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우리는 진리를 연구할때 미리 답을 정해 놓고 그 답을 지지하고자 성경을 연구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진리의 바다에 우리의 마음을 담가야 합니다.
목사님이 카스다에 올려 놓은 글을 보고 우려가 되어 말씀을 드립니다.
"대군 미가엘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는 좋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개 목사님 글
목사님. 차라리 카스다에 이렇게 글을 올리십시요.
" 단 12:1 에 나오는 미가엘에 대해 화잇 여사는 그 미가엘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의 기초는 성경이므로 성경으로 검증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미가엘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지 여러분의 견해를 나눠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올리는 것이 훨씬더 낫지 않을까요?
재림 교단에서 최초로 마 12:40의 요나의 표적을 연구한 사람은 "우라이야 스미스" 입니다.
그는 연구를 시작할때 미리 " 주님은 금요일에 돌아가셨다"라는 답을 정해 놓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럴싸하게 보이는 연구 문서를 만들어서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라이야 스미스씨의 연구 동기자체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경 연구를 할때에는 "오직 진리를 알고자" 하는 순수한 동기로 시작해야 합니다.
미리 자기 욕심에 이끌려서 답을 정해 놓고 연구를 시작하면 거짓 오류를 양산하게 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이 지구상에서 내가 가장 최초로 읽는다고 생각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연구를 해야 합니다.
교단의 교리를 방어할 목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거나, 자신의 유명세를 위해서 성경을 연구하거나, 논쟁에서 이길 목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면 모두 실패 합니다.
우린 단순히 영원하신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 그 진리의 뜻을 받아들일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