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종종 잘 쓴 글에 대하여
후원금을 지불합니다
1000원에서 5000원정도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같은 범인 중에도
세상을 잘 이해하고 천민 ㅡ민초 ㅡ들의 아픔을 보듬는
글쟁이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도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후원되는 돈을 모아서 공익적인 사업에 사용하게 하는
그런 제도를 강구해 보는 게 어떨까 하구요
물론 처음부터 잘될리는 없지만 꾸준히 시행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고
글 쓰는 분들도 좋은 일에 사용되는 것으로
자부심도 생길 거고
어때요?
좋은말씀이십니다.
그러나1000원 ~5000원을 모아 언제 공익적인 곳에 쓰겠습니까?
잘 써진글
잘 만들어진 글은 저도 그냥 읽기 미안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인원 수가 많다면...?
그러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까요?
아니면 좋은 글들을 쓰실려 보이지 않는 경쟁 가운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까나요?
아니면 우리 민초도 가을쯤에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해볼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