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편집·보도국장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 사전 조율 없이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언급한 단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봤습니다.


l_2016042701003747300289361.jpg 경향신문

  • ?
    김균 2016.04.27 00:48
    역시 7푼이
  • ?
    이해하삼? 2016.04.27 07:08

    이렇게 ,,이런.. 저렇게... 저런 그렇게... 그런.. 거기에... 그런 ,,, 그리고
    그래서 .. 자꾸 칠푼니 라는 그런 생각때문에, 이런.. 뭔가 그런 생각이 들도록
    국민들께 어떻게 그런 말씀을 그래서 드립니다.

  • ?
    김 팔푼이 2016.04.28 01:51
    7 푼이가 대통령 하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 만세..
  • ?
    왜 이럴까 2016.04.28 03:28
    안철수의 오만

    대통령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가 열린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 했다고 한다. 천정배 공동대표에겐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는 말도 했다. 국민의당 20대 의원 당선자 워크숍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빈정거림과 비웃음이 묻어나는 말투다.

    ▷안 대표 자신은 얼마나 경제를 잘 아는지 난 모른다. 경제와 안 대표, 양쪽을 다 잘 아는 사람의 평가로 대신하자. “의사 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아나” “내가 그 사람하고 많이 이야기해 봐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걸 잘 알아. 사람이 정직하지 않아”. 한때 안 대표의 멘토였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월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한 말이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안 대표의 기분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야당 대표가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이라면 품위와 격조를 갖춘 언어를 통해 논리적으로 비판해야 한다. 사실 안 대표의 말은 야당 대표의 비판이라기보다는 술자리에 어울리는 뒷담화 같다. 박 대통령은 5선 의원에 1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기획재정위 산업자원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를 거쳤다. 안 대표는 정치 관련 경력조차 전혀 없던 4년 전, 대통령이 되겠다고 뛰어들었다. 여기저기서 “뭘 안다고…” 소리가 나왔던 걸 안 대표는 혹시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겸손함이 몸에 밴 것 같던 안 대표가 4·13총선에서 대약진을 해 20대 국회에서 권력을 쥐게 되자 갑자기 오만해진 것인가. 문제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당 대변인을 통해 “위기 인정과 책임지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양적완화 카드를 꺼낸 것은 무책임하다는 맥락이었다”고 해명했다. 차라리 “내가 좀 가벼웠다”고 사과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안 대표는 다른 정치인과 좀 다를 거라고 여겼는데, 이번 일은 영 실망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4615 오늘의 요리 4 file 난감하네 2016.05.01 84
14614 프락치 - 지금도 계속되는 국가기관의 공작 그리이스 2016.05.01 31
14613 곰솔목사님께 질문있습니다? 5 시골들어가기 2016.05.01 139
1461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1 24
14611 이 음식을 아시나요? 4 옛날 생각 2016.05.01 145
14610 멋지시네 대선 2016.05.01 71
14609 동성애, 교황의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입구 [성경의 예언들 30회]- 손계문 목사 세상끝 2016.04.30 101
14608 종말론자들을 스스로 사라지게 할수있다 1 가장자리 2016.04.30 84
14607 한국 청소년 에이즈 환자,10년 동안 10배↑...수년 후 한국의 에이즈 환자는 10만을 돌파할 것. 3 눈뜬장님 2016.04.30 93
14606 우리를 바꾼 청년 [전태일] 1 실크로드 2016.04.30 42
14605 관리자님에게 6 지성 2016.04.30 693
14604 무감독 시험 2 바다 2016.04.30 101
14603 거리로 나온 ‘신천지’ 적반하장 시위… 시위 2016.04.29 105
14602 곰솔목사님 보십시요. 17 시골들어가기 2016.04.28 319
14601 사랑하는 형재 자매님 들이여 ! 1 file 구미자 2016.04.28 39
14600 주제도 모르는 티끌이 1 하주민 2016.04.28 92
14599 행복한 별 빛 내리는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봄 밤 ... 9 file 난감하네 2016.04.28 173
14598 요즘 나의 커피맛 3 이런 날도 2016.04.27 156
14597 유시민 명연설 노무현이 국정원 권한을 포기한 진짜 이유 1 민주화 2016.04.27 64
14596 눈먼 자들의 국가 - 박민규 (문학동네) 친일청산 2016.04.27 55
14595 중국 계림 양삭 여행 2 바다 2016.04.27 181
» 그런 117번, 이런 94번, 그래서 70번··· 4 우기면 2016.04.26 105
14593 朴대통령 "소녀상 언급도 안돼" vs 日정부 "합의사항" 우기면 2016.04.26 34
1459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6 26
14591 96명 사망 참사... 법원, 27년만에 "사고 아닌 국가 잘못" 인정 2016.04.26 55
14590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 3 눈뜬장님 2016.04.26 170
14589 최장집 "새누리, 보수적이되 민주적이어야 산다" "종북 등 배제적 언어 쓰면 안 돼…보편 인권 말하는 보수 돼야" 제자리 2016.04.25 29
14588 쫓겨나가기 일보직전인 두 목사들이 서로 교회를 바꾼단다. 참 한심하고 비참하다! 7 쪽파린다 2016.04.25 305
14587 KBS, MBC는 사탄 마귀의 대리자이다. "어버이연합 보도 ‘모르쇠’" KM 2016.04.24 56
14586 학교선 못 배우는, 내 아이에게 가르칠 것들 1 비올라 2016.04.24 71
14585 교회의 경건한 유령들과 엠피비언적 신앙 5 아기자기 2016.04.24 161
14584 낭떠러지서 구해놨더니 그러게요 2016.04.24 94
14583 관리자님께 4 백향목 2016.04.24 151
14582 '농촌 목회=실패' 등식에 망치질한 두 목사 1 농촌 2016.04.24 134
14581 KBS, 라디오서 어버이연합 보도한 기자 다음날 교체 2 어용이 2016.04.24 30
14580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4 28
14579 <903호> 이상구의 엘렌 화잇에 대한 재발견 1 변화 2016.04.24 283
14578 도올 “김종인? 문재인? 반신반인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2 돌도로사 2016.04.23 72
14577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투기의 뿌리, 강남공화국 1 울산 2016.04.23 31
14576 빚소리 합창 공연을 보고 들었다 - (우간다 선교후원 음악회) 10 file fm 2016.04.23 206
14575 허(虛)의 여유 1 신비 2016.04.23 53
14574 교회를 매춘골 로 만드는 것들 안선민 2016.04.23 151
14573 민초를 새롭게 꾸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4 기술담당자 2016.04.23 208
14572 반민특위 - 승자와 패자 (친일 악질고문경찰 하판락과 친일파들) 청산 2016.04.23 39
14571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 2 아침이슬 2016.04.23 89
14570 "추혜선"씨 안식교인 최초로 ...한국 국회의원에 당선되다(호남삼육고출신) 3 변화 2016.04.23 369
14569 영국 평등법(차별금지법) 통과후 기독교인들이 당하는 역차별 사례1 눈뜬장님 2016.04.22 92
14568 동성애를 죄라 기록한 성경에 대한 출판을 멈춰야 한다. 눈뜬장님 2016.04.22 102
14567 '부패한 목회'의 수호자들 한국교회 2016.04.22 137
14566 [성명] 우익집단 집회사주와 매수행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빈곤해결책 2016.04.22 51
14565 어버이연합의 임금인상 투쟁을 지지한다!...반어 종결자. 효의나라 2016.04.22 37
14564 슬픈 어버이. 어버이 2016.04.22 46
14563 "북풍, 야당 무대응으로 힘 잃어 군대 안 간 '특권층 안보' 끝내겠다" 1 진보 2016.04.22 54
14562 괜챦은 컴퓨터 (라즈베리 파이 3) 소개! 무실 2016.04.22 85
14561 암/Cancer의 진상을 알아본다. 유방암으로 내 가슴에서 숨을 거둔 . . 22세의 내 딸 아이의 아픔을 . . . 암 환우 2016.04.21 102
14560 곰솔 목사님! 9 무실 2016.04.21 377
1455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4월 22일) 선지자 2016.04.21 35
14558 박원순 "어버이란 단어를 부끄럽게... 가슴 아팠다" - 페이스북 생방송에서 아쉬움 토로... "의혹 점차 밝혀질 것" 원순씨 2016.04.21 45
14557 현금은 이렇게 흐름니다 1 그림판 2016.04.21 102
1455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1 25
14555 [김병준 칼럼] 청와대는 스스로의 판단을 믿지 말라 1 현자 2016.04.21 53
14554 지상파·종편,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2 투표의 파워 2016.04.20 83
14553 투표를 잘하니, 이런 놀라운 일도 일어나는구나 !!! 투표의 파워 2016.04.20 76
14552 이승환 신곡 뮤비 ‘세월호’ 연상…누리꾼들 “먹먹하고 울컥” 스완지 2016.04.20 30
14551 어버이연합 "청와대가 '朴정권 지지집회' 지시했다” 폭로 3 역시나 2016.04.20 71
1455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4월 18일 월요일) 인천인 2016.04.20 58
14549 국정교과서 제작 국사편찬위 '나 떨고 있니?' 인간들 2016.04.20 48
14548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0 39
14547 부정선거? '않찍었다'는데..."왜 새누리 100% 몰표 나오나!" 3 역시나 2016.04.19 115
14546 옛다!....포도주 1 예언 2016.04.19 11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