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뒤 4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북에 사는 A(14)양은 지난해 호기심에 한 남성을 만났다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끔찍한 일을 겪었다. 

평소 페이스북을 즐겨하던 A양은 지난해 5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김모(21)씨와 만나게 됐다.  

준수한 외모에 고급 외제차까지 타고 온 김씨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불안감은 사라졌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는 김씨의 말에 별다른 의심 없이 선뜻 따라나섰다.

그러나 김씨는 이를 미끼로 A양을 전주시내 한 모텔로 유인한 뒤 완강하게 저항하는 A양을 강제로 성폭행했다. 

김씨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지인과 함께 A양으로 하여금 인터넷 채팅 어플을 통해 성매수남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화대를 받아 유흥비로 사용하기로 공모했기 때문이다. 

결국 A양은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다음날부터 22일 동안 김씨의 감시 하에 모텔과 여관 등에서 지내면서 20대부터 60대까지 40여명의 남성들을 상대해야만 했다.

더욱이 김씨는 A양이 받은 성매매 대금 752만원을 가로채기까지 했다.

이 사건으로 김씨는 재판에 넘겨지자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고,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14세의 여자 청소년인 피해자를 모텔로 유인해 위력으로 간음하고 아울러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며 "성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기도 전인 여자 청소년을 간음하고 자신의 경제적 이익 추구의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그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 ?
    인권위 2016.07.30 14:38
    우리나라가 인권 국가가 맞기는 한가?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 남자는 종신 형이나 무기징역에 처해졌을것 같은데..
    미국에 사는 분들..
    안그런가요?
    우리나라는 고작 3년 6개월?
    누구를 위한 인권이고 ..
    기가 막힐뿐 할말이 없네.
    .대한민국 민주주의 만세???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01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50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64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51
    read more
  5. 예배당(禮拜堂)과 교회(敎會)

    Date2016.05.13 By하주민 Views71
    Read More
  6. 레위기 23:11의 안식일이 토요일인 증거 또 한가지 (오디오)

    Date2016.05.16 By김운혁 Views71
    Read More
  7. 손석희 3년, ‘조중동 종편 프레임’을 무너뜨렸다

    Date2016.05.26 By피크 Views71
    Read More
  8. 나는 요즘..

    Date2016.06.06 By백의 Views71
    Read More
  9. 복종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십니까?

    Date2016.07.08 By하주민 Views71
    Read More
  10. 기도원에서 2

    Date2016.07.09 By깨알 Views71
    Read More
  11. 중보에 대해서

    Date2016.07.09 By하주민 Views71
    Read More
  12. 제20회 미주재림 연수회

    Date2016.07.12 By새벽별 Views71
    Read More
  13. 지혜로운 처녀들이 되기 위해서 (마 25장)

    Date2016.07.30 By김운혁 Views71
    Read More
  14. 아사셀염소(3)

    Date2016.07.30 By아사셀 Views71
    Read More
  15. 참 어려운 한시 한 수

    Date2015.04.30 By한시 Views72
    Read More
  16. 간첩을 만드는 두세 가지 방법

    Date2015.10.02 By뉴 스타 Views72
    Read More
  17.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2부 '뿌리깊은 친일'(2015.8.10)

    Date2015.11.24 By역사의눈물 Views72
    Read More
  18. 미국, 독일에 "IS 격퇴전 파병 늘려달라" 요청..메르켈 거부

    Date2015.12.13 By베를린 Views72
    Read More
  19.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Date2015.12.14 By진실한근혜씨 Views72
    Read More
  20. 신사참배 거부하고 순교한 ‘참 기독인’ 주기철 목사, 영화 ‘일사각오’ 3월 개봉

    Date2016.02.19 By목사의본 Views72
    Read More
  21. <약물 복용>을 <영구히 포기>해야 하는 이유

    Date2016.02.25 By예언 Views72
    Read More
  22. 뉴스타파 - 침몰 5년, 다시 천안함을 말하는 이유

    Date2016.03.28 By천안함 Views72
    Read More
  23. 이제 이 모습 보고 싶다...

    Date2016.04.13 By그녀 Views72
    Read More
  24. 도올 “김종인? 문재인? 반신반인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Date2016.04.23 By돌도로사 Views72
    Read More
  25. 그것이 알고 싶다 암살자들의 고백 '내가 김형욱을 죽였다'

    Date2016.05.29 By카네이숀 Views72
    Read More
  26. 6월 초부터 상영되는 박찬욱 감독 연출의 '아가씨(agassi)'라는 영화의 엔딩(ending)곡입니다. 이 영화에 대하여 기독교인들은 어떤 인식을 가져야 할까요?

    Date2016.07.12 By아가씨 Views72
    Read More
  27. 아사셀염소(2)

    Date2016.07.30 By아사셀 Views72
    Read More
  28. 마레와 카존에 대하여

    Date2016.08.20 By김운혁 Views72
    Read More
  29. Jesus is building New Jerusalem temple for three thousand years.

    Date2015.04.13 By김운혁 Views73
    Read More
  30. [해월유록 중...]양백(兩白), 도(稻), 삼풍(三豊), 토(土), 미(米), 황(黃),백의(白衣)...

    Date2015.06.10 By문명 Views73
    Read More
  31. Iusurance Scam Fail Compilation ~Funny Videos,Funny Vine~

    Date2015.06.24 By간인 Views73
    Read More
  32. 자녀에게 <지나치게 세심하고 가혹>한 부모가 축복받을수도

    Date2015.09.17 By예언 Views73
    Read More
  33. '청문회 자해'만 보도한 KBS, 언론 맞습니까

    Date2015.12.18 By무뇌아 Views73
    Read More
  34. '위안부' 소녀상 작가 "정부가 그러면 안 돼"

    Date2015.12.28 By굴렁쇠 Views73
    Read More
  35. 노무현 '보따리 장수' vs 손학규 '무능한 진보의 대표'

    Date2015.12.27 By쑈쑈쑈 Views73
    Read More
  36. 증언(證言)과 증거(證據)

    Date2016.01.05 By하주민 Views73
    Read More
  37. 18대 대선선거무효소송 재판 지연 대법관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Date2016.02.19 By친일청산 Views73
    Read More
  38.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Date2016.03.13 By친일청산 Views73
    Read More
  39. 박근혜 대통령 앞에 두고 “튼튼한 거구인 세계 여성 정치인들과 달리 외모 차별화 되셨다” 설교한 목사

    Date2016.03.09 By저능아 Views73
    Read More
  40. 목소리로 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Date2016.05.19 By아세 Views73
    Read More
  41. 손석희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Date2016.06.01 By외면 Views73
    Read More
  42. [그래픽뉴스] 비행기 탈 때마다 하필…박 대통령 순방 ‘문제의 8장면’

    Date2016.06.07 By오비이락 Views73
    Read More
  43. "진리가 테러리즘이 될 수 있다"

    Date2016.06.09 By누수 Views73
    Read More
  44. 시험중

    Date2016.06.17 By지성 Views73
    Read More
  45. 사단의 고안이 완전 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 문제와 관련된 권면

    Date2016.07.05 By달처럼 Views73
    Read More
  46. 러시아- GMO 농산물 경작 금지법 통과

    Date2016.08.20 By자연식품 Views73
    Read More
  47. 언제까지고 우리는

    Date2016.04.17 By세월 Views74
    Read More
  48. "외국 관광객이 메르스 걸리면 3천 달러 주겠다!"

    Date2015.06.17 By하! Views74
    Read More
  49. 박정희 대통령, 싸우면서 건설하자

    Date2015.11.14 By진실한근혜씨 Views74
    Read More
  50. 김무성의 사위 그리고 제3의 마약범

    Date2016.01.27 By친일청산 Views74
    Read More
  51. "국회개혁범국민 서명 운동의 실체 확인해봅시다

    Date2016.02.05 By팩트체크 Views74
    Read More
  52. "사드, 한반도서 3차 세계대전 일어날 수도"

    Date2016.02.23 By뉴즈 Views74
    Read More
  53. 북한...美 도발시.. 美본토 묵사발 위협

    Date2016.03.06 By무시무시 Views74
    Read More
  54. 세월호 추모곡(헌정곡), 임형주-천개의 바람이 되어

    Date2016.03.07 By마음 Views74
    Read More
  55. 윤상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

    Date2016.03.09 By써글 Views74
    Read More
  56. 부산에 정체불명 찌라시까지... 박 대통령, 그만하라고 전해라 게릴라칼럼] 부산국제영화제 사태가 진정 '박심(朴心)'이 아니라면

    Date2016.03.11 By남포동 Views74
    Read More
  57. 혼돈

    Date2016.03.12 By혼돈 Views74
    Read More
  58. 유리관서 미쳐가는 재규어, 아이들 볼거린가요?

    Date2016.05.05 By인간들 Views74
    Read More
  59. 부흥과 개혁의 시대 (1888~1900)

    Date2016.06.19 By집사 Views74
    Read More
  60. 세월호 사건에 대한 표창원, 함익병의 생각

    Date2016.06.04 By오네시모 Views74
    Read More
  61. 허경영 후보의 19대 대선 공약

    Date2016.07.13 By내년또출마 Views74
    Read More
  62. 고민되는 11월 대통령 선거 - 트럼프? 힐러리? 아님 기권?

    Date2016.07.21 By오솔길1 Views74
    Read More
  63. 누구의 인권이 중요한가?

    Date2016.07.30 By인권 Views74
    Read More
  64. 누가 론스타를 비호하나

    Date2015.06.10 By허와실 Views75
    Read More
  65. 있었단 말인가 나를 ~

    Date2015.09.28 By재회 Views75
    Read More
  66. 자업자득 인사참사

    Date2015.10.06 By동물농장 Views75
    Read More
  67. '역사 교과서' 하나로 만든다

    Date2015.10.06 By암흑 Views75
    Read More
  68. 제 19회 미주재림 연수회

    Date2016.01.12 By새벽별 Views75
    Read More
  69. Group of Buffalo kills lion

    Date2016.01.29 By뭉치면 Views75
    Read More
  70. 지금이 국가 飛上사태냐 아님 국가 非常사태냐?

    Date2016.02.28 By김균 Views75
    Read More
  71.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

    Date2016.04.01 By구미자 Views75
    Read More
  72.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안산 단원, 야권 대참사

    Date2016.04.13 By참사 Views75
    Read More
  73. 내 영혼 바람되어.

    Date2016.04.15 By합창 Views75
    Read More
  74. 최후의 발악

    Date2016.05.19 By이정표 Views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