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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23:59

친박 비박의 싸움질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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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다시피

우리나라를 이 지경으로 이끈 박가 싸움은

결국 총선까지 망쳤다

얼마든지 개헌선까지 확보할 수 있었는데

그놈의 자만심 싸움질로 완전히 망쳐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게 되었다


아비따라 독재로 회귀하던 나라는 정상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 교단도 친박과 비박의 싸움질이 한창이다

친박이 아니라 친화이다

박씨가문이 청와대에서 큰소리 치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친박

화잇가문이 교단에서 큰 소리 치도록 도와 주는 친화


그런데 말이다

그 친화라는 게 이 교단에서 녹을 먹고 있는 목사들 기관원들이 아니라

듣보잡에 가까운 mk용사들이라는 거다

녹을 먹는 목사들은 은근히 그들 글에 반대표를 두들긴다

재림마을 게시판을 보자

대부분이 반대표가 찬성표를 능가한다

왜들 이러실까?

친화보다 비화가 더 많다는 말인가?

아니면 이곳을 드나드는 목사들이 조사심판 부정하는 분들인가?

모두들 나서서 부지런히 찬성표를 쳐도 모자랄 판에

왜 목사 장로들은 반대표를 치고 있을까?

이상구박사의 말이 맞다는 말일까?

난 말하지 않는 다수를 이해할 수가 없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는데 설교하고 삶하고는 다르단 말인가?

앞으로 목사님들은 부지런히 이런 글이 찬성을 두들겨야 한다

그래야 밥값도 하고 교인들 잘 구슬릴 수 있다

혹시 반대는 할지라도 미워하지는 말라


친박이 골고 가서 발붙일 곳 없도록 하는 것은 우리 정서에 맞지만

친화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은 별로다

우리같이 집창촌에 거주하는 소수는 언제나 소수로 남아야 한다

그러다보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무리가 누군지 어슴푸레 납득이 되는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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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allbaram 2016.06.19 02:53
    삼포 영감님은 언제나 늙어시려나?
    이리도 정확한 화살 일석 2조의 돌 쏘아대면서
    장난끼는
    삼척동자의 것 같으니

    그러고 보니 여자만 잡는 장군이로다.
    집에 계시는 그분은 잡으셨을까
    아닐까?

    디기 궁금하다
  • ?
    김균 2016.06.19 10:09
    이런 일 생기면
    난 교단의 대표격인 그곳에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거든요
    조회수가 말하는 것은 대중적인 인기고요
    귀찮게 찬반을 누르는 것은 친화도를 가름하거든요
    그런데 조회수는 많은데 친화도는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그건 너 떠들어봐라 별쪼있나 입니다
    물론 끼리는 가지가지하겠지요만 그 사회 전반은 냉냉하다는 것을
    말하지요
    민초는 찬반을 말하는 곳을 하도 작게 만들어서
    그런 것 신경도 안 쓰게 해 놨어요
    그러나 그곳은 색깔까지 둘러놔서 쉽게 접근하게 만들었어요
    500명이 읽었다면 최소한 20%이상이 찬성을 해야하는데
    참냉정한 곳입니다
    그토록 잠도 못자고 이 교단을 대변해 주는 사람을
    월급까지 받는 성골들이 지나가면서 휙하고 반대찍고 가니
    솔직히 말해서 환장할 노릇일 겁니다
    저들은 뭘 생각하고 있을까요?
    이 글 읽은 분들 앞으로는 이 분 글 나오면 부지런히 올소를 찍어주십사
    이러는 겁니다
    이건 진정입니다
    그런데 말투만 좀 바꾸면 찬성표가 많이 나올건데
    아직 자기가 하는 말투가 대중을 얼마나 실망시키는지는 절대 모르나 봅니다
    그런 말투를 성골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지났는데 말이죠
    내가 이렇게 친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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