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구 박사님 평안 하십니까?

by 청지기 posted Jun 18, 2016 Likes 0 Replie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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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평안하십니까?

뉴 스타트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강의는 신선하여 정말 좋았습니다.

뉴 스타트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기별은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로 많은 영혼들이 영육간에 치료를 받고 건강을 ...

 

1888년의 역사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새로운 조명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잘 정돈된 논증과 지식보다는 생명력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아담으로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해 듣는 기별이지만,

이 기별은 항상 생명력이 충만한 신선한 기별이지요,

 

그러나 많은 교회들에서 가르쳐지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의 기별은,

지식과 학문일 뿐 생명력이 없는 ...

생명력을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박사님 매우 답답하셨겠지요.

생명이 없는 지식의 열매만으로 만족하는 교회들...

강원도 한 구석에서 목 터져라 외쳐도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

그래서 뭔가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자 하셨습니까?

 

소위 재림교회의 근간이 되고 토대가 되는 교리의 기둥을 한번 치셨군요.

기둥이 흔들리니 모두는 지진이 났는가 놀라들 하는군요.

 

1844년부터 시작되는 지성소의 봉사와...

조사심판의 교리는 재림교회의 중심교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교리는 모두가 엘렌지 화잇의 계시와 증언으로 구체화된 것이지요.

 

박사님은 엘엔지 화잇을 선지자로 믿으시지요.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인간들에게 기록으로 나타내보여 주지요.

그래서 선지자로 칭하는 것입니다.

 

1844년의 지성소의 봉사와,

조사심판의 진리는,

화잇 선지자의 계시를 통하여 구체화되고 확증된 진리입니다.

 

지상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성경에 복음이 부족하여 선지자를 보냈겠습니까?

마지막 때를 위한 특별한 기별들을 주시기 위함이 아닐까요.

 

예언의 신이 없는 일요일개신교회를 보시면,

우리들 역시 선지자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면 그들의 수준에 있었지 않았겠습니까?

영혼불멸설, 영원지옥설, 만인구원설, 일요일준수, 개구리울음소리의 방언, 조잡스럽기 한없는 이적기사,

거의 미신수준의 신앙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예언의 신의 고마움을 새삼스레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 선지자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누리고 살고 있지요.

 

특히 성경만으로는 설명이 애매하였던 구속의 경륜에 대하여,

예언의 신은 분명한 빛을 우리에게 비쳐주었습니다.

그 구속의 경륜가운데서 1844년 지성소 봉사와, 조사심판과 같은

특별한 진리가 포함된 것이지요.

이 부분에 있어서 일반 개신교회에서는 성경에 없는 오류라고 공격을 하고 있지요.

 

이 처럼 특수한 진리들은 성경만으로는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런 진리들은 화잇선지자의 글들을 통하여,

재림교회만이 누리는 특별한 진리들입니다.

어쩌면 선지자를 가진 교회만의 특권이지요.

 

성경에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지요.

조사심판도 없이 하나님이 상과 벌을...

조사심판도 없이 구원과 멸망을 ....

선고하시겠습니까?

 

그랬다간 사단의 송사를 어떻게 피하실려고요.

욥의 사건에서 나타난바와 같이 ...

하나님은 욥의 순전함을 알고 계셨으나,

사단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참소하였지요.

그래서 욥은 죽을 고생을 하면서 순전함을 증명해야 했지요.

그 결과 사단은 유구무언...

 

조사심판 없이 판결심판을 하신다면.

 

악인들은:

왜 나를,

어떤 증거에 의하여 나를 멸망시키십니까?

또 구원받은 성도들을 비난하면서,

왜 저들은 구원 받아야 하는가?

지상에 있을 때 저는 나쁜 일 많이 했다고...

나는 그와 같은 교회에 다녀서 잘 안다고, 항의하지 않을 까요?

 

증거가 없는 심판, 조사도 없는 증거가 무슨 효력이 있을까요?

조사심판이 없는 판결심판은 어느 법정에도 없는 일,

 

성도들을 참소하는 사단,

하나님을 오히려 송사하는 사단,

조사심판이 없이 사단의 송사와 참소를 끝낼 수 있겠습니까?

 

조사심판은 사단의 송사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지혜입니다.

조사심판이 있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해야하지 않을까요?

 

박사님,

대속죄일과 조사심판의 교리를

구속의 경륜으로 이해하신다면 어떨까요?

사랑의 원칙으로 풀이를 하신다면,

이처럼 기둥을 흔들어 지진을 일으킬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진리는 대개가 화잇 선지자께서 계시를 통하여 기록하신 것입니다.

만약 박사님의 논리대로라면,

그 계시는 누구로부터 받은 계시일까요.

시대의 소망이나 기타 복음적인 서적들은 화잇선지자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셨다면,

대쟁투는 하나님께로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통한 기록들이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계시가 사단으로부터 ... 소름끼치는 이야깁니다.

 

선지자께서 대쟁투를 기록할 때,

선지자께서는 생명의 위협을 사단으로부터 받으시면서 ...

또한 천사의 임재를 느끼시면서,

밤중 이상(계시)에서 보여주신 것들을 근간으로 하여 기록 하셨지요.

 

"나는 대쟁투를 금이나 은보다 귀하게 여기는데

그것이 백성들 앞에 나오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쟁투를 쓰는 동안 나는 자주 하나님의 천사의 임재를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내가 쓰고 있는 장면들이 밤중의 이상 중에 새롭게 내게 제시되었으므로

그것들이 내 마음에 새롭고 생생하였습니다." (서신 56, 1911. 7. 25.)

 

대쟁투의 기록 중에는 대속죄일의 기별과 조사심판의 기별이 핵심을 이루고 있지요.

그런데 이런 공의의 토대를 이루는 교리들을 무너트리고,

사랑과 믿음의 도를 전한다고 하여 사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토대가 무너지면 결과적으로 꽃과 열매도 떨어지고 맙니다.

이정도로 충격을 주셨으면 이제 되셨습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

1888년의 믿음의 도,

견고한 토대위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조사심판, 대속죄일 그냥 놔 두시고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힘있게 전하심이 어떠하실는지요.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23:23)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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