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4장 21절에 이르니 문득
Law 라는 것이 토라를 중심으로한 유대인들의 '성경' 전체를 가리키는 말임에 주의가 환기되는군요.
법(문자, 토라, 십계명 또 무슨 무슨 법) 이전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 (에팡글리아) 은
복음서에서는 누가만 딱 한 번 사용하더군요.
성령의 오심과 관련해서 나오고
사도행전에서 그런 맥락으로 이어지고...
'약속' 이라는 단어와성령은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에서 한 번 더 분명해 집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자식 된 노예의 아들이 있고
성령으로 난 약속의 아들이 있습니다.
성령이 살리시는 것을
문자와 법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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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심판에 대해
별로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은 많은 안식일교인들이
무엇을 믿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조사심판 조사심판 그 단어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자세히 풀어 써 주시는 것도
제대로 읽고 이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한 20:13)
건투 건필 하세요
역시 . . . 주 영 님 ! . . . Thank you !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