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반대되는 글을 쓰는 오강남이란 사람을 KASDA 칼럼 필진으로 한다 하여
요새 카스다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거기 나오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네부류로 나뉜다
(1) 오강남씨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
(2) 오강남씨가 들어오는 것을 찬성하는 사람들
(3) 찬성도 반대도 아닌 아무 감각이 없는듯한 사람들
(4) 반대는 하면서도 아무 반대 글도 올리지 않는 사람들
그러면 여기 민초스다에 나오는 교인들은 어떤 성향들인가?
(1) 인가? (2 )인가? (3)인가? (4)인가?
어느 것이 많은가에 따라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사상을 판단 해 볼 수있다
우익인지? 좌익인지?
보수인지? 자유주의인지?
성경대로 하는지? 인간의 의견을 따르는지?
진리의 원칙인지? 무원칙, 무율법인지?
나는 좌우익의 글을 모두 읽습니다
나는 안티 그리스도 계통도 자주 들어 갑니다
나는 엘렌 화잇의 글도 잘 읽습니다
그리고 성경도 잘 읽습니다
뉴데일리도 구경하고
딴지일보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도 들어갑니다
아참 지만원의 씨스템 클럽도 구경하고
조 갑제의 글도 잘 읽습니다
거기다가 조중동도 잘 읽습니다
물론 경향 신문도 읽고요
더 좋아하는 것은 만화도 자주 봅니다
소설도 읽고
공자도 읽고
노자도 읽습니다
위경도 읽고 외경도 읽습니다
그것보다 제일 좋아하는 책이 성경 고고학입니다
우리가 가진 28개조만 강조하는 분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경과 예언의 신" 이란 구절 제일 싫어합니다
성경이면 성경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에 버금가는 책을 반열에 올리는 것부터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반 기독교 서적도 자주 읽습니다
요즘은 천주교회의 성경배경 주석도 자주 읽고
요셉푸스의 유대 전쟁사도 읽습니다
매우 바쁩니다
오 강남 교수의 비교종교학을 듣고 싶습니다
못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식의 폭을 넓히려면
모르고 속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다양한 지식 속에서 발견하는 그리스도는 영원합니다
원칙이니 무원칙이니 하는 말 자체를 싫어합니다
우리 모두 떠드는 것이 인간의 의견이지 신의 언어가 아닙니다
괜히 거룩한 척 하는 것 뿐입니다
나는 진보가 아니라 중도보수입니다
중도보수가 진정한 보수라고 나는 믿습니다
한나라당은 날라리 보수입니다
성경과 예언의 신 하는 분들 중에는 날라리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