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십니까? 민초 여러분, 


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 하셨는지요? 


저는 지난 3주간 미시간주 앤드류스 대학교 근처에서 지내면서 앤드류스 대학교의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또 이메일을 통해서 공개 성경 토론을 진행 하였습니다. 


토론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앤드류스 대학교 교수님들 조차도 화잇 여사의 입장을 보호할 목적으로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여호수아 5:11에 나오는 유월절 이튿날이 아빕월 16일이라고 주장을 하시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10절에서 14일날 유월절을 지켰다고 말합니다. 

11절에서는 유월절 다음날 그땅 곡식을 먹었다고 설명 합니다. 


그런데 앤드류스 대학의 어떤 교수님은 11절이 아빕월 16일이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저는 너무 황당 하였습니다.  

그 발상 자체가 화잇 여사가 레위기 23:11에 대해서 언급한 "무교절 이튿날 보릿단을 흔든다" 라는 주장을 옹호하려다 보니 궁여직책으로 만든 해석이 바로 여호수아 5:11에 대한 억지 해석이었습니다. 


둘째, 

70인역 레위기 23:11을 히브리어 원문과 비교해서 보면 분명히 변개 된 내용이 보입니다. 


히브리어 원문에는 "안식일 이튿날"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70인역에는 " 첫째날의 이튿날" 이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70인역을 번역한 사람들은 바리새파의 주장을 옹호하는 사람들로서 23:11에서 "첫째날" 이란 단어를 삽입한 이유는 7절과의 연관성을 조작하기 위한 발상 입니다. 그리고 원문에 있는 "안식일" 이란 단어를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이런 의도적으로 변개된 내용을 저에게 근거 자료로 제시하시는 모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참 가슴이 답답 하였습니다. 


이 주제에 관련하여 박사학위 논문을 쓴 분과 만나서 저는 2시간 40분동안 대화를 하였습니다. 


이 목사님은 박사학위논문이 통과 되어 이제 출판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레위기 23:11에 나오는 안식일이 왜 토요일 안식일인지 6가지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고 문서를 건네 드렸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이메일로 반론을 제시하시겠다고 말씀 하시고 저와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4주가 지났지만 이 목사님은 저에게 아무 답장도 없으시며 제가 연락을 해도 답변 조차 하지 않으십니다. 


앤드류스 대학의 교수님들 조차도 성경을 있는 그대로 연구하지 않고, 교단의 입장을 옹호, 보호,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4년째 재림교단을 향하여 서기 30년도 수요일 십자가 진리를 외쳐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림 교단이 제 기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화잇 여사의 글에 얽매여 있기 때문 입니다. 


왜 우리의 믿음이 화잇 여사의 글로 인해서 방해를 받아야 할까요? 


13095823_10201495623069991_3950477856933

  • ?
    참선지는? 2016.05.08 17:06
    김운혁님 화잇여사를 오류가 있는 선지자로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닥터 리 처럼요. 오류가 있으면 선지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재림교회에서 인정 하는 참 선지자를 인정 하지않고 방해자로 생각 하시는데 누가 운혁님의 말을 귀담아 들으겠어요? 안듣는다니깐요.
  • ?
    김운혁 2016.05.08 17:10

    저는 화잇 여사를 주님의 여종으로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쓴 10만페이지 원고가 100% 모두 계시를 받고 기록한것은 아닙니다.

    화잇 여사 생전에도 그녀는 여러 차례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였습니다.

    그녀의 글에대한 무오설을 주장하는것은 교황권이 교황 무오설을 주장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수 있습니다. 성경에 많은 선지자들이 실수 하였습니다.

    화잇 여사도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입니다.

    그녀의 글을 성경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녀의 글로 성경을 분별하고자 하지 마십시요.



  • ?
    참 선지자? 2016.05.08 17:36
    에이~ 그럼 운혁님 주장 되로라면 화잇 여사는 참 선지자가 아닌것이죠>그녀가 개인적인 원고를 계시라고 합니까? 본인이 본 계시는 분명히 계시라고 하여야지요. 님 말대로 라면 계시인 줄 알고 썼는데 좀 지나 보니 아니었다? 화잇 여사 께서는 개인적인 주관으로 쓴 글이나 설교문의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수정 하였을 수도 있지만 계시를 수정 하였던 적은 한번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님의 주장 대로 게시를 나중에 다시 수정 하였다면 화잇 여사는 선지자가 아닌것이고 , 거짓을 계시라 거짓말 한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9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8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2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16
14685 차 나 한잔 마시고 가지 9 file 박성술. 2016.05.10 271
14684 5월10일 오늘의 꽃 송정섭박사의 식물이야기... file 난감하네 2016.05.10 145
14683 재림에 대한 단상 3 희망돌이 2016.05.10 192
14682 카스다와 재림마을에서 제 아이디를 차단시키는 부당함에 대해서. 34 김운혁 2016.05.10 384
14681 국사 교과서의 참고문헌 출처가 '일베' 이베 2016.05.09 78
14680 Ah, yes, 죄짐 맡은 우리 구주... 2 김원일 2016.05.09 250
14679 박 세벨 님, "일주일"을 단축해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1 김원일 2016.05.09 239
14678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는 공범들 내부자들 2016.05.09 150
14677 저도 기술담당자님께 문의드립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 2 문의 2016.05.09 152
14676 나는 이분의 깨달음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2 눈뜬장님 2016.05.09 234
14675 2012년 9월 2일, 이명박과 박근혜의 독대, 그 후... 친일청산 2016.05.09 105
14674 시골생활 단상 2 희망돌이 2016.05.09 182
14673 전세계 재림 성도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기별 김운혁 2016.05.09 168
1467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9 78
14671 진용식씨 학력이 이렇더군요. 달수 2016.05.09 235
14670 기술담당자 님께 말씀 드립니다 2 난감 2016.05.09 162
14669 한국 재림교회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기별 (오디오) 김운혁 2016.05.09 101
14668 2030년 예언도표, 최근 업데이트한것. 5 김운혁 2016.05.09 136
14667 푸른 눈의 목격자. 1 쿠키통 2016.05.08 158
14666 [단독]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하만 2016.05.08 59
14665 김운혁님. 9 쪽집게 2016.05.08 265
14664 천사들도, 아들도 재림의 날짜를 영원히 몰라야 하는가? (음성) 7 김운혁 2016.05.08 183
14663 재림의 날짜와 시간은 아버지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시는 비밀 입니다. 7 김운혁 2016.05.08 135
»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과 교수님들과의 토론후 소감. 3 김운혁 2016.05.08 220
14661 어떻게 '좌익효수'같은 이를 정권 연장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을까 모르드개 2016.05.08 94
14660 금지곡 파란들 2016.05.08 101
14659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잊혀진 죽음들 - 인혁당 사건 눈물 2016.05.08 100
14658 김운혁 님 2 김원일 2016.05.07 346
14657 바보.. 그는 떠나갔습니다 2 빗물 2016.05.07 526
14656 삶이 힘들 땐 차라리 아파합시다! 다른사람 2016.05.07 118
14655 이제는 말할수 있다 - 간첩 이수근 사건의 진실 이제는 2016.05.07 113
14654 예언님 1 김원일 2016.05.07 183
14653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5.07 76
14652 “김종인, 종편만 본다”가 막말? TV조선의 괜한 오버 1 어버이날 2016.05.07 143
14651 손가락 길이로 알코올 중독 미리 알 수 있다? 2 최신기사 2016.05.06 143
14650 <어른들이 꼽은 디즈니 명대사 BEST 10> 샘물 2016.05.06 164
14649 <마이클 조던의 18가지 어록> 마이클 조던 2016.05.06 169
14648 유명 환경운동가 살해... 2800만원짜리 원목 때문에 불허 2016.05.06 95
14647 이런 신앙은 가짜이므로 빨리 버려야 합니다 예언 2016.05.06 154
14646 그대들을 붙들고 있는 마력을 깨뜨리기를 원하십니까? 예언 2016.05.06 80
14645 <신앙적 대화>를 싫어하고 <무익하고 저속한 잡담>을 일삼는 교인 예언 2016.05.06 193
14644 거짓말이 주식인 사람들 3 하주민 2016.05.06 214
14643 나는 하나님이다. 무실 2016.05.06 132
14642 요기 나온대루 고대루만 하세요. 1 file 난감하네 2016.05.06 201
14641 비오는 날의 안식일 사랑합시다 사랑을 위하여... 2 file 난감하네 2016.05.06 177
14640 [2016년 5월 7일(토)] ■ 평화의 연찬 (3:00-5:00) : 독일의 평화교육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5.05 117
14639 유리관서 미쳐가는 재규어, 아이들 볼거린가요? file 인간들 2016.05.05 196
14638 노무현 서거 직후 목회자의 진정성있는 연설 하나님마음 2016.05.05 206
14637 "살균제 피해자 50억도 아깝다던 정부, 왜 이제 와서..." 새끼가 2016.05.05 111
14636 “달아난 아빠를 찾습니다” 코피노 2016.05.04 193
14635 “지난 6년간 ‘946명이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지만 2016.05.04 192
14634 교역자 교육-곰솔 목사님 11 김균 2016.05.04 408
14633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섹.스 동맹 - 기지촌 정화운동 영산강 2016.05.04 176
14632 목사 말대로 하면 죽고, 목사 하는대로 하면 산다.-시골생활에 대해 3 시골둥이 2016.05.04 251
14631 '세퓨 가습기 살균제' 정부가 "유독물질 아니다" 고시 개념무 2016.05.04 101
14630 2016년 4월 28일 뉴스타파 - 어버이연합 10년...그리고 박근혜 진박 2016.05.04 93
14629 목사 아빠 “딸아, 사랑했는데”…한 인간의 완전한 실패 인간 2016.05.04 173
14628 Al Bano & Romina Power - Felicità 상춘객 2016.05.04 136
14627 "사역자 교육" 이것은 아니겠지요 ? 11 박성술. 2016.05.04 263
14626 서울구경 2 바다 2016.05.03 178
14625 011회 -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 해직 그때지금 2016.05.03 115
14624 KASDA 권요셉님에게 부탁드립니다. 4 눈뜬장님 2016.05.03 276
14623 게시글 삭제 요청 드립니다. 4 윤태민 2016.05.02 275
14622 스포츠로 지배하라! 5공 3S정책 스뽀츠 2016.05.02 152
14621 곰솔목사님 답을 듣고..내 부랄친구들 말을 전해 드립니다(본문질문붙임) 57 시골들어가기 2016.05.02 387
14620 Daniel Berrigan 신부님의 서거를 애도한다. 요 아래 세상끝 님, 그 동영상 목사님도 들으시라 김원일 2016.05.02 181
14619 비 도 오시는데... 그냥 감상만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6 file 난감하네 2016.05.02 204
14618 4/1 '한기총,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 서울토론회_3_손봉호(1) 봉우리 2016.05.01 111
14617 기레기의 의제설정 (agenda-setting) 친일청산 2016.05.01 99
14616 동성애에 관한 글 삭제하려는 이유: 동성애 혐오를 혐오하기 때문이다. 김원일 2016.05.01 16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