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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코스가

교육 코스가

교역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다고 보시는 모양이신데


저는 아니다 입니다


재교육을 할 게 아니라 퇴출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누구를 퇴출시킨다는 걸까요?

그것도 웃기는 짬뽕입니다


교회에서 맨날 싸움질이나 하고

당파만 조성하고

인사이동 시기만 바라보고

날 건드리면 합회에 이야기해서 가면 그만이다 배짱 내 밀고

언제나 갑질할 사람

그런 사람을 어디에서 재교육 한단 말인가요?


만약에 재림교회가 개신교회처럼 개 교회 중심이라면

벌써 옷 벗었을 사람 제법 있을 겁니다

교회는 개교회 중심으로 하고 싶고-이 말은 상부 간섭 받기 싫다 입니다-

봉급은 상부에서 내려오니 교인들에게 갑질이나 하는 그런 사람을

어디서 재교육 시킨답니까?


내가 연전에 삼육대학에게 잔소리 한 적이 있는데

무슨 학생을 어찌 가르쳤기에 이 따위 인성을 가진 자들을 배출했냐 입니다

그저 시험 성적이나 보고 

그저 외관으로 보이는 것만 채크하다보니

현장에서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도 양성했단 말입니다

일대 일로 대화는 해 본 적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재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게 목사님이 제시한 책자라면

그건 아니올시다입니다

재교육 프로그램이 어느 교수의 강의라면

낮잠자기 딱인 프로그램이 올시다

근본이 목회에 맞지 않은데 왜 옷을 자꾸 갈아 입히시려 하나요?

옷만 갈아 입힌다면 회칠한 무덤 양의 옷을 입은 이리 밖에 더 되겠어요?


우리는 목회 현장에 맞지 않는 목사들 퇴출 시키기를 원하지

그런 헛고생으로 재교육 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재교육 또는 인사이동으로 막는다고 변하는 것 보셨나요?

그런 인간은 가는 곳 마다 말썽이나 일으키고

갑질에 이력난 것 그대로 하지요

대학원에 보낸다고 해결 되는 줄 아세요?

괜히 성도들이 낸 하나님 돈 십일금이나 축내는 짓이나 하지요


철밥통 공무원들처럼

아니 그보다 더하게 영적으로 사람들 죽이는 짓이나 하고

거룩으로 포장하고

공의로 갑질하는 녀석들 보면 정말 구역질 나지만

어쩌겠어요? 저들끼리 모가지 아무도 떼지 못하는 걸요

그냥 밥벌이 장소로 놔 두세요

건드리면 교단만 더 시끄러워 질 뿐입니다

그런 목사 꼬라지 안 보려면 이사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아니 이사한 곳에 따라 인사배정 받아 올까 겁도 나지요


교육은 어릴 때 하는 겁니다

대가리 커 가지고 남의 말 듣지 않는 자들에게는

교육이 안 먹힙니다


오늘은 이만



  • ?
    퇴출이 맞다 2016.05.04 15:07
    "재교육을 할 게 아니라 퇴출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누구를 퇴출시킨다는 걸까요? "

    하물며 초등생들도 자기가 배운게 초고로 옳다고 의지 변함없이 밀고 나가는데
    평생 갑질의 즐거움을 아는 할아버지들이 재교육으로 바뀐다 ?
    답 ?
    없어요..
    구조조정 이라는 형식으로 퇴출 밖에는
    그때가서 깨닫게 될겁니다

    그 짬뽕집이...
    참 좋았는데 !!
  • ?
    곰솔 2016.05.04 16:35
    답글을 다는 동안 또 하나의 댓글이 올라왔네요.
    제가 올린 답글로서 대신하겠습니다.
  • ?
    곰솔 2016.05.04 16:33
    2월 15일부터 <목회자 재교육>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교수님 글을 인용하면서요...
    처음으로 재림마을에도 올렸는데... 조회수가 1,000이 넘었습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예민한 <핫이슈>라는 것입니다.

    ----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장로님!

    저는 <재교육>이란 단어가 가진 뉘앙스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언급하였듯이
    목회자 퇴출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라
    교회 앞날을 위한 <전략으로서의 재교육>입니다.

    부적응 목회자가 있다고 칩시다.
    과연 그가 이런 교육에 참여할까요?^^
    더군다나 <아카데미>입니다.
    이 단어만 들어도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릴 것입니다.

    <부적응 목회자>라는 언급을 제가 했습니다만
    (이 단어를 전 연합회장님이 4년 전에
    서중한합회 목회자 협의회에 오셔서 하셨습니다.
    삼진 아웃이란 대안과 함께... 
    저는 그 이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이야기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장로님 이 문제로 저와 대화를 원하시면 저는 빠지겠습니다.
    저는 행정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장로님!

    ----

    삼육대학 신학과와 관련해서는 코멘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째는 저출산입니다.
    둘째는 타 신학교와의 비교 분석.
    셋째는 무상교육과 목회자 채용입니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 아시죠?
    혹시 다른 분들이 이와 관련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

    장로님께서 재교육과 관련한 언급 중에
    어느 교수의 강의라면 헛일이라고 하셨는데... 맞나요?
    조심스럽게 이와 관련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초청한 분들은... 최경천-김은배 / 김신섭-이국헌입니다.
    어떠세요? 미국에도 초청받으시거나...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5월에는 임봉경-제해종
    6월에는 김상래-도현석교수님이십니다.
    어떠세요? 장로님께서도 인정하시죠?
    후반기는 미확정입니다만... 외부강사도 고려 중입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는 합회 목회부와 긴밀하게 협력합니다.

    ----

    자... 장로님!
    퇴출 대상 목회자를 재교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살리려는 방법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연합회장님의 <지역교회>와 발맞추어...
    이미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평신도들도 오십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합회 총무님 또는 함께 오시는 목사님의 권한이지만요...

    장로님의 목회자와 관련된 나머지 이야기들 역시  
    제가 여기에서 다루는 것과 연관이 없으므로 지나가겠습니다.
    다만... 엘렌 화잇 선지자와 관련해서도 그렇지만
    어제의 이야기들을 반복하시는 것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심지어 속고 살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제게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장로님도 아시잖아요?
    저도 이 게시판에서 17년입니다.
    그렇기에 수준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응 수준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대안으로서 많은 분들과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들어보세요... 해봤자 소용없다고만 하지 마시고...
    그럼 장로님의 표현처럼... 또는 어느 목회자의 일갈처럼...
    절반 정도 잘라내고... 교회 역시 통폐합하고... 그런 식이어야 합니까?
    한국 사회가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그래서 물린 은행들을 위해 양적완화를 언급하지요...
    그러니 그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그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청년빈곤.. 노후파산의 대한민국이 일본처럼 버티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일본 교인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졌고... 충격적이지만...
    그렇게 한국교회도 같이 무너지면... 이 게시판은 뭐라고 할까요?

    저는 솔직히 다 무너진다고 해도... 이 교회의 정체성은 생존할 거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진짜배기들만 남을 것이니까요...
    더 이상 뜯어 먹을 게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장로님...
    장로님도 남으실 거잖아요...
    뼈 속까지 재림성도라서...
    그래서 사실 분노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 주제와 다른 쪽으로 이끌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잘 아시면서...^^

    다시 한 번...
    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센터처치>를 위한 발상의 전환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무슨 선봉대장은 아닙니다.
    그저 작은 교회를 섬기면서...
    목회 연차가 어느 정도 되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제도권 내에서 추진하는 것이고...
    다행히 지지를 받고 있어서
    용기를 내서 열심히 소개하고...
    여론을 넓혀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만...^^
  • ?
    지나가다 2016.05.05 22:52

    교회를 살리려면

    혹 은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실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림교회 교단의 교수 중에서 지역 교회를 부흥시키고

    혹은 일선교회를 살려보신 분이 있는지  있다면 몇이나 되는지요?

    또는  

    일선목회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분이 몇이나 있는지

    궁금함니다

    그리고  


    대학 교수중에서 교회를 개척하시고

    최소한 100명 이상의교회로 성장 시키신 분 있나요?
    물론 저의 댓글에 의견이 분분할 줄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론 교육 혹은 학위로  사람을 바꾸기 힘들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곰솔님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곰솔님은 목회자 같습니다

    " 미국에도 초청받으시거나...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이분들 소위 학자라는 분들인데 일년에 학지술에 논문 얼마나 게제하시는지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신학생과 학자들이  이분들의 논문 인용하는지요?


    논문의 인용 횟수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이 논문의 가치의 척도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미국에는 초청 못 받아도 진정으로 일선교회를 사랑하고 희생하고

    밤 낮으로 기도하는 목사님들 무척 많고요

    고민하고 고뇌하는 분들 많습니다


    꼭 미국에 초청 못 받아도 교인들에게 존경받는 목사님들 많습니다  


    그리고 학교 혹은 교단 장학금 않 받고

    자비로 해외가서 공부하신분도 많고요 일선목회자중에서

    그리고 일선 목회자 교회 위해 헌금 많이 합니다

    대학 교수들 일선교회위해 얼마나 헌금하고 헌신 합니까?


    제 생각에는 일선의 목사님의 학위가 박사 학위 없어도

    재 교육 강사로 서시는대  아무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이 일선 목회자들에게 일선 현장을 배워야된다고 생각하네요

    경험과 실적없이 단지 교수이기때문에 일선 목회자 재교육의 선생이라는 것은  

    모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재 교육하셨다는데 피드백 받아보시고

    통계 및 데이타 있으신지요


    곰솔님이 이렇게 계속 목회자 교육의 글을 쓰시기에 이렇게 글을 습니다

    꼭 데이타 받으시고  얼마나 효과 있는지 나중에 글 써주세요




  • ?
    곰솔 2016.05.06 01:17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이런 질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목회자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시나요?
    저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일단 2013년과 2014년에 진행되었던
    김은배 교수 중심의 목회자 아카데미를 이어받았습니다.

    왜냐하면 2월 15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합회 집행부를 설득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또 목회자들에게도 이미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제안했고요...

    이 부분은 <지나가다>님께서
    교단의 제도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아신다면...
    충분히 이해해주실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그런데 일단 목회자들에게 제안을 할 때...
    합회가 어떤 강사를 세울 것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초청되었던 분들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분들을 먼저 추천했습니다.

    그분들이 3월과 4월에 초청되었고요...
    참석한 목회자들 역시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후속 연구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어떤 경우는 구체적인 실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5월과 6월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강사 추천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합회 지도부나 제가 임의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삼육대학 신학과 교수님들 중심입니다.
    그러니 재림마을에서도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현장 목회자들이나 평신도들 중에서도 얼마든지 강사로 초청해야 한다고요...

    네. 맞습니다.
    당연히 그런 제안이 있어야 하고... 신중하게 수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9월부터 시작되는 후반부에는 신학과 이외의 강사도 초청 예정입니다.

    ----

    신학과 교수님들과 관련된...
    꾸준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언급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나름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1999년... 미국의 친구로부터 <자연적교회성장> 세미나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래서 영락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게시판에서 열렬하게 소개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풀러의 선교대학원이
    커리뮬럼을 완전히 NCD에 맞춰 재구성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삼육대학 신학과 커리큘럼이 그렇게 바뀌기를 기대하였습니다.

    홍명관 목사님이 서중한합회장님이 되시면서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으시고
    자연적 교회성장을 본격적으로 합회 목회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연합회 교회성장연구소 한송식 소장님이
    국내와 미국의 한인 교회들에서 이 원리를 열정적으로 가르치십니다.

    그럼... 삼육대학 신학과는요?
    네... 김성익 교수님과 최경천 교수님은
    이제 <선교적 교회>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신학과 교수님들의 역할은 교회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래적이고... 그래서 중요하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

    논문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저도 수많은 책들을 읽고 논문도 가끔 살펴보지만
    학술논문과 관련해서는 그야말로 초보자에 불과합니다

    대학에서 3년 동안 봉사할 때...
    교수회의에서 신학과 교수님들의 논문에 대해
    불편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 들은 적 많습니다.

    그런데 2008년 이후...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 쓰는 글들이
    대부분 그 이후 한국 신학계의 변화를 읽으면서 나온 것입니다만...

    개혁교회든... 감리교회든...
    신학적으로 논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총신대학원에서는 김세윤 교수 세미나 이후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톰 라이트를 언급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현재 그의 연구들은 50권이 넘게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혁신학 특히 보수신학에서는 그런 흐름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재림교회 입장에서는
    그동안 주장해왔던 많은 것들에 있어
    그런 변화가 오히려 반가울 정도입니다.

    논문과 관련한 이야기를
    제가 나름대로 풀었는데... 이해가 되시는지요?
    처음부터 말씀 드렸지만...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줄입니다.

    ----

    질) 그리고 작년에 재교육하셨다는데...
    답) 작년엔 목회자 아카데미가 없었습니다.

    질) 피드백 받아보시고 통계 및 데이타 있으신지요...
    답) 40명이 모여서 오전과 오후로 강의 들었고요... 통계 및 데이타는 따로 없습니다.

    질) 데이타 받으시고 얼마나 효과 있는지 나중에 글 써주세요...
    답) 강의 평가를 저도 제안했습니다만... 쉽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만족도는 높습니다.^^

    지난 번에... 연합회 목회부장님을 잠깐 회의 중에 뵌 적이 있습니다.
    목회자 아카데미를 소개하였고... 내년도 사업에 포함시켜 주시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네... 저는 며칠 동안 전국 목회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성경대회>하는 것... 반대합니다.

    김은배 신학대학원장님과 뜻이 통하는 것은...
    목회자 보수교육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삼육대학 신학과는 평생교육원 체제로 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신학교육은 더 문호를 넓혀야 하고...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들에게도 신학연구는 자연스런 것이 되어야 하며...
    목회자는 설교를 포함하여 삶 전체를 목회라는 도구를 통해 희생물로 드려야만 할 것입니다.

    충분히 만족할 만한 답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제 능력이 이 정도에 불과합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며... 약속된 안식을 맛보시길 기도합니다...
  • ?
    지나가다 2016.05.06 02:28
    곰솔님

    재교육 필요하다고 별로 느끼지 않아요
    답을 엉뚱한 대답을 주시네요

    우리 나라에서 대학교수라면 학자 입니단
    그러면 우리 교단의 신학자의 대답을 해주세야지요
    다른 교단의 교수 이야기 하시나요

    그리고 교수라면 당연히 연구 하고 발표하고 논문게제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리고 평가 받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네요
    삼육대학 신학과 로 좁혀야지요
    일년에 몇 편 논문 학술지에 게제 되는 지요
    이것이 중요하지 다른 교단의 교수가 우리 교단
    발전 과 부흥 가져오지 않지요

    그리고 교회가 왜 침체되어가는지 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야지요

    목회자니까 그 해답을 알고 계실 것이고요

    교회도 부흥 시킨 경험도 없는 교수 가
    선생이 되서 이론을 가르친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글을쓴 것입니다

    제가 누구라고 쓰지는 않지만 댓글에 언급하신 교수중에
    너무 황당한 대답을 한 교수가 있어서 이름을 밝히진 않지만
    한 마디로 어이없었습니다

    제가 몇년 전에 한 교수에게 질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짜증을 내면서
    믿음으로 하면 된다고 대답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었고 '
    Ph, D 가지고 계신분의 대답의
    믿음이었습니다

    물론 믿음 대답이 가능하지만
    학자라면 그런 대답하면 않되는 자라였습니다

    그리고 그 교수가 가르친 교안이 어이없게도
    우리나라 개신교 대형교단거 캡쳐 해서
    왔는데 수정도 하지 않고 왔었습니다

    그 애기는 준비도 하지 않고 왔다는 애기죠
    제가 그때 강의 주제에 관한 데이타
    가지고 있냐고 물으니
    당연이 없다고 했어요- 우리 교단 자료조차

    주제 않 밝힘니다
    주제 이야기 하면 인신성 공격이 될수 있어서요

    그 분의 표현에 의하면 재림 교단의 대학 교수이고
    그 분야의 한국의 재림교회 권위자라고 하신 분이
    그 정도의 대답을 하니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제 이야기의 요지는 무엇이 변해야
    교회의 부흥과 발전 이 오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하고

    죄송하지만 대학 교수들이 먼저 일선 교회 부흥, 개척하시고
    목회자들 가르칠려고 하세요

    이론은 왠만한 목회자들 준비하면 가르침니다
    대학교수 보다 더 잘 가르치시는 분도 있고요
  • ?
    곰솔 2016.05.06 11:41
    <지나가다>님!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별로 느끼지 않으시는 이유는...
    그 교육의 강사로 초청되신 분들에 대한
    님의 평가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님께서는 어떤 분들이
    강사로 초청되길 원하십니까?

    현재 합회장님께서도 외부의 어떤 분을 언급하셨고요...
    한송식 목사님도 NCD 목사를 모시고 오겠다고...
    저 역시 몇 분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신학과 교수님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들...
    "현장 경험이 거의 없고... 부흥이란 성공의 경험도 별로 없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논문과 관련해서는... 제가 어떤 분의 표현대로라면
    주저리주저리 장황한 산문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님에게는 딴소리로 느껴지게 되었네요.

    다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돌려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300만명의 개신교단 교수들과 6만 명의 재림교단...

    수천 명의 학부와 대학원생들...
    하지만 우리는 고작 150여명의 학부와 50여명의 대학원생들...
    그나마 교단에서 향학(장학생)으로 목회자들을 보내주니까 그 정도 됩니다만...

    물론 규모와 수준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젠 유명한 파워 스피커 하나만 보유해도 대학이 살아납니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나오려면... 적어도 미국의 유명 신학대학원 유학 경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제가 아들을 유학 보내기 전에
    이종근 교수님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왜 유명 신학대학원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과연 제 아들이 그런 대화를 통해 그런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만... 앞으로 2년 동안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와 아들은 그 막대한 비용들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제 신학 동기 중에 유명 신학대학원을 나와서 행정직으로 봉사하는...
    그래서 가끔 제 아들에게 조언을 주라고 부탁합니다만...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웬만하면 하지 마라... 너무 힘들다... ㅠㅠ

    그 친구도 자비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했거든요.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은행에서 대출 받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이...
    지금도 많은 후배들이 자비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어떤 도움이....ㅠㅠ

    지금도 이 정도 수준인데...
    대학의 신학과 교수님들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무엇보다... 과연 지금과 같은 살벌한 구조조정 속에서 특히...
  • ?
    fake 2016.05.05 20:12

    인간사에서 먹이사냥이든 인문교양이든 교육은 절대적이지요.
    또한 위기에는 교육뿐이 없다고 합니다.
    시류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하는군요.


    열심히 쏟아내지만 기고글들이 많이 산만합니다.
    외람되지만 주저리 산문으로는 견인할 동력이 없어 보입니다.
    교역자로서 핵에 다가섰는지 의문이 듭니다.

    인문에 교회현상을 끼워 넣은 컨설팅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
    곰솔 2016.05.06 01:29
    따끔한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저리 산문...^^ 인정합니다.
    인문에 뭔가를 섞은...^^

    그제 제 한계입니다.
    그래서 이제 쉬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떠들었거든요... 그렇죠?^^
  • ?
    난감 2016.05.06 04:15

    저는 자세히는 몰라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곰솔목사님
    경제이야기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분야라서 댓글은 안드렸지만
    흥미롭게 본건 사실입니다
    목회에 경제를 접목시킨 인문은 그래도 인간적으로 더 와 닿거든요.
    목회자는 말씀 많아야 되는거 아니든가요? ^^
    많이 떠드셔야 밥이라도 들어가지요.^^

  • ?
    곰솔 2016.05.06 11:02

    저는 예전부터 일정기간이 지나면 제 글을 삭제했습니다.
    재림마을에서는 댓글이 붙은 글의 경우는 삭제가 불가능하지만요.

    그런데 <시골들어가기>님과 <김균>장로님께서 도와주셔서(^^)
    댓글 57은 현재 250여명이, 교역자 교육은 200여명이 보셨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집니다.
    신선감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쉬려는 것입니다.
    저도 이제 실탄(^^)이 거의 없거든요...

    또한 여기서 활동하는 글들은
    계속해서 (연)합회 행정하시는 분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목표는 내년도 목회부 사업 계획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강의들이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작되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진행되든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넉넉한 교제가 넘치는 안식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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