 테러방지법의 권한을 어떻게 사용할것인지....짐작이 가지 아니 하겠는가...

 

대한민국은 입헌 민주주의 국가이며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박정권과 새누리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민주주의 국가임에 분명할진대...

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죄없는 국민을 체포 구금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국민의 인권은 권력에 의해 탄압받고 민주주의는 실종되는 ..박정희의 유신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된다.필리버스터가 야당에 대한 신뢰를 국민들에게 일깨워 주었다.

 

갈택이어....거짓말로 장사를 하여 순간의 이익을 보겠지만..나중엔 속아주는 국민이 없다....

 

작금의 정부여당이 갈택이어로 순간 재미를 꽤 오랫동안 보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종북.빨갱이 좌파정권..을 선거때마다 울궈먹는다.

세월호참극도 ..시체팔이.학부모로 .....대통령의 7시간 행방을 오리무중으로 만들었다.

정권연장을 위해..전쟁도 불사 하겠다는 개성공단 폐쇄로 오는 피해는 모두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개성공단의 돈이 북한의 핵무기로 들어갔다고 기자회견까지 한 통일부 장관 홍씨가

다음날 국회에서 핵무기로 들어간 돈이 아니라고 말바꾸기를 한다....이것도 거짓말이 되었다.

순간 순간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부가 얼마나 지탱이 될것이라 생각하는가?

 

못에 물을 다 퍼내어 물고기를 다 잡아버리면 다음에 잡을 물고기가 없고

산에 불을 내어 산짐승을 다 잡아버리면 다음에 잡을 산짐승이 없다.

 

박근혜와 새누리가 지금은 다 잡았다고 기고만장...희희낙낙 하고 있겠지만...

나중엔 잡을 국민도...속아줄..40%도 없는날이 올것이다.       (흠쳐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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