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지적에 대하여

by 민초1 posted Aug 08, 2016 Likes 0 Replie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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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방은 어떤 글이든 일단 올리면 도마위에 생선? 


찬성이든 반성이든  이래 저래 팔방에서 날카로운 휘둘리는 사시미 칼 끝을 피할 수 없고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자유게시판이니까 어떤 방향에서 칼을 휘드르냐는 자유지만  생선에게 불필요한 통증만 가중시키는 칼질이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글 쓰는 사람은 다 알지만   가라는  뜻(의도)을 전하기 위하여  표현한 것이 상대에게는 나라는 의미로 전달,  뜻과 표현의 괴리도 있기도 하고  이런 경험 해 봤죠?  저녁에 쓴 연애편지 아침에 보면 내가봐도 부끄러워 찢었던.... 암튼 미숙하기 짝이 없는 느끼는 점을 발견하는 것들은 모두의 경험일 겁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그리다 만 그림, 쓰다만 편지...


그래서 서로간 논지의 본질을 간파하려는 노력을 가지고  살피되 그러다가도 혹시 진의가 분명치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같은 무게를 가지고 질문할 수 있고 필자는 그것을 접수해서 자기의 표현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해서  격조 있는 대화방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명도 계시지만 많은 경우 필명이지만 언제가 만날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반대하는 사상은 정확히 찌르되 반대하는 사람은 사랑하도록 노력해 봅시다.


한국에서 언제가 민초방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다면 나가서 만나보고 싶은 맘도 한편 있습니다


제 소속을 먼저 밝히라고, 혹시 여증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성적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 내시처럼 자신의 생식기를 거세하고 고자로 평생 살았던 사람 오리겐, 예수님의 신성을 거부한 여증의 원조 오리겐,  삼위일체를 거절하면 그것은 무조건 이단인데 어떻게 그 사람의 후손들인 여증 같은 데 제가 속했다고 상상하실 수가....


원만한 토의 내용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서 서로 소속은 모르시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여기 필명들께서는 어느합회 어느 지구 교회인지 담임목사님이 누군지 밝히라면 밝힐 수 있겠습니까?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보는데...


눈뜬 장님도 합회와 소속 교회 밝혀 주시면 찾을 수도 있고  실명 밝히면 제가 알 수도 있을런지도?


뭐 대단해서 숨기는게  아니고 아는 순간 편견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이대로 나누시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멜로 나눌 수도 있다고 본다.



1) 예배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에는 예배 순서 좀 다르고 악기 사용 유무 정도이지 광란적 예배까지는 아니고

2) 죽은 이후에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믿지 않는한 사후상태는 이미 내 구원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라는 뜻에서 사후 상태 견해를 달리한다고 구원이 좌우 되는 점이 아니라는 뜻이고

천녀왕국도 성경 이해하는 측면에서 중요하지만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구원의 유무문제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3)사도 신경은 사용 유무로 이단 정통 구분 잣대 삼고 싶으시면 삼되 전 그것 사소한 거로 보는데 동의 하지 않으면 마시고


4) 제가 그렇게 써죠?  "예배 날짜 자체"라고....예배(대상)는 중요하지만 의식적인 요소인 토요일 일요일 날짜자체는 그렇게 많이 의미없다고... 이 말에 대해선 재림교 독자들에겐 심리적 저항이 심해서 소화가 안되고 화들짝  놀라실 사항인데  나중에 안식일 얘기 할 때 하시죠?  주제가 중구난방 되면 혼란스러우니까?


"님의 정체가 의심스럽다"  "한마디로 속보인다 "  이런 표현은   서로 지양 부탁합니다.

5)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

영원한 구원에 대해서도 역시 구원론 할 때  집중적으로 다루어 봅시다.   영원에 대한 두가지 표현이 있는데 하나는 eternity 하나는 everlasting 입니다.  전자는 지금의 세상과는 격조가 다른 세상에서의 삶의 질 내용을 말한다고 볼 수 있고  후자는 특별히 시간적으로 끊어짐이 없다는 의미 아닐까요? 

도로에 보면 실선이 있고 점선이 있는데  실선은 끊어짐이 없고(everlasting ) 점선은 뚝뚝 끊어져 있습니다.  구원은 영생(everlasting) 일까?  내가 잘못하고 실 수 할 때마다 뚝 뚝 떨어지고  쑥쑥 잘렸다가 회개 기도하면 간신히 붙었다가 또 떨어지면 또 기도해서 다시 붙었다가  점생일까?  - 



 
6) visual vs. invisual이 아니라 visible vs. invisible 아닌가요?

이 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교회는 크게 유형교회가 있고 무형교회가 있는데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무형교회는 하나이고 어느 교단 어느 교파에 상관없이 있다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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