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7.26 11:07

안식일 확대해석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며칠 전 전철 안에서 겪은 일입니다. 전반적으로 자리가 널널하길래 노약자 석에 앉은 제 잘못이 컸던 것 같습니다.

건너편에 앉아있던 한 중년남자가 자기도 거기 앉아있으면서 저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군요.

애써 모른 채 하고 혹시 열차표 살 돈이 남아있는지 용돈을 넣어 다니는 흰 편지봉투를 꺼내 살짝 열어보는 순간,

건너편 아저씨, 가만있지 않고 또 한 마디 건네십니다.

“어허, 저거 봐라. 어디서 뇌물 받았구나. 얼굴은 착하게 생겨가지고 그러면 못써.

이래 뵈도 나는 평생 나쁜 돈 한번 안받아봤어! 얼마나 받았어? 마누라한테 안 갖다 주려고 작전 짜고 있는 중이지?”

기가 차지도 않아서 대답하지 않으려다, 사람 좋게 생기고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이런 저런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에이, 제대로 들켰네. 어찌 그리도 족집게같이 잡아내버리네.”

제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 뒤로 순식간에 따발총 같은 질문공세를 폅니다. 나는 인테리어 하는 사람인데, 그쪽은 뭐하는 사람이냐? 나는 58년 개띤데 그쪽은 몇 년생이냐? 우리 큰 딸애는 올해 고3인데, 그쪽은 어떤가?

그리고 결론, 우리 이렇게 만났으니 앞으로 형 동생하자, 보아하니 내가 몇 살 형 같은데, 오늘부터 내가 형이다.

서울 올라오면 꼭 전화하라며 핸드폰번호도 교환했습니다.

내려오면서 속으로 엄청 웃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비가 아직 남아있나 확인하려는 제 행동이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웃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람답지 않게 엄청 붙임성이 있는 사람, 초스피드로 가까워지려고 기를 쓰는 ‘지하철 형님’ 핸드폰에 제 핸드폰 번호를 찍어주면서, 이거 괜히 나중에 낭패 보는 것 아냐, 얼굴 생긴 것 보니 만만치 않은데 나중에 큰 코 다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엄청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지하철 형님’ 못지않게 확대해석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 안에서 가끔씩 큰 문제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 ‘확대해석’ ‘과장된 추측’ ‘억측’입니다.

상대방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닌데,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자신의 틀 안에 갇혀 좁게 생각하다보니 사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적정선에서 서로 이해해주고, 서로의 상황을 고려해주는 노력,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비슷한 상황이 전개 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다가 배가 고팠던 나머지 밀 이삭 몇 개를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비벼서 나온 가루를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바리사이들이 득달같이 예수님께로 달려와 따지기 시작합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심심풀이삼아 밀 이삭 몇 개씩 끊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식사를 준비하려고 밀을 빻았다 던지, 반죽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물을 끓이기 위해 장작을 패거나 불을 피우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밀 이삭 몇 개씩 먹은 것에 불과합니다. 생 밀 이삭 먹어봐야 또 얼마나 먹겠습니까?

그런데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제자들의 그 생각 없는 행위, 단순한 행동 하나 조차도 일로 생각했고, 안식일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 지나친 확대해석입니다. 억지입니다. 무리한 끼워 맞추기입니다.

안식일 규정의 근본적인 정신이 무엇이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엿새간의 노동으로 피곤해진 육체에 하루간의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기력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자, 이러한 휴식을 기반으로 더욱 열심히 하느님을 경배하고, 노동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안식일 규정이 설정되었겠지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안식일 규정이 교리화되고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교인을 편안히 쉬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육체에 부담을 주는 규정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안식일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조바심 속에 살아가다보니, 안식일 규정이 백성들에게 선물이요 기쁨이 아니라 고통과 부담의 원인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가정공동체, 수도공동체, 교회공동체, 직장공동체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규칙이나 규범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른 무엇에 앞서 구성원 각자를 위해서입니다. 공동선을 위해서입니다.

인간성 회복과 증진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의 규칙이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까?

죽이는 것입니까?

사람을 성장시키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입니까?

사람을 꼼짝 못하게 가두어놓는 족쇄 같은 것입니까?       (펌글)

  • ?
    자유의 가치 2016.07.26 11:41
    아멘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앙이 짐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하나님 안에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신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펌이면 펌이라고 해주세요 2016.07.26 13:54
    글쓴이 : 양승국 스테파노신부님이 2006-07-20 23:55:07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779)
     

    <확대해석>

    며칠 전 전철 안에서 겪은 일입니다. 전반적으로 자리가 널널하길래 노약자 석에 앉은 제 잘못이 컸던 것 같습니다. 건너편에 앉아있던 한 중년남자가 자기도 거기 앉아있으면서 저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군요.

    애써 모른 채 하고 혹시 열차표 살 돈이 남아있는지 용돈을 넣어 다니는 흰 편지봉투를 꺼내 살짝 열어보는 순간, 건너편 아저씨, 가만있지 않고 또 한 마디 건네십니다.

    “어허, 저거 봐라. 어디서 뇌물 받았구나. 얼굴은 착하게 생겨가지고 그러면 못써. 이래 뵈도 나는 평생 나쁜 돈 한번 안받아봤어! 얼마나 받았어? 마누라한테 안 갖다 주려고 작전 짜고 있는 중이지?”

    기가 차지도 않아서 대답하지 않으려다, 사람 좋게 생기고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이런 저런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에이, 제대로 들켰네. 어찌 그리도 족집게같이 잡아내버리네.”

    제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 뒤로 순식간에 따발총 같은 질문공세를 폅니다. 나는 인테리어 하는 사람인데, 그쪽은 뭐하는 사람이냐? 나는 58년 개띤데 그쪽은 몇 년생이냐? 우리 큰 딸애는 올해 고3인데, 그쪽은 어떤가?

    그리고 결론, 우리 이렇게 만났으니 앞으로 형 동생하자, 보아하니 내가 몇 살 형 같은데, 오늘부터 내가 형이다. 서울 올라오면 꼭 전화하라며 핸드폰번호도 교환했습니다.

    내려오면서 속으로 엄청 웃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비가 아직 남아있나 확인하려는 제 행동이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웃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람답지 않게 엄청 붙임성이 있는 사람, 초스피드로 가까워지려고 기를 쓰는 ‘지하철 형님’ 핸드폰에 제 핸드폰 번호를 찍어주면서, 이거 괜히 나중에 낭패 보는 것 아냐, 얼굴 생긴 것 보니 만만치 않은데 나중에 큰 코 다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엄청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지하철 형님’ 못지않게 확대해석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 안에서 가끔씩 큰 문제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 ‘확대해석’ ‘과장된 추측’ ‘억측’입니다.

    상대방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닌데,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자신의 틀 안에 갇혀 좁게 생각하다보니 사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적정선에서 서로 이해해주고, 서로의 상황을 고려해주는 노력,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오늘 복음내용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다가 배가 고팠던 나머지 밀 이삭 몇 개를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비벼서 나온 가루를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바리사이들이 득달같이 예수님께로 달려와 따지기 시작합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심심풀이삼아 밀 이삭 몇 개씩 끊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식사를 준비하려고 밀을 빻았다 던지, 반죽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물을 끓이기 위해 장작을 패거나 불을 피우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밀 이삭 몇 개씩 먹은 것에 불과합니다. 생 밀 이삭 먹어봐야 또 얼마나 먹겠습니까?

    그런데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제자들의 그 생각 없는 행위, 단순한 행동 하나 조차도 일로 생각했고, 안식일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 지나친 확대해석입니다. 억지입니다. 무리한 끼워 맞추기입니다.

    안식일 규정의 근본적인 정신이 무엇이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엿새간의 노동으로 피곤해진 육체에 하루간의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기력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자, 이러한 휴식을 기반으로 더욱 열심히 하느님을 경배하고, 노동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안식일 규정이 설정되었겠지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안식일 규정이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인간을 편안히 쉬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육체에 부담을 주는 규정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안식일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조바심 속에 살아가다보니, 안식일 규정이 백성들에게 선물이요 기쁨이 아니라 고통과 부담의 원인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가정공동체, 수도공동체, 교회공동체, 직장공동체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규칙이나 규범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른 무엇에 앞서 구성원 각자를 위해서입니다. 공동선을 위해서입니다. 인간성 회복과 증진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의 규칙이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까? 죽이는 것입니까? 사람을 성장시키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입니까? 사람을 꼼짝 못하게 가두어놓는 족쇄 같은 것입니까?
  • ?
    좌불안식 2016.07.26 15:00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405 정말 미안하고 창피하지만 9 fallbaram. 2016.07.19 336
404 하문하답: 교인들 간의 고소문제 2 33 file 최종오 2016.07.19 535
403 돌나라와 베드로 2 fallbaram. 2016.07.19 126
402 Dr. Lee 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분들께 8 오솔길1 2016.07.20 389
401 어떤 요청에 의해서 내용의 일부를 수정합니다. 10 fallbaram 2016.07.20 244
400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고 김균 2016.07.20 148
399 치유...??? 아~~~ !! 의미 없다 !!!! (이것도 무례한건가...???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길...^^) 10 김 성 진 2016.07.20 336
398 나는 교리 때문에 개종 했다 23 박성술. 2016.07.21 358
397 안식교의 구원론에 있어서 일관성 문제 6 민초1 2016.07.21 240
396 고민되는 11월 대통령 선거 - 트럼프? 힐러리? 아님 기권? 오솔길1 2016.07.21 74
395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 ...당혹스러운 삼성... "물의 빚어져 송구스럽다. 죄송하다" 1 반윤리 2016.07.21 162
394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1 하주민 2016.07.21 89
393 벧전 4장의 심판은 살면서 겪는 성도의 시련을 의미 6 민초1 2016.07.21 147
392 예수신앙은 아주 확실한 단순인데 사람들은 참 복잡어렵게 만들었더라 경계인 2016.07.21 97
391 조사심판의 교리를 없애는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부정하는 사단의 주장에… 10 청지기 2016.07.21 243
390 어느 여자의 개꿈. 1 개꿈 2016.07.21 99
389 문자주의와 연대주의의 합작품 13 fallbaram. 2016.07.21 201
388 조사심판 당위성을 언급하신 청지기님에 대한 반박 3 민초1 2016.07.22 191
387 소급과 불소급의 선택에 서 있는 민초님들 5 fallbaram. 2016.07.22 142
38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53
385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33
38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62
383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을 위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위한 한중일 역사의 실체 이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22 32
382 아브라함 파커 씨와 페트로스 졸루씨 김균 2016.07.22 63
381 재림 교우님들에게 6 file 민초1 2016.07.22 305
380 재림교인 99.99%가 모르는 대총회규정 075 현대기별 2016.07.22 153
379 오랫만에 민초 나들이 ... 6 소리없이... 2016.07.23 160
378 청지기님에게 보내는 권면 8 fallbaram. 2016.07.23 176
377 불 잔치 2 깨알 2016.07.23 88
376 하나님! SDA 교회에서 드리는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2 무실 2016.07.23 119
375 제목 수정했다) 아무리 더워도 詩와 찬송 음악 하나씩은 꼭 올려보자... 5 file 소리없이... 2016.07.23 108
374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시곡Poeme ' 쇼송 Chausson ' 1 전용근 2016.07.23 41
373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만스' 슈만 Schuman 전용근 2016.07.23 23
372 그것만이 내 세상. 2 일갈 2016.07.23 94
371 조사심판의 교리는 참으로 성경적이 아닌가? 3 청지기 2016.07.23 139
370 세월호 사건 4월16일 그날.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실종 미스터리 2 안보 2016.07.23 80
369 박근혜'씨의 9초"고백-왜 이러니-내가 미쳤어 6 안보 2016.07.23 117
368 망치부인(후반전 2015. 10. 30) 국정교과서 한입으로 두말하는 박근혜! 좌편향 교과서는 없다! 국정교과서로 일본 비판하면 외교문제 발생! 친일교과서 강행이다! 시그널 2016.07.23 30
367 날지 못하는 비둘기 1 푸른하늘 2016.07.23 88
366 교단과 교회 행정을 아시는 분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28 여보세요 2016.07.23 393
365 재림마을에서 TMI(전교인 선교운동) 제안과 소식을 받습니다. TMI 2016.07.23 77
364 죽는날까지 ... 민초가 뭐 별거냐 물으신다면...? 7 file 소리없이... 2016.07.23 219
363 다큐 우주의 2016 : 신비 - 지구와 은하수 6 은하수4 2016.07.23 100
362 World News - 72416, World North Korea is acting up, and it has its eye on all of South Korea 1 Yahoo 2016.07.23 45
361 내 향기는 무엇일까? 1 라일락 2016.07.23 87
360 이 것 이 민 심 , , , 척- 척 - 척, , , 1 kk f-book 2016.07.24 125
359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471주년 기념 특집다큐] 무패 전승의 비밀, 성웅 이순신 3 마음이 2016.07.24 68
358 마음 3 바다 2016.07.24 111
357 출산율 ‘최저’…“30년 뒤 도시 80개 소멸” 요셉 2016.07.24 70
356 누가 도적인가?-수정판 3 fallbaram. 2016.07.24 174
355 누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인가? 10 fallbaram. 2016.07.24 177
354 [어떻게 살 것인가?] 3강: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한명기 교수) 설눈 2016.07.24 36
353 믿음과 순종은 누구의 것이냐? 2 fallbaram. 2016.07.24 159
352 역시 우리 딸. 그애비그딸 2016.07.25 82
351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대충 정리하면? 22 하주민 2016.07.25 224
350 개누리.박근혜 탄핵...ㅋㅋㅋ 2 개누리 2016.07.25 97
349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 걸려서 개도 안 물어가는 조사심판 이야기하는 나는 매우 불행하다 3 김균 2016.07.26 219
» 안식일 확대해석 3 좌불안식 2016.07.26 164
347 "꽃 중의 꽃~ 근혜님 꽃~" 노교수의 '박근혜 찬가' 2 2016.07.26 82
346 안식일 교인 3 박성술. 2016.07.27 178
345 조사심판에 대해 말씀하는 민초1 님 5 김주영 2016.07.27 242
344 급식이래요 맛짱 2016.07.27 85
343 신간 "부치지 못하는 편지" - 제 모친이 쓰신 책 8 file 김주영 2016.07.27 277
342 이 시대 교회 살리는 대안--영성과 공동체 3 경계인 2016.07.27 119
341 내고향 민초의 칠월은 6 fallbaram. 2016.07.27 184
340 60~70년대 한국의 경제는 박정희 지도력이 아닌 미국이 지도 했다는 프레이저 보고서 삼선개헌 2016.07.27 33
339 천국가는 길은 결국 율법과 계명이다. 그리고 여기에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까지 포함해서이다. 9 눈뜬장님 2016.07.27 108
338 상대는 삼성이고 이건희 회장이었다 시민의가호를 2016.07.27 68
337 선지자의 권면을 외면해 버렸다! 1 현대기별 2016.07.27 85
336 눈뜬장님께. 8 일갈 2016.07.27 150
Board Pagination Prev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