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5) 예신 문제 1

by 민초1 posted Aug 09, 2016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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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앙은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출발한다.


올바른 성경관은 바른 신앙의 첫 단추이고 이것 없이는 나머지 신학들을 바로 볼 수 없다. 바른 성경관으로 세워진 바른 세계관 !  바른  틀(패러다임) ! 바른  안경이 얼마나 중요한지을  어떻게 강조해야 될지 모르겠다.

조직신학 순서에서 하나님에 관한 신론 예수님에 관한 기독론 구원론 보다 먼저 서론을 먼저 다룬다.

서론이 뭐길래?

서론에서는 신앙과 이성의 관계, 계시와 영감을 다룬다. 계시와 영감 문제를 왜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보다 먼저 다루는가?

계시와 영감에 대한 이해 즉 진리의 말씀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 자체에 대한 관()이 틀리면 나머지는 물어볼 것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론은 단순한 서론이 아니라 모든 신학 이전에 신학의 방향과 기본 자세를 언급하는 것으로 너무 중요한 첫 단계이다. 첫 단추가 잘못 꿰면 나머지는 꽝, 시험 아무리 잘 봐도 답안지 처음에 하나 밀려쓰면 꽝 - ! 인 것과 같다.


열심히 달렸는데 방향이 틀리면 꽝
, 신나게 차서 볼을 넣었는데 방향이 우리 골대이면 자살골이 아닌가?


이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다
. 지대지 미사일 각도를 10센치 움직여 발사대 총구를 10도만 올리면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은 산 하나를 넘고 좀 더 올리면 도시 하나를 넘어 멀리 날아가 떨어진다.


 자유주의 기장 (기독교장로회)와  보수주의 예장(예수교 장로회) 라는 거대한 강줄기로 찍어진 시발적은 김재준 박사와 박형용 박사의 성경의 무오성 문제
, 성경에 오류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1)성경을 절대 오류가 없는 100%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는 사람과 
2) 오류가 어느 정도 있다는 사람과

3)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의 적은 문학 작품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세 부류의 사람이 차후 가지게 될 신학의 색깔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패러다임이 다르면 뿌리가 다른데 어찌 꽃이 필꼬?


이성을 신앙(계시)보다 앞세우는 17-18세기 계몽주의 마침내 프랑스 혁명으로 극에 달한 자유주의 물결에 성경이 통째로 떠내려가는 백척간두에 있을 때 보수주의 진영에서 목숨을 걸고 사수할 필요를 느낀 것이 바로 성경의 절대성(무오성)을 중심으로 한 근본주의 5대 강령이었던 것이다.


보수주의 거장 메이첸 박사는 자유주의를 이단이라고 하지않고 아예 별종종교(a different religion from Christianity)이며, 유서 깊은 기독교와 물과 기름처럼 서로 아우를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성경관의 차이 때문에 말이다.


하나님이 지키시기에 그럴리는 없지만 암튼 흔히 하는 말로 필자 역시 성경이 무너지면 기독교가 무너진다고 믿는다이성을 우위에 두고 자기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성경에 가위질 하면 무엇이 남겠는가? 창조를 말하는 창세기 1:1절부터 재림을 말하는 계시록까지 오려낼 것 뿐이다.

그래서 성경보다 교황의 말을, 교회의 회의들을 더 우위에 두는 천주교를 박차고 나온 개신교의 표어 1조가 오직 성경이 아니던가?


성경이 우리의 신앙과 실천에 있어서 최고의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교리가 무너지면 다른 모든 교리도 차례차례 다 무너진다
.


성경의 핵심적인 진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우리의 신앙과 실천에 있어서 중요한 근본주의 5대 교리 외에도 많은 진리가 있지만, 그 모든 교리 중에서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진리는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이다.

 

오직 성경이란 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이것이다. [오직 성경의 5대 의미] ! 바이블 빌리버라면 타협 하면 안된다. 성경 진리에 과한 요지부동해야 할  앵커이다.

1)성경 외에 또 다른 계시 없다 성경의 유일성

2)성경보다 높은 책 없다 성경의 최고 권위성.

3)성경은 완전하다 성경의 완전성, 완벽성, 충족성

4)성경은 66권 뿐이다. - 계시록으로 객관적 계시는 끝이다. 성경의 최종성(종결성)교리

5) 성경은 오류가 없다. - 무오성

 

읽으시는 부들 중에 위 5가지를 믿지 않으신다면 자유겠지만 필자는 그 사람은 자유주의 사상을 가진 자로 여긴다. 길게 말할 수 있지만 이것만 해도 필자의 강조의 의미를 간파하리라 생각하고 계시록 끝장 끝부분 말씀을 보자.

(22:18-19, 개정)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은 계시록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66권 마지막 책으로서 계시의 최종성, 정경의 완전성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신학과 신앙의 근본이 되는 성경이 외부 불신자로 부터의 공격과 내부 신학자들로부터의 집중포화를 맞으며 도전 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

 

수업중에 들은 내용인데 전적 동감이다. 이 지구상에 수 백 수천개의 교단이 있지만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다. 성경은 1) 무오하다고 믿는 교단과 2) 그렇지 않은 교단 두 개로 나눌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단 판별 기준으로 20여개를 말했지만 이것들 중에는 좀 희미한 기준처럼 보이는 것도 있지만 결정적인 기준은 앞 부분에 것들이다.

(
옛날 70년대 국민학생들에게 간첩분별 요령중 거동이 수상한 자, 담배 값을 묻는 자, 새벽에 산에서 내려오는 자, 깊은 밤에 라디오를 듣는자...등등도 있고 결정적인 것은 권총을 바지에 숨기는 자....)


삼위일체를 거부하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양성을 부정하거나 육체적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무조건 이단이다. 그런의미에서 재림교에서 나간 분파 강원도 귀래에서 볶은 곡식파 홍영선은 재림교 원래 선조들은 삼위일체를 거부했으며 이것이 재림교 뿌리라면서  성령을 마귀라고 하고 있으니 어지럽고 2017년도에 예수님 오신다고 하는 말에 따라가는 장로들이 있으니 대관절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원 !!!

 

기독교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이단 판별의 결정적  기준
정말 속지 말아야 할 것인데 - 
성경외 다른 계시니 계시자를 주장하는가 여부이다.  
 
 

성경외 다른 또 다른 계시와 영감


여기서 잠깐 계시와 영감의 의미를 짚어본다
.

계시란 사람으로서는 절대 알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열어서 보여준다는 뜻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직통으로 발원된 내용을 말하는 것이고

영감이란? 그 계시의 내용이 기록됨에 있어서 정확하도록 하나님이 사상뿐 아니라 단어까지도 지켜 주셨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계시와 영감 혹은 영감과 계시는 성경 66권에만 쓸 수 있는 단어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혹은 어떤 사람이 책을 집필할 때 깨달음이 오는 것은 성령의 조명이라고 하거나 통찰력을 주셨다고 할 수 있다. 영감과 단어란 말은 하나님의 직통계시를 받아 대언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영감과 계시는 이처럼 고급한 단어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면 안되는 단어이다
. 필자가 쓰는 글을 지금 계시와 영감과 기록하고 있다면 지나가던 송아지가 웃을 일이 아니겠는가?

성경외 다른 계시()를 주장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분류했지만 기독교 역사에서는 끊임없이 이름을 바꿔달며 또 다른 계시들을 주장했고 추종자들은 생겨났다. 한국만봐도 그렇다.

통일교 문선명 원리강론있다.

몰몬교 조셉 스미쓰 있다.

이만희 집단에서 그의 말은 경전이다.

통일교에서 나온 정명석 역시 30개론 책과 자기 설교를 지구상 최대의 계시라고 한다.

1920년대 이용도, 50년대 김백문, 60년대 문선명 박태선, 조희성, 유인구, 유재열 황국주, 조희성, 구원회, 안상홍, 박명호, 홍종교 ---- 이 중에  책을 쓴 있는 놈?도 있고 없는 놈도 있는데 좌우간 이들은 모두 다 자기의 설교와 말을 계시라고 한다.

[오직 성경의 5대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추종할 이유가 없는데 제대로된 계시관이 없으니까 따라나섰다가 패가망신하는 것이다.

이런 이단 교주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우리 교주님만은 확실히 다르다”,
나머지는 가짜이고 우리 교주님만은 성경과 일치함으로 참이다
우리 교주님이 풀어 주시는 성경 말씀이 바로 성경의 참 뜻이다
우리 교주님이 이 시대의 중심 인물이고 분체 성자시이다


다들 자기 우물 논 바닥에서 그러고 자빠졌으니 혼이 빼앗긴 인간들이며 악의 구덩이에 빠져 있음이 틀림이 없는 것이다
[오직 성경의 5대 의미]를 알고 있는 자라면 이 중에 진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 가짜라고 간파를 해야 한다.

예수님의 신격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단이고 예수님 외에 사람이나 그의 글을 신격화 하는 것은 다 이단이다. 여기서 신격화란 존경을 넘어 비판을 금지시키고 성경과 같거나 사실은 성경보다 우위에 두는 처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지구상에 가장 오래된 이단 슈퍼 이단은 교황이고 천주교이다. 거기는 성경외 계시자가 있고 교회의 회의를 영감받은 것으로 치고 있으니...

 

어떤 이는 그런다. 우리 교주님의 말씀이 성경과 맞는데요?


성경과 맞는게 어찌 없겠는가
? 성경과 맞고 안맞고를 떠나 ... 그 이전에 문제이다. 어떤 사람의 책이나 글을 계시와 영감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틀린 것이다.

 

어떤 사람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내 계시는 성경과 같다고 주장하면 ---- 니 계시는 성경과 같은 것이기에 필요 없다 이놈아 !

내 계시는 성경과 달리  남다르게 있다고 하면 .... 니 계시는 성경과 다르기에 필요 없다 이눔아 

내 계시가 성경을 더 자세하게 풀어주는 계시라면 ...니 계시는 성경의 완전성(충족성)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필요 없다 !

 

그래서 계시와 영감이라는 단어를 (조명이라는 의미로, 참 좋은 책(말씀)이란 뜻으로 가볍게 사용하는 것은 몰라도) 성경의 권위외 맘먹는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과 책은 미혹이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 보았는가? 출발하는 기차 앞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거미줄처럼 선로들이 엉켜져 있다.  만약에 기관사가 깜박하고 다른 노선에 바퀴를 대고  출발하는 순간 그 기차가 목적지로 바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성경을 공부하면서 처음부터 성경외 계시를 주장하면서 나는 바른 신앙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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