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편집·보도국장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 사전 조율 없이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언급한 단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봤습니다.


l_2016042701003747300289361.jpg 경향신문

  • ?
    김균 2016.04.27 00:48
    역시 7푼이
  • ?
    이해하삼? 2016.04.27 07:08

    이렇게 ,,이런.. 저렇게... 저런 그렇게... 그런.. 거기에... 그런 ,,, 그리고
    그래서 .. 자꾸 칠푼니 라는 그런 생각때문에, 이런.. 뭔가 그런 생각이 들도록
    국민들께 어떻게 그런 말씀을 그래서 드립니다.

  • ?
    김 팔푼이 2016.04.28 01:51
    7 푼이가 대통령 하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 만세..
  • ?
    왜 이럴까 2016.04.28 03:28
    안철수의 오만

    대통령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가 열린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 했다고 한다. 천정배 공동대표에겐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는 말도 했다. 국민의당 20대 의원 당선자 워크숍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빈정거림과 비웃음이 묻어나는 말투다.

    ▷안 대표 자신은 얼마나 경제를 잘 아는지 난 모른다. 경제와 안 대표, 양쪽을 다 잘 아는 사람의 평가로 대신하자. “의사 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아나” “내가 그 사람하고 많이 이야기해 봐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걸 잘 알아. 사람이 정직하지 않아”. 한때 안 대표의 멘토였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월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한 말이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안 대표의 기분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야당 대표가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이라면 품위와 격조를 갖춘 언어를 통해 논리적으로 비판해야 한다. 사실 안 대표의 말은 야당 대표의 비판이라기보다는 술자리에 어울리는 뒷담화 같다. 박 대통령은 5선 의원에 1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기획재정위 산업자원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를 거쳤다. 안 대표는 정치 관련 경력조차 전혀 없던 4년 전, 대통령이 되겠다고 뛰어들었다. 여기저기서 “뭘 안다고…” 소리가 나왔던 걸 안 대표는 혹시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겸손함이 몸에 밴 것 같던 안 대표가 4·13총선에서 대약진을 해 20대 국회에서 권력을 쥐게 되자 갑자기 오만해진 것인가. 문제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당 대변인을 통해 “위기 인정과 책임지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양적완화 카드를 꺼낸 것은 무책임하다는 맥락이었다”고 해명했다. 차라리 “내가 좀 가벼웠다”고 사과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안 대표는 다른 정치인과 좀 다를 거라고 여겼는데, 이번 일은 영 실망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175 암/Cancer의 진상을 알아본다. 유방암으로 내 가슴에서 숨을 거둔 . . 22세의 내 딸 아이의 아픔을 . . . 암 환우 2016.04.21 132
1174 괜챦은 컴퓨터 (라즈베리 파이 3) 소개! 무실 2016.04.22 118
1173 "북풍, 야당 무대응으로 힘 잃어 군대 안 간 '특권층 안보' 끝내겠다" 1 진보 2016.04.22 88
1172 슬픈 어버이. 어버이 2016.04.22 72
1171 어버이연합의 임금인상 투쟁을 지지한다!...반어 종결자. 효의나라 2016.04.22 66
1170 [성명] 우익집단 집회사주와 매수행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빈곤해결책 2016.04.22 100
1169 '부패한 목회'의 수호자들 한국교회 2016.04.22 172
1168 동성애를 죄라 기록한 성경에 대한 출판을 멈춰야 한다. 눈뜬장님 2016.04.22 138
1167 영국 평등법(차별금지법) 통과후 기독교인들이 당하는 역차별 사례1 눈뜬장님 2016.04.22 135
1166 "추혜선"씨 안식교인 최초로 ...한국 국회의원에 당선되다(호남삼육고출신) 3 변화 2016.04.23 398
1165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 2 아침이슬 2016.04.23 111
1164 반민특위 - 승자와 패자 (친일 악질고문경찰 하판락과 친일파들) 청산 2016.04.23 67
1163 민초를 새롭게 꾸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4 기술담당자 2016.04.23 245
1162 교회를 매춘골 로 만드는 것들 안선민 2016.04.23 178
1161 허(虛)의 여유 1 신비 2016.04.23 91
1160 빚소리 합창 공연을 보고 들었다 - (우간다 선교후원 음악회) 10 file fm 2016.04.23 243
1159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투기의 뿌리, 강남공화국 1 울산 2016.04.23 75
1158 도올 “김종인? 문재인? 반신반인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2 돌도로사 2016.04.23 110
1157 <903호> 이상구의 엘렌 화잇에 대한 재발견 1 변화 2016.04.24 319
115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4 65
1155 KBS, 라디오서 어버이연합 보도한 기자 다음날 교체 2 어용이 2016.04.24 72
1154 '농촌 목회=실패' 등식에 망치질한 두 목사 1 농촌 2016.04.24 167
1153 관리자님께 4 백향목 2016.04.24 185
1152 낭떠러지서 구해놨더니 그러게요 2016.04.24 128
1151 교회의 경건한 유령들과 엠피비언적 신앙 5 아기자기 2016.04.24 192
1150 학교선 못 배우는, 내 아이에게 가르칠 것들 1 비올라 2016.04.24 94
1149 KBS, MBC는 사탄 마귀의 대리자이다. "어버이연합 보도 ‘모르쇠’" KM 2016.04.24 97
1148 쫓겨나가기 일보직전인 두 목사들이 서로 교회를 바꾼단다. 참 한심하고 비참하다! 7 쪽파린다 2016.04.25 344
1147 최장집 "새누리, 보수적이되 민주적이어야 산다" "종북 등 배제적 언어 쓰면 안 돼…보편 인권 말하는 보수 돼야" 제자리 2016.04.25 74
1146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 3 눈뜬장님 2016.04.26 224
1145 96명 사망 참사... 법원, 27년만에 "사고 아닌 국가 잘못" 인정 2016.04.26 105
114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6 68
1143 朴대통령 "소녀상 언급도 안돼" vs 日정부 "합의사항" 우기면 2016.04.26 64
» 그런 117번, 이런 94번, 그래서 70번··· 4 우기면 2016.04.26 232
1141 중국 계림 양삭 여행 2 바다 2016.04.27 223
1140 눈먼 자들의 국가 - 박민규 (문학동네) 친일청산 2016.04.27 101
1139 유시민 명연설 노무현이 국정원 권한을 포기한 진짜 이유 1 민주화 2016.04.27 94
1138 요즘 나의 커피맛 3 이런 날도 2016.04.27 189
1137 행복한 별 빛 내리는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봄 밤 ... 9 file 난감하네 2016.04.28 208
1136 주제도 모르는 티끌이 1 하주민 2016.04.28 127
1135 사랑하는 형재 자매님 들이여 ! 1 file 구미자 2016.04.28 82
1134 곰솔목사님 보십시요. 17 시골들어가기 2016.04.28 345
1133 거리로 나온 ‘신천지’ 적반하장 시위… 시위 2016.04.29 136
1132 무감독 시험 2 바다 2016.04.30 140
1131 관리자님에게 6 지성 2016.04.30 728
1130 우리를 바꾼 청년 [전태일] 1 실크로드 2016.04.30 75
1129 한국 청소년 에이즈 환자,10년 동안 10배↑...수년 후 한국의 에이즈 환자는 10만을 돌파할 것. 3 눈뜬장님 2016.04.30 123
1128 종말론자들을 스스로 사라지게 할수있다 1 가장자리 2016.04.30 109
1127 동성애, 교황의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입구 [성경의 예언들 30회]- 손계문 목사 세상끝 2016.04.30 124
1126 멋지시네 대선 2016.05.01 96
1125 이 음식을 아시나요? 4 옛날 생각 2016.05.01 182
112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1 61
1123 곰솔목사님께 질문있습니다? 5 시골들어가기 2016.05.01 171
1122 프락치 - 지금도 계속되는 국가기관의 공작 그리이스 2016.05.01 73
1121 오늘의 요리 4 file 난감하네 2016.05.01 137
1120 동성애에 관한 글 삭제하려는 이유: 동성애 혐오를 혐오하기 때문이다. 김원일 2016.05.01 161
1119 기레기의 의제설정 (agenda-setting) 친일청산 2016.05.01 99
1118 4/1 '한기총,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 서울토론회_3_손봉호(1) 봉우리 2016.05.01 111
1117 비 도 오시는데... 그냥 감상만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6 file 난감하네 2016.05.02 204
1116 Daniel Berrigan 신부님의 서거를 애도한다. 요 아래 세상끝 님, 그 동영상 목사님도 들으시라 김원일 2016.05.02 180
1115 곰솔목사님 답을 듣고..내 부랄친구들 말을 전해 드립니다(본문질문붙임) 57 시골들어가기 2016.05.02 387
1114 스포츠로 지배하라! 5공 3S정책 스뽀츠 2016.05.02 152
1113 게시글 삭제 요청 드립니다. 4 윤태민 2016.05.02 275
1112 KASDA 권요셉님에게 부탁드립니다. 4 눈뜬장님 2016.05.03 276
1111 011회 -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 해직 그때지금 2016.05.03 115
1110 서울구경 2 바다 2016.05.03 178
1109 "사역자 교육" 이것은 아니겠지요 ? 11 박성술. 2016.05.04 263
1108 Al Bano & Romina Power - Felicità 상춘객 2016.05.04 136
1107 목사 아빠 “딸아, 사랑했는데”…한 인간의 완전한 실패 인간 2016.05.04 173
1106 2016년 4월 28일 뉴스타파 - 어버이연합 10년...그리고 박근혜 진박 2016.05.04 93
Board Pagination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