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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06:23

동행님께

조회 수 15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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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님이 서울의 야경 한 컷 올려놓고 그 밑에

복사해 놓은 나의 글이 카스다에서 문제가 된 글입니다.



새삼 한번 다시

나의 글을 읽어 보았읍니다.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전화와 이멜로 별로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는

글인데 운영진들이 왜 극단의 처방을 내렸을까 라고 하였고

이 민초에서 소양강님은 카스다에서 뚜복뚜벅 걸어왔던 나의 발자취를

잘 아시는지 평소에 벌써 골로 갈 글짓들이 많았는데 그만큼 보아준 것은

상당한 배려가 아니었나고 하는 견해도 피력을 했읍니다.


카스다라고 하는 분위기에 대고 교리가 더 중요하냐

그리스도가 더 중요하냐고 물으면 입술로는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마음속에 그리는 그림은 교리임이 언제나 들어나고 있읍니다.


예수 이야기 하다가 교리 이야기에 손가락이 한달간 잘려 나간 나의

손가락을 보면서 참담한 우리의 현실을 보게 됩니다.


지성소와 조사심판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복음의 안경으로 보지 못하고

교리라고 하는 안경으로 본 그림입니다.


그리스도가 혹 없다고 해도

그림에서 안식일 일요일 휴업령 조사심판 그리고

2300주야가 빠지면 카스다는 돌아버리게 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변화산의 예수가 엘리야와 모세의 모습을 삼키고

다시 거기에 머물고자 하는 제자들을 책망하면서

요 아래 귀신들린 아니 돌아버린 자들을 위해

내려가야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엘리야와 모세는 교리이고

예수는 복음입니다.


이걸 모르면 다시 변화산에

모세와 엘리야 즉 율법과 선지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혹 그들이 교회를 위한 벽돌이 된다 하여도

모퉁이 돌은 아닙니다.

모퉁이 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벽돌이 모틍이 돌을 덮어 버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양심입니다.


교리는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고

우리를 할말이 많은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나

차라리 창기기 되고

차라리 세리가 되고

차라리 절룸발이가 되고

차라리 인간의 손으로 고칠 수 없는

날때부터 눈이 먼 소경이 되십시오.


이 모든 병신됨에서 고침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눈은 딱 하나만 보게 되어 있읍니다.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


  • ?
    lake 2016.06.23 09:22
    " 혹 그들이 교회를 위한 벽돌이 된다 하여도

    모퉁이 돌은 아닙니다.

    모퉁이 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벽돌이 모틍이 돌을 덮어 버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양심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멘! 으로 화답합니다!


    가을 바람님을 응원하고, 아끼는  독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
    fallbaram 2016.06.23 10:44

    이제 바람이 되어
    살고 싶소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람처럼은 살았다 생각하오

    소리내어 울 수 없다는
    어느시인의 시속에 살아있는
    아버지 가슴속에
    잉잉 거리던
    바람의 소리

    가족을 위한 그림자되어
    붙박이로 살던 시절
    바람처럼은 살았다해도
    끝내
    바람이 될 수 없었던
    나에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아
    불어다오

    아직도 물살이 거센
    요단강의 물결을 가르는 그 바람아
    불어다오

    이제 나는 바람이 되어
    살고 싶소

    (숱한 시간을 중국 조선족 선교를 위해 바쳤던 선교사
    부인과 오늘 대화를 나누었읍니다. 지고 갈것도 없고
    놓고 갈 것도 없는 지금 그들은 영생에 대한 염원조차
    구주를 사랑하는 일에 짐이 되어 내려놓았다는
    귀한 단비를 맞으며 대화하는 순간에 일고 있던 바람 한자락
    붙잡아 글을 만들었읍니다.)

  • ?
    자유의 가치 2016.06.23 10:06
    복음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
    fallbaram 2016.06.23 10:48
    열정이라니요?
    열정이 있다면 나의 열정이 아닙니다.
    Passion of Jesus Christ
    그런것 말이지요?

    나의 나됨은 다 그분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문제 2016.06.23 12:50

    동행님이 자료실에 올려놓은것 지웟으면합니다. 관리자님
    관리가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은 특별관리좀부탁드립니다 ㅋ
    인터넷스토커처럼 이곳저것에 복사 뜨는거 이해안됨.


    두루두루 이웃들도 살피며 천국갑시다

    자유게시판만 사랑해주지말고 다른친구들도 좀 살핍시다. 관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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