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안식일 아침 나는.....

by 나는 posted May 22, 2016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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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3일

오전 10시 안식일 아침.

편의점 ATM에서 헌금용 현찰 챙기고

알바 청년이 건네준 담배 한 갑 받는 순간...TV 속보에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한 동안 멍해졌다.

담배 두 까치 피운 후

교회 가는 차, 

나와 와이프는 말이 없었다.  


7년 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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