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속해있는 교단이 이단이라고 믿으면서 다니는 사람보다 더 멍청한 사람은 없다.

by 눈뜬장님 posted Aug 11, 2016 Likes 0 Repli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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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세 종교암흑시대때
천주교가 엄청난 종교인들을 이단이란 죄명으로 처형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천주교인들은 여전히 천주교회를 다닌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 역시
자기 교리에 반대한다고 사람들을 죽였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장로교인들은 여전히 장로교회를 다닌다.

 

왜?
그들은 과거 자기 교회에서 일어난 잘못된 일들을 알면서
개의치 않고 여전히 그 교회를 다니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의 실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반성하고
사죄하면 되는 것으로 여기지,
교단을 떠날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또한, 그런 일때문에 자기가 속한 교단이
이단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교단이나,
어떤 사이비 광신 단체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라.
자기가 다니는 곳을 이단이라고 여기면서 다니는지...


모두 아니라고 할 것이다. 진리교회라고 할 것이다.

만약 그들보고 당신네는 이단이라고 한다면
좋게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고, 거부당할 것이다.


그 말은 곧 구원에 이르지 못할 곳, 잘못된 곳을
다니고 있으므로 그 곳에서 나와야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다른 교단에 나가는 친구나 친척, 지인에게

 

" 내가 나가는 교단은 이단인데 맘에 안 드는것 투성이야!.."
" 정말 맘에 안 들어 미치겠어!.. 계명도 잘 지켜야 한다고 하고 말야..."
" 거기다 성경말고 더 읽고 지키라는 것이 있는데 예신이라나 뭐라나..."
" 다른 교회는 없는데 믿지 못할 선지자의 글은 왜 있는건지..."
" 거짓 선지자 같은데 믿으라 하고, 안 따르면 구원 못 받는데.. 짜증나!.."
" 교회도 많이 썩었고 말야... 뜯어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 "

 

이렇게 말한다면 상대가 뭐라고 대답할까?
아마도...다음과 같은 말을 듣기가 쉽지 않을까?

 

" 너 또라이냐? 이단인 줄 알면서 왜 다녀? "
" 멍청한 넘이 따로없네.. 그걸 말이라고 하냐? "
" 안 다니면 되지 이눔아!..왜 다니면서 불평허고 지럴이여!..모자란 넘.. "
" 이단이면 거기 다녀봐야 구원 못 받는데 , 왜 다니냐? 돌았냐? "
" 이단 아닌곳 다니면 되지, 이 바보야!..알면서 왜 거기 다녀? 다니긴.."
" 나 같으면 당장 때려치겠다..미련둘게 뭐있냐? 뭐가 아쉬워서?..."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을까? 나라고 해도, 이같이 말할 것이다.
그게 현명한 판단이고, 똑똑한 사람이 하는 행동일 테니까...

 

그런데.. 여기 민초에,
자기가 다니는 교단을 이단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다.

저는 그분하게 현명한 방법을 알려드린다.
이단교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곳이니 이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얼른 이단이 아닌 제대로된 교회를 찾아 구원을 받으시라!..
갈 곳이 없다면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이단을 신봉하면서 구원받는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다들 자기네 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믿는다.
설령, 광신단체에 속한 사람들 일지라도 말이다.
그들보다 어리석어야 되겠는가?
그들보다 미련해서야 되겠는가?...

 

광명찾아 구원찾아 미련없이 떠나시라!
그게 누가봐도 현명한 판단이고, 맞는 행동이 아닌가?
저는 그분이 구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조언 드리는 바이다.

 

또한 , 그와 같이 믿고 생각하는 분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라도 구원받지 못할 교단에서 머뭇거리지 마시고
빨리 떠날수록 이득이 아닌가? 이득을 얻으시라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할 곳에서 있다가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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