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기사 관련 사진
▲ 캄보디아 코콩주 지역 거대한 망그로브숲 사이로 난 관광 통로의 모습 캄보디아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람사르 습지보존지역과 울창한 망그로브 숲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보호를 무시한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으로 메콩강일대 자연생태계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 박정연

관련사진보기


캄보디아 남서쪽 카다몸 산맥 산자락. 코꽁주 하늘도 보이지 않는 깊은 정글 어디선가 갑 작스레 총성이 울려 퍼졌다. 총소리를 듣고 인근 지역 벌목회사 직원들이 현장으로 황급히 달려 왔다. 길가에 세워진 SUV 차량 앞좌석에는 한 남자가 엎어져 쓰러져있었다. 차 주변에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또 다른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그 옆에는  AK-47 소총을 쥔 채 자리를 떠나지도 못하고 벌벌 떨고 있는 경비원 복장의 남자가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2년 4월 26일이다. 차안에서 숨진 남자는 자연환경보호그룹(NRPG) 설립자이자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유엔을 비롯한 국제 환경단체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캄보디아 출신 환경운동가 춧 우띠였다. 

군인의 총에 맞아 사망... 경찰은 서둘러 사건 종결

기사 관련 사진
▲  지난 2012년 4월 26일 살해당한 캄보디아 출신 저명한 환경운동가 춧 우띠의 생전 활동모습. 사진 출처. 춧 우띠의 아들 오돔 라스메이 페이스북 계정
ⓒ Oddom Rasmey

관련사진보기


사건 당일 여기자 2명과 함께 불법 벌목현장을 조사 및 감시하던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온 3명의 헌병과 마주친다. 이 중 군인 한 명이 그에게 사진을 찍은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달라고 협박했다. 이에 불응하자 군인은 실랑이 끝에 자신이 갖고 있던 총으로 그를 쏜다. 

총알은 춧 우띠의 무릎에 박혔다. 그 상태로 위기의 현장에서 달아나려고 차에 시동을 걸던 그는 다시 날아온 총알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뒤에 이를 지켜보던 여기자들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달아났다. 

그리고 곧 얼마 되지 않아 또 한 발의 총성이 정글에서 메아리치며 울렸다. 이번에는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 도착한 벌목회사 소속 경비원이 그 군인을 쐈다. 이 경비원은 환경운동가를 살해한 군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던 중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이상은 지금까지 경찰조사를 통해 현지 언론에 알려진 사건의 전말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사건 전체가 여전히 의문투성이다. 춧 우띠의 몸에서 총상뿐만 아니라 구타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됐다. 게다가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도 앞뒤가 맞지 않았고,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도 모두 제각각이었다. 

애드혹(ADHOC)과 리카드호(LICADHO) 등 현지 인권단체들이 나서 진실규명을 끈질기게 요구했지만, 현지 경찰당국은 사건 발생 몇 달 만에 이 사건을 서둘러 종결시켜 버렸다. 그리고 현장에 있던 그 경비원은 우발적 사고에 의한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석방됐다. 현장 목격자였던 캐나다 국적의 <캄보디아 데일리> 소속 기자마저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다. 

정부가 불허할수록 추모 열기는 높아지고

기사 관련 사진
▲  캄보디아 인권단체(CCHR)회원들이 지난달 26일 건물 옥상에서영화상영을 앞두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I am Chut Wutty 공식페이스북 계정
ⓒ I am Chut Wutty 공식페이스북 계

관련사진보기


그로부터 4년 후인 지난 4월 26일 오후 5시(현지 시각) 수도 프놈펜 외곽 변두리에 위치한 한 인권단체의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한 편의 다큐영화가 상영됐다. 춧 우띠의 생전 활동모습과 의문의 죽음 과정을 묘사한 다큐멘터리였다. 제목은 <나는 춧 우띠다>(I am Chut Wutty)였다. 시사회가 열린 이날은 그가 의문의 살해를 당한 지 정확히 4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사람은 그의 오랜 절친이자 환경운동가 겸 여성 영화감독인 영국인 프란 람브릭(Fran Lambrick)씨다. 이날 시사회에는 30여 명에 달하는 사회운동가와 승려, 학생들이 참석했다. 간단한 간담회 뒤에 곧바로 54분짜리 다큐영화가 상영됐다. 

기사 관련 사진
▲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다큐 시사회에서 영화감독 프란 람브릭(Fran Lambrick)은 환경운동가이자 그녀의 친구였던 춧 우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강연을 했다. 사진 출처. I am Chut Wutty 공식페이스북 계정
ⓒ I am Chut Wutty 공식페이스북 계

관련사진보기


이들이 영화관 대신 이번 다큐를 프놈펜 변두라 작은 주택 옥상에서 한 이유는 현지 정부가 다큐 상영자체를 불허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행사주최인 캄보디아 유스네트워크(CYN)측은 당초 독일문화원이 운영하는 메타하우스에서 상영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사전정보를 접수한 문화예술부가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바람에 결국 좌절됐다. 

하지만 정부당국의 불허에도 이 단체는 일부 환경운동가들과 학생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밀리에 다큐멘터리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시사회 개최 홍보 역시 주최 측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미리 알렸다. 이렇게 참석한 관객들 중엔 죽은 촛 우띠의 아들 오돔 라스메이도 있었다. 이들은 숨을 죽이며 다소 긴장된 가운데 다큐영화를 감상했다. 

우당탕.

그런데 상영도중 갑자기 뒷문을 부수는 소리가 들려왔다. 경찰이 눈치를 채고 현장에 나타난 것이다. 경찰이 상영을 막으려고 했지만, 영화는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다. 경찰은 주최 측 책임자를 불러 영상파일을 압수하려고 했다. 주최 측은 이를 거절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밤에는 어떤 폭력사태도 일어나지 않았고, 체포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 주최 측 책임자만 다음날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을 뿐이다. 

경찰의 이러한 태도는 캄보디아에서 매우 예외적인 일이다. 익명을 요구한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아마도 국제 인권단체들과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의 단속에도, 약 10만 명 이상이 이 영화를 봤다. 현재 2분짜리 예고편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아이튠즈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서도 유료로 영어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10년 뒤엔 난 총에 맞아 이미 죽었을지도 몰라"

기사 관련 사진
▲  캄보디아 환경운동가 춧 우띠 이미지. 사진출처. 춧 우띠의 아들 오돔 라스메이 페이스북 계정
ⓒ Oddom Rasmey

관련사진보기


춧 우띠, 그는 위대한 캄보디아 출신 환경운동가였다. 젊은 시절 러시아로 유학을 가 군사학을 공부했으며, 지뢰 제거 활동과 함께 군부대 훈련 교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던 그였다. 그러한 이색 경력 탓에 그는 누구보다도 군의 생리에 대해 가장 잘 이해했다. 그 덕에 불법 벌목이 성행하던 산악지역의 군부대와도 직접적 갈등을 겪는 대신 협상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시원스레 해결하곤 했었다. 다른 어떤 환경운동가들은 감히 할 수 없는 방식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죽음을 예감하기도 했었다.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나는 말이야, 10년 후 쯤엔 총에 맞아 이미 죽었거나 감방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을 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18살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정글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그는 극구 반대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던 그였다. 그럼에도 환경운동가 춧 우띠는 거대한 정글을 누비며 불법 벌목 등 대자연을 해치는 모든 범죄행위를 조사하고 이를 제지하는 데 자신의 삶을 기꺼이 바쳤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지난 2014년 한 포럼 연설에서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같은 해 국제적인 환경보존운동상인 왕가리 마타이 포레스트 챔피언상(Wangari Maathai Forest Champion Award)도 그의 영전에 바쳐졌다. 

캄보디아에서 불법 벌목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다. 정부로부터 거액을 지불하고 토지경제이용양허권(ELC)을 확보한 외국기업들의 무분별한 벌목은 물론이고, 정부 고위층과 결탁한 군부대의 불법벌목도 정도를 넘어섰다.  

인접한 태국 국경지대에서는 불법 벌목을 하려다가 태국군의 오인사격으로 해마다 수십여 명의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3년 전인 지난 2013년에는 무려 69명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 2월 캄보디아 소켕 부총리겸 내무부장관은 지난 2015년 이런 사고로 지난해 자국 국민 14명이 태국국경경비대 총에 맞았고 이중 6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나마 2014년보다 수치가 절반 정도 줄어든 사실에 위안을 삼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들이 목숨을 걸 정도로 불법 벌목에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정답은 매우 간단하다. 일부 원목이 워낙 고가에 밀거래되기 때문이다. 고급 장미목(Rose wood)의 경우는 미터 당 미화 2만5천불을 호가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800만 원이 넘는다. 

주요 고객은 중국과 태국이다. 태국의 경우 화교들이 장미목으로 된 가구를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다보니 국경지대 사는 민간인뿐만 아니라 정글에 주둔한 군부대 군인들도 불법 벌목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곤 한다. 수 년 전 캄보디아 국가부패방지위원회(ACU) 위원장마저 자신의 세 번째 첩에게 고급가구를 만들어 선물할 목적으로 원목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다. 이 정도로 불법 벌목 범죄는 고위층 부패공무원들까지 두루 연루되어 있다. 

훈센총리는 불법 벌목에 연루된 공무원과 기업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하겠다고 수도 없이 경고해왔지만, 여전히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수사선상에 오른 거물급 정부 인사나 재벌 기업들 중 체포된 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다. 대부분 '꼬리 자르기'로, 관련 하위직 군인들이나 중간 밀거래업자들만이 여럿 잡혀 들어갔을 뿐이다. 

반면 유명 환경보호단체인 마더네이처(Mother Nature) 소속 캄보디아 환경운동가 3명은 무분별한 모래 채취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다 지난해 8월에 구속됐다. 이 단체의 설립자이자 리더격인 스페인출신 환경운동가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데이빗슨씨 역시 환경을 파괴하는 수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다 지난 2015년 2월 무렵 강제 추방 됐다. 

그런 가운데 지금 이 순간에도 캄보디아 정글은 불법 벌목으로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4685 차 나 한잔 마시고 가지 9 file 박성술. 2016.05.10 270
14684 5월10일 오늘의 꽃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file 난감하네 2016.05.10 145
14683 재림에 대한 단상 3 희망돌이 2016.05.10 191
14682 카스다와 재림마을에서 제 아이디를 차단시키는 부당함에 대해서. 34 김운혁 2016.05.10 383
14681 국사 교과서의 참고문헌 출처가 '일베' 이베 2016.05.09 77
14680 Ah, yes, 죄짐 맡은 우리 구주... 2 김원일 2016.05.09 250
14679 박 세벨 님, "일주일"을 단축해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1 김원일 2016.05.09 239
14678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는 공범들 내부자들 2016.05.09 148
14677 저도 기술담당자님께 문의드립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 2 문의 2016.05.09 152
14676 나는 이분의 깨달음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2 눈뜬장님 2016.05.09 232
14675 2012년 9월 2일, 이명박과 박근혜의 독대, 그 후... 친일청산 2016.05.09 105
14674 시골생활 단상 2 희망돌이 2016.05.09 181
14673 전세계 재림 성도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기별 김운혁 2016.05.09 168
1467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9 78
14671 진용식씨 학력이 이렇더군요. 달수 2016.05.09 235
14670 기술담당자 님께 말씀 드립니다 2 난감 2016.05.09 161
14669 한국 재림교회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기별 (오디오) 김운혁 2016.05.09 101
14668 2030년 예언도표, 최근 업데이트한것. 5 김운혁 2016.05.09 136
14667 푸른 눈의 목격자. 1 쿠키통 2016.05.08 158
14666 [단독]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하만 2016.05.08 59
14665 김운혁님. 9 쪽집게 2016.05.08 265
14664 천사들도, 아들도 재림의 날짜를 영원히 몰라야 하는가? (음성) 7 김운혁 2016.05.08 183
14663 재림의 날짜와 시간은 아버지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시는 비밀 입니다. 7 김운혁 2016.05.08 135
14662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과 교수님들과의 토론후 소감. 3 김운혁 2016.05.08 220
14661 어떻게 '좌익효수'같은 이를 정권 연장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을까 모르드개 2016.05.08 94
14660 금지곡 파란들 2016.05.08 101
14659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잊혀진 죽음들 - 인혁당 사건 눈물 2016.05.08 100
14658 김운혁 님 2 김원일 2016.05.07 346
14657 바보.. 그는 떠나갔습니다 2 빗물 2016.05.07 526
14656 삶이 힘들 땐 차라리 아파합시다! 다른사람 2016.05.07 118
14655 이제는 말할수 있다 - 간첩 이수근 사건의 진실 이제는 2016.05.07 113
14654 예언님 1 김원일 2016.05.07 183
14653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7 76
14652 “김종인, 종편만 본다”가 막말? TV조선의 괜한 오버 1 어버이날 2016.05.07 143
14651 손가락 길이로 알코올 중독 미리 알 수 있다? 2 최신기사 2016.05.06 143
14650 <어른들이 꼽은 디즈니 명대사 BEST 10> 샘물 2016.05.06 163
14649 <마이클 조던의 18가지 어록> 마이클 조던 2016.05.06 169
» 유명 환경운동가 살해... 2800만원짜리 원목 때문에 불허 2016.05.06 95
14647 이런 신앙은 가짜이므로 빨리 버려야 합니다 예언 2016.05.06 154
14646 그대들을 붙들고 있는 마력을 깨뜨리기를 원하십니까? 예언 2016.05.06 80
14645 <신앙적 대화>를 싫어하고 <무익하고 저속한 잡담>을 일삼는 교인 예언 2016.05.06 193
14644 거짓말이 주식인 사람들 3 하주민 2016.05.06 214
14643 나는 하나님이다. 무실 2016.05.06 131
14642 요기 나온대루 고대루만 하세요. 1 file 난감하네 2016.05.06 201
14641 비오는 날의 안식일 사랑합시다 사랑을 위하여... 2 file 난감하네 2016.05.06 177
14640 [2016년 5월 7일(토)] ■ 평화의 연찬 (3:00-5:00) : 독일의 평화교육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5.05 117
14639 유리관서 미쳐가는 재규어, 아이들 볼거린가요? file 인간들 2016.05.05 196
14638 노무현 서거 직후 목회자의 진정성있는 연설 하나님마음 2016.05.05 206
14637 "살균제 피해자 50억도 아깝다던 정부, 왜 이제 와서..." 새끼가 2016.05.05 111
14636 “달아난 아빠를 찾습니다” 코피노 2016.05.04 190
14635 “지난 6년간 ‘946명이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지만 2016.05.04 192
14634 교역자 교육-곰솔 목사님 11 김균 2016.05.04 408
14633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섹.스 동맹 - 기지촌 정화운동 영산강 2016.05.04 176
14632 목사 말대로 하면 죽고, 목사 하는대로 하면 산다.-시골생활에 대해 3 시골둥이 2016.05.04 250
14631 '세퓨 가습기 살균제' 정부가 "유독물질 아니다" 고시 개념무 2016.05.04 101
14630 2016년 4월 28일 뉴스타파 - 어버이연합 10년...그리고 박근혜 진박 2016.05.04 93
14629 목사 아빠 “딸아, 사랑했는데”…한 인간의 완전한 실패 인간 2016.05.04 173
14628 Al Bano & Romina Power - Felicità 상춘객 2016.05.04 136
14627 "사역자 교육" 이것은 아니겠지요 ? 11 박성술. 2016.05.04 263
14626 서울구경 2 바다 2016.05.03 178
14625 011회 -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 해직 그때지금 2016.05.03 115
14624 KASDA 권요셉님에게 부탁드립니다. 4 눈뜬장님 2016.05.03 276
14623 게시글 삭제 요청 드립니다. 4 윤태민 2016.05.02 275
14622 스포츠로 지배하라! 5공 3S정책 스뽀츠 2016.05.02 152
14621 곰솔목사님 답을 듣고..내 부랄친구들 말을 전해 드립니다(본문질문붙임) 57 시골들어가기 2016.05.02 387
14620 Daniel Berrigan 신부님의 서거를 애도한다. 요 아래 세상끝 님, 그 동영상 목사님도 들으시라 김원일 2016.05.02 180
14619 비 도 오시는데... 그냥 감상만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6 file 난감하네 2016.05.02 204
14618 4/1 '한기총,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 서울토론회_3_손봉호(1) 봉우리 2016.05.01 111
14617 기레기의 의제설정 (agenda-setting) 친일청산 2016.05.01 99
14616 동성애에 관한 글 삭제하려는 이유: 동성애 혐오를 혐오하기 때문이다. 김원일 2016.05.01 16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