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를 밥 먹듯 하는 유아기적 나르시스트 - 위험 인물

by 김주영 posted Jul 31, 2016 Likes 0 Replie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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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고

 벌여 놓은 일이 많고 

돈을 많이 만지는데다

툭하면 고소하는 일이 능사인 나라에서

송사를 피할 수는 없지만 


특히 

이 친구 

송사에 달인이다. 


고소도 자꾸 하면 는다. 

고소를 안해보고 안당해 본 사람

변호사 살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거 몸서리쳐지는 일이지만

이걸 밥 먹듯 하는 데다 

돈 줄 꿰어 차고 있는 이 친구한테는

이거 아무 것도 아니다. 


약한 사람들을

고소한다는 위협으로 꼼짝 못하게 하며

부를 키웠다. 


네거티브든 파지티브든

매스컴 타는 걸 즐긴다.

욕을 먹어도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안다. 


무지와 편견이 하늘을 찌를 듯 하고

인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혐오성 폭력성 발언을 쉽게 내 뱉으며


언제나 

나, 나, 나 

자기 중심이다. 


자신은 남 욕하기를 예사로 하면서

누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견디지를 못하고 꼭 싸운다.



다널드 트럼프는

지금까지 4,050 여건의 송사를 걸거나 당했다. 


 그의 송사 내역


http://www.usatoday.com/pages/interactives/trump-lawsuits/


지난 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사들에게 두드려 맞자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을 폄하한 사람들은

"모두 때려 주고 싶다.  

대가리가 돌아가서 정신 차릴 수 없도록

패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얼마나 더 저질로 떨어지려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유아기적 나르시스트

위험 인물에게도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보수적 신자들이 그의 편을 드는 것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도대체 믿는다는게 무엇인가?


우리의 벤 카슨 박사를 비롯해

미국 소위 이반젤리칼 (한국의 장감리교 안식일교와 비슷한 성향의 보수적 개신교인들)

80 퍼센트가 이 사람을 지지하고 있다. 


말세다. 


Carson-and-Trum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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