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국제법정에 서다

by 민의 posted Jun 09, 2016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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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 시민운동으로
몬산토, 국제법정에 서다~!!

세계 시민사회운동은 현재 몬산토를 국제법정에 세우기 위한 행동에 돌입하고 있다. 국제법정은 2016년 10월 14~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법정은 2011년 유엔에서 채택된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2002년 헤이그 국제 형사 재판소에서 고안된 '로마규약'에 따라 몬산토의 생태계 파괴 행위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에 회부할 잠재적 형사책임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몬산토는 20세기 창사 이래 고독성 물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산업적 농업의 상징이 됐으며, 인류가 만든 온실가스의 3분의 1에 책임이 있고, 토양 침식·수자원 고갈·생물 다양성 감소 및 멸종·전 세계적 소농 퇴출에 대한 책임이 있다. 국제법정에서는 이런 책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국제법정을 주도하는 사람들

△ 반다나 시바 : 인도 출신의 국제적 생물 다양성 운동 주창자. 토종 씨앗 보존, 유기농업 증진,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나브다냐 센터 설립.

△ 코린 르파쥬 : 전 프랑스 환경부 장관. 환경 전문 변호사. 유럽의회 위원(2009~2014). 유전공학연구독립정보위원회 명예회장.

△ 마리 모니크 로뱅 :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다큐멘터리 제작자.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이선혜 옮김, 이레 펴냄)을 썼다.

△ 올리비에 드 슈터 : 지속가능한 먹을거리 체계(IPES-Food) 국제 전문가 패널 공동의장. 전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2008~2014).

△ 질레스 에릭 세랄리니 : 프랑스 캉 대학 분자생물학 교수. 독성학 전문가로서 2012년 9월 글리포세이트(제초제)의 역할과 관련해 GM옥수수 NK 603과 라운드업의 건강 위험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 앙드레 류 :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장. IFOAM은 125개국 800여 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국제 유기농 운동 조직이다.



+ 본인 첨언+

고엽제와 같은 고독성 독극물 제조 업체 몬산토,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여, 이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최대의 유전자조작생물체 GMO 농산물 생산업체 몬산토. 어쩌면 그들은 인류 최대, 자연계 최대의 적일지 모른다.

20년 째, 울나라는 그 유해성 여부도 가리지 않고, 온 국민에게 몬산토 GMO 농산물을 무작위로 먹이고 있다.

일본은 자국의 국민들에게 GMO 농산물 식용 금지다.짐승의 사료로만 쓰인다. 러시아는 GMO 완전금지다.

울나라 국민은 짐승만도 못하다.
20년 동안이나 ..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기형아출산, 세계 최대의 각종 암발생국가, 부부 20만쌍 이상의 불임환자의 급증, 게다가 우울증으로 인한 세계최고 수준의 자살률 국가..

도대체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전국민이 봐야할 책이다.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콩기름 식용류, 옥수수전분, 카롤라유, 튀김류, 단맛나는 거의 모든 감미료, 과자류 등에 GMO 재료가 안들어 간 것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울나라는 지금 재앙에 처해있다. 거의 모든 먹거리의 문제다.

그런데 이 중차대한 문제에 정부가 보이질 않는다.정책 당국의 목소리도 정책도 없다.
정당도 마찮가지다. 해도해도 너무하고, 너무 무지하다.

이러니 시민단체와 국민이 나서는 거다.민주주의도, 국민의 권익도 결국은 스스로 얻어내고, 스스로 지켜내는 것이다.

결국, 세계시민이 몬산토를 지구법정, 국제법정에 세우려 한다. 잘된 일이다.

영원한 불의는 없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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