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림 교회의 모순
출 31:16에 보면 창조기념일인 토요일 안식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안식일은 영원한 언약이 될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제가 이 성경절을 재림 성도들에게 보여주면 재림 성도들은 모두 한결같이 "아멘" 하면서 토요일 안식일이 하늘에 가서도 영원히 지키게 될것에 대해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제가 출애굽기 12:17에 나오는 "아빕월 15일을 영원히 지킬 지니라" 라고 말씀 하신 내용을 보여 주면 재림 성도들은 한결 같이 " 아빕월 15일 절기 안식일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폐하여 졌다" 라고 주장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왜 하나님이 똑같이 "영원할것이다" 라고 하신 두 성경절에 대해서
한성경절은 동의 하면서 다른 한 성경절은 반대할까요?
개신교회의 기본 정신은 "오직 성경만이 판단기준이다" 라는 원칙에서 출발하여 종교 개혁을 이루어 내었고 개신교회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 정신은 내 관념으로 성경을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내 관념을 성경에 맞게 뜯어 고치는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신앙은 어느새 내 관념으로 성경을 판단하고 성경의 내용을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영원하라" 말씀 하신 것은 반드시 영원 합니다.
출 31:16, 출 12:14,17, 레 23:13,21,31,41 들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어떤 절기들이 영원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사 33:20은 이렇게 설명 합니다.
"우리의 안정된 처소 절기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계 14:1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온산 위에 144000이 어린양과 함께 섰고...".
우리는 하늘에 가서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기 위해 영원토록 절기들을 지키게 될것입니다.
진리를 있는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