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과거 중세 종교암흑시대때
천주교가 엄청난 종교인들을 이단이란 죄명으로 처형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천주교인들은 여전히 천주교회를 다닌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 역시
자기 교리에 반대한다고 사람들을 죽였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장로교인들은 여전히 장로교회를 다닌다.

 

왜?
그들은 과거 자기 교회에서 일어난 잘못된 일들을 알면서
개의치 않고 여전히 그 교회를 다니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의 실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반성하고
사죄하면 되는 것으로 여기지,
교단을 떠날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또한, 그런 일때문에 자기가 속한 교단이
이단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교단이나,
어떤 사이비 광신 단체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라.
자기가 다니는 곳을 이단이라고 여기면서 다니는지...


모두 아니라고 할 것이다. 진리교회라고 할 것이다.

만약 그들보고 당신네는 이단이라고 한다면
좋게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고, 거부당할 것이다.


그 말은 곧 구원에 이르지 못할 곳, 잘못된 곳을
다니고 있으므로 그 곳에서 나와야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다른 교단에 나가는 친구나 친척, 지인에게

 

" 내가 나가는 교단은 이단인데 맘에 안 드는것 투성이야!.."
" 정말 맘에 안 들어 미치겠어!.. 계명도 잘 지켜야 한다고 하고 말야..."
" 거기다 성경말고 더 읽고 지키라는 것이 있는데 예신이라나 뭐라나..."
" 다른 교회는 없는데 믿지 못할 선지자의 글은 왜 있는건지..."
" 거짓 선지자 같은데 믿으라 하고, 안 따르면 구원 못 받는데.. 짜증나!.."
" 교회도 많이 썩었고 말야... 뜯어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 "

 

이렇게 말한다면 상대가 뭐라고 대답할까?
아마도...다음과 같은 말을 듣기가 쉽지 않을까?

 

" 너 또라이냐? 이단인 줄 알면서 왜 다녀? "
" 멍청한 넘이 따로없네.. 그걸 말이라고 하냐? "
" 안 다니면 되지 이눔아!..왜 다니면서 불평허고 지럴이여!..모자란 넘.. "
" 이단이면 거기 다녀봐야 구원 못 받는데 , 왜 다니냐? 돌았냐? "
" 이단 아닌곳 다니면 되지, 이 바보야!..알면서 왜 거기 다녀? 다니긴.."
" 나 같으면 당장 때려치겠다..미련둘게 뭐있냐? 뭐가 아쉬워서?..."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을까? 나라고 해도, 이같이 말할 것이다.
그게 현명한 판단이고, 똑똑한 사람이 하는 행동일 테니까...

 

그런데.. 여기 민초에,
자기가 다니는 교단을 이단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다.

저는 그분하게 현명한 방법을 알려드린다.
이단교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곳이니 이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얼른 이단이 아닌 제대로된 교회를 찾아 구원을 받으시라!..
갈 곳이 없다면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이단을 신봉하면서 구원받는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다들 자기네 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믿는다.
설령, 광신단체에 속한 사람들 일지라도 말이다.
그들보다 어리석어야 되겠는가?
그들보다 미련해서야 되겠는가?...

 

광명찾아 구원찾아 미련없이 떠나시라!
그게 누가봐도 현명한 판단이고, 맞는 행동이 아닌가?
저는 그분이 구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조언 드리는 바이다.

 

또한 , 그와 같이 믿고 생각하는 분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라도 구원받지 못할 교단에서 머뭇거리지 마시고
빨리 떠날수록 이득이 아닌가? 이득을 얻으시라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할 곳에서 있다가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 ?
    김균 2016.08.11 01:30
    또라이가 별 것 아니네
    "니 꼬라지를 알라"
    소크라테스가 했던 말인가?

    이단이 별 거냐?
    그리스도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믿지 않는 자가
    이단이라고 성경에 쓰셨네 인데
    이젠 조사심판이나 율법으로의 구원이 아니면 다들 이단이라 주홍글씨 박겠네

    정신차려 이 사람아
  • ?
    눈뜬장님 2016.08.11 01:45
    저 밑에 이단의 조건을 나열한 것은 안 보이시죠?
    그렇게 옭아매는 이단의 조건을 내세워
    이단의 굴레를 씌우려는게 누군데요?
    김균님도 그분 편들었죠 아마...
    그리고서는 여기서는 또 딴소리 하시고...
    기억이 오락가락 하시나 봅니다.
  • ?
    김균 2016.08.11 01:55
    이단 이건 삼단이건
    그러 소리로 심판하던 시대가 지났네요?
    아직도 이단 타령이요?

    이 밑에
    이단 아닌 곳 없다고 적은 것 못 보셨나요?

    그놈의 이단 삼단 타령으로 발붙일 곳 없는 재림교회가
    그놈의 이단 타령 면해 볼 거라고 수억원을 들여서 애쓴 것도 잊었나?
    그리고 심심하면 우리는 이단 아니네 하고 광고하는 모습 안타깝지도 않았나요?

    난 이단이라도 이 교단이 좋아서 있는데
    어디 떫은 것 있소?
    왜 나가라 마라 지랄이요?
    올해 우리 집안 재림교회 100주년 기념식할 건데
    어디서 굴러 먹다가 와서 나가라 마라하고 있나요?

    개신교회가 우리보고 이단이다 하면 그래? 잘 해보라 하고 뻥까던 게 우리 교단 100년 역사인데
    이젠 우리끼리 이단 만들기 하나요?
    그대는 얼마나 정답인 교리 가졌다고 떠들고 있는가요?
    참 한심한 사람이로군

    100년 역사에 우리가 이단 아닌 적 있나요?
    이단 소리 안 들을 거라고 별 짓은 다 하고서
    왜들 이래요?
    이왕 이단 소리 듣는 거 더 들읍시다
    우린 진짜 이단의 괴수요
  • ?
    눈뜬장님 2016.08.11 02:06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왜 굳이 이단이란 표현을 써가면
    그 많고 까다로운 판별기준을 내세워
    이단의 굴레를 먼저 씌워놓고 볼려고 하냐 이겁니다.
    좋은 표현을 써도 얼마든지 쓸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 ?
    김균 2016.08.11 02:58
    이 세상 교단 가운데
    이단 아닌 놈 나오라고 해요
    상대가 볼 때는 절대적이 아닌 때에는
    상대적으로 이단입죠

    난 내가 다니는 교단도 이단이라 여기는 사람이요
    바늘 도둑놈, 소 도둑놈,
    나라 도둑놈, 양심에 털난 도둑놈
    완전히 도둑놈 천지더군요
  • ?
    fallbaram. 2016.08.11 01:45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나는 넘 위에 날뛰는 넘

    "자기가 속해있는 교단이 이단이라고 믿으면서 다니는 사람보다 더 멍청한 사람은 없다"
    아니다 더 멍청한 것이 있다. 자기가 속한 교단이 이단적 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고 생각하고 말하는 분이시다.

    지금까지 민초1님이 한 이야기의 중심은 이 교단 저 교단 할것 없이 이단적 요소를 안거나
    키워왔는데 이젠 그 사망적 애기 (아기 예신)를 내다버리고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그 생명적 애기 (아기예수)만을 모시고
    키우며 믿음생활하자고 하는 말 아니었나?


    예신에도 우리가 끌어안고 가고 싶은 좋은 말씀들이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읽고는 자꾸만 해석을 이상하게 하는 이상한 결과들을 나는 참 이상하게 느낀다.

    왜? 왜? 왜?


    자꾸 잘못 읽고 해석하여서 나가라고 아니 떠나라고 하는 멍청이 위에 산멍청이는
    좀 없어도 좋은 이곳인데.

  • ?
    눈뜬장님 2016.08.11 01:49
    꿈보다 해몽이 좋으시군요..
    누군지 참, 눈물나게 고맙겠소이다.
    똑같이 말해도
    내가 말하면 로멘스이고
    네가 말하면 불륜으로 해석하니 말이요.
  • ?
    fallbaram. 2016.08.11 01:51

    그렇다니까요

    님이 말하는 내용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 ?
    fallbaram. 2016.08.11 02:05

    로멘스라고 쓰신 말의 제일 앞의 글자를 빼면
    "에그머니나"
    눈을 뜨고 쓰신 글에도?


    그래서 나의 것은 로맨스

    님의 것은 뭔지 불륜이 느껴지는 그런 로멘스가 아닌감?

  • ?
    김균 2016.08.11 11:44
    로맨스와 맨스의 차이가 뭔가요?
    로맨스에서 맨 앞 글자 떼어 낸다며?
  • ?
    사대부 2016.08.11 12:39
    구렁이가 100년 되면 되면 능구렁이가 되지요.
    참신한 신예들이 휘지 않은 통찰을 합니다.
  • ?
    박성술. 2016.08.12 00:47
    성님들아 ! 짧은 세상 우리 좋게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4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8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94
11745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울었다…울고 있다 30 로산 2012.12.19 1636
11744 저도 댓글란이 없습니다 (냉무) 회사 컴 이용했습니다 4 바다 2011.10.18 1636
11743 중동 혁명의 본질 김원일 2011.03.03 1636
11742 한번 읽어 보세요.(펌) 1 박희관 2013.11.28 1635
11741 초한지 속에서 보이는 오늘에 여의도. 2 우림과 둔밈 2013.06.27 1635
11740 잘못된 기독교 - 나는 이런 기독교는 싫다! 11 아기자기 2012.03.04 1635
11739 재림교회의 부흥을 위한 길 2 최종오 2011.09.06 1635
11738 로형에게 한마디 7 purm 2010.12.14 1635
11737 목사와 싸움하기. 형광펜님에게 5 안도마 2010.11.25 1635
11736 가카새키 짬봉 1 짬뽕 2013.06.28 1634
11735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이혜민(배따라기 남성멤버) - 배따리기의 멤버 이혜민이 2007년에 다시 부른 그곡. 양현경과 따로 부르는 노래 분위기를 맛보세요. serendipity 2012.11.21 1634
11734 중독자의 고백... ㅠㅠ 6 갸우뚱 2012.04.17 1634
11733 돈주고 안식 구입하기.. 6 김성진 2012.03.02 1634
11732 기독교 어디로 가고 있나? 1 빈배 2011.08.14 1634
11731 눈물 젖은 감사 1 감사 2013.11.03 1633
11730 남북 정상회담 전문 읽어 봤다 7 김균 2013.06.24 1633
11729 한국전 참전 용사인 성도에 축복 기도. 3 김재흠 2013.06.08 1633
11728 할례, 금기 음식, 안식일 3 해람 2012.10.24 1633
11727 내 속은 내 문제만으로도 복잡하다(수정했씀다) 1 로산 2012.05.24 1633
11726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잠 수 2011.02.21 1633
11725 메노파의 기독교 정복? 재림교도 잡아 먹혔으면 ... 2 둥근세상 2010.11.20 1633
11724 묵묵무답 하늘, 지맘대로 행정 기분이다 2013.06.11 1632
11723 아주 절묘한 우연의 일치 4 가지 우연 2012.12.24 1632
11722 이왕 퍼 오는 김에-카스다라는 분께 이것도...박자승자, 순모기자, 반배율이, 설성불어, 착당가자 1 로산 2012.03.20 1632
11721 육식, 채식, 그리고 추수감사절---어떤 통계 2 노을 2010.11.19 1632
11720 부탁 드립니다 5 강철호 2011.07.13 1631
11719 제 26회 남가주 연합성가제 2 이태훈 2013.11.10 1630
11718 술 이야기가 나와서 술 끊은 이야기 (교회와 홍길동) 7 허주 2012.10.10 1630
11717 고한실과 필리페,전 아태지회장 전병덕님과 필리페,현 아태지회장 이재룡님과 필리페 대화 이렇습니다. 3 필리페 2011.11.17 1630
11716 신약송 1 바다 2011.05.28 1630
11715 광신주의자들 속의 엘렌 화잇 Harmon 2015.05.03 1629
11714 어떤 안식일 교인들과 살다보면 - 몰래 숨겨놓은 애인 데불고 휭, 유행가나 부르며 옆구리 간지럼이나 실컷 태우다 왔으면 7 아기자기 2013.12.10 1629
11713 [admin 님] . . [공지] [사과의 말씀과 브라우저 설문 조사] - 자리에 . . . 5 반달 2012.04.30 1629
11712 대답할 수 없는 질문 6 김원일 2011.09.03 1629
11711 How Great Thou Art - Susan Boyle 1.5세 2011.07.08 1629
11710 우린 왜 ? 5 잠 수 2011.01.31 1629
11709 당신이 읽는 것이 당신이다. 2 file 박희관 2013.11.21 1628
11708 은혜는 날로 새로워진다. 1 김균 2013.06.29 1628
11707 新사자성어 해설 로산 2013.01.06 1628
11706 엉뚱한 곳에 세워진 짐승의 표 7 김주영 2012.12.29 1628
11705 낡은 고무줄 같은 감성이런가. 김재흠 2013.07.03 1627
11704 침례교회 권사님이 출석하다. 2 최종오 2013.06.05 1626
11703 Mrs. 잠, Mrs.로, Mr. 유, Mr.고 5 justbecause 2011.01.27 1626
11702 새 "관리자" 한 분 소개합니다.(지난 몇 분 동안 여러 번 수정했습니다.^^) 4 김원일 2010.11.27 1626
11701 종교중독 자가진단 질문지 6 백근철 2013.07.25 1625
11700 부산서 여고생 3명 동반투신 '충격' 부산 2012.10.30 1625
11699 문화생활 그리고 오늘 3 로산 2012.06.05 1625
11698 이렇게 신기 할 수가... 푸른송 2012.05.17 1625
11697 마지막으로 10 권오장 2013.11.04 1624
11696 [칼럼 36.5°/9월 24일] 채동욱 사태의 진실은 더티댄싱 2013.09.23 1624
11695 스다 내에 우상이 많다니... !! 17 달수 2013.10.11 1624
11694 평화의 연찬 제78회 : 2013년 9월 7일(토)]‘우리 역사 속에 나타난 선비들의 책임과 의무’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9.05 1624
11693 안식교의 정체성을 되찿자.. !! 6 김 성 진 2013.03.27 1624
11692 오 탁번의 - 폭설 - 동영상입니다. 8 잠 수 2010.12.27 1624
11691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 윤형주 serendipity 2014.04.26 1623
11690 중국은 44조원으로 중남미 운하권 딸 때 우리는 25조원 가량으로 4대강에 시멘트 발랐다 김균 2013.06.08 1623
11689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로산 2013.01.05 1623
11688 세천사의 기별 - 고백 14 김주영 2012.03.20 1623
11687 내 하나님 네 하나님 우리 하나님 6 로산 2011.09.12 1623
11686 가인과 아벨 로산 2012.01.30 1622
11685 빈배님께... student 2011.07.13 1622
11684 징그럽게 잘났다 정말 25 최인 2013.11.12 1621
11683 여자 남자, 그 첫째 =여자는 계수하지 않았다= 김균 2013.06.13 1621
11682 이사벨은 무죄. 7 노알라 2013.05.27 1621
11681 진정한 친구 1 나물도 2012.11.23 1621
11680 박진하님께 17 admin 2012.11.05 1621
11679 문성근 “내가 ‘나꼼수 안들어 낙선’ 말했다고? ‘장난질’” 정론직필 2012.04.17 1621
11678 현실앞에서 무너져내리는 삼육교육 8 노을 2011.10.23 1621
11677 하늘에서 살고 있을 사람들이 불쌍하게도 이러고 있습니다 2 로산 2011.07.23 1621
11676 낙동강서도 '큰빗이끼벌레'…"4대강, 호수됐다 자연인 2014.07.06 1620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