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20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교회에서 유아 봉헌식이 있었다. 


목사님이 재림신도의 가정을 인용했다. 


새삼스럽게 느껴진 것은

자녀 교육에 관해 엘렌 화잇이 강조한 것들은 대부분

책임, 훈육, 교정, 훈련, 교육 ... 그런 것들이었다는 것이다. 

현대식 교육을 받은 청중에게는 옛 말투로 들리는 것들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인간의 지식이 많이 증가했다. 


사람, 마음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다. 



선지자도 그 시대의 딸이었다. 


우리는 선지자보다 더 많이 안다. 


선지자보다 책임이 더 크다. 

  • ?
    민들레 2011.05.08 08:00

    한 8-9년 전에 스티븐 코비의 원칙 중심의 리더쉽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몇페이지를 가지 않아 참 많이 들었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렌 화잇의 글에서 많이 읽었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거의 인용하였다고 보아도 무방한 구절들이 있었지요.


    위에서 제기한 주장과 맥을 같이하는 질문은

    전통을 어떻게 수용하는가 일것입니다.


    앵무새처럼 읽지 말고,

    이 시대의 언어로 탈바꿈해서 읽어서

    재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설교자들에게 있다면 .....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근데... 신자들은 그런 경향을 안좋아한다는 데에 문제가 있어요.

    엘렌 화잇의 글을 토씨 안틀리고 읽어주어야 "재확신"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자신이 믿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안심'이 되는 모양입니다.

    아... 내가 가는 길이 맞구나. 진리의 길이구나... 

  • ?
    로산 2011.05.08 19:30

    대총회에서

    대쟁투 총서를 현대적 언어로 번역 출판한다는데

    토씨 하나 챙기는 백성들 많이 헷갈리겠습니다

  • ?
    책임 2011.05.09 02:56

    드와잇 무디 목사님은 구사하는 언어 중 문법적 오류를

    종종 범하는 분이었다. 

    하루는 한 여교사가 그가 설교하는 집회에 와서 설교를

    들은 후, "당신의 설교에서 47개의 문법적 오류를 발견했다"고

    하며 무디 목사님의 문법적 오류를 지적했다 합니다.


    무디 목사님은

    "나는 내가 영어를 잘 못할지라도 열심을 다해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을 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이

    알고 있는 그 완벽한 지식으로 무엇을 하십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마크 핀리 목사님도 처음에 전도설교를 할 때

    Psalm(시편)을 Palm으로 읽고,

    "사자굴 속에 있는 다윗"이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responsibility, nurturing, correction, training, education, guidance 등과 

    같은 어휘는 오늘날도 통용되는 어휘이며

    대부분의 중고생들이 다 이해할 수 있는 어휘이다.

    Stephen Coby, Brian Tracy 등 오늘날 유명한 강연가들은

    그런 어휘들을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재림신도의 가정"에 나오는 권면들은

    "그늘없는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본을

    제시한다. 그런 기본을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책장 제일 꼭대기에 꽂아만 두고 방치하려는 경향을

    우린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더 많이 알고, 더 많은 책임이 있다면

    더 잘 키우고, 더 많은 영혼의 수확을 내야 할 것 아닌가!!!



  • ?
    지나가는 이 2011.05.09 16:26

    읽어내기 한심해. 교인 대학 나와서 뭣을 된 것처럼 하는데 자신을 둘러 봐요. 참 교회 덕에 , 한국 있었으면 힘도 못쓸 자들이 미국 와서 교단 덕을 봤으면 가만이 있어요. 다 아는 사실. 하나님이 다 알아요. 그대들.

  • ?
    passer-by 2011.05.10 17:52

    지나가는 이는 걍 지나가시지요.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595 로얄님 때문에 갑자기 짜증이 확 !!!! 5 김 성 진 2011.05.17 2114
1594 엘렌 화잇과 amalgamation-3- 8 로산 2011.05.16 2251
1593 스티븐 호킹 "천국은 없다… 동화 속 이야기일 뿐" 6 물리 2011.05.16 2111
1592 우리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가? 8 빈배 오 강 남 2011.05.16 2242
1591 지구 창조론에 대한 이해-홍원표님-1- 로산 2011.05.15 1991
1590 꼭 천국에 가야하나 7 김기대 2011.05.15 1951
1589 "표층 단계에 머문 한국 종교는 발달 장애" 4 시나브로 2011.05.15 1957
1588 조롱거리로 뒤바뀐 정치 선전, 체제 선전 구호 1 purrm 2011.05.15 1628
1587 친북좌파들이 부인하는 5.16의 정당성에 대하여 1 purrm 2011.05.15 1666
1586 제 멋에 산다더니...^^ 5 유재춘 2011.05.15 2040
1585 2주기에 붙이는 글 로산 2011.05.14 1671
1584 창피한 나와 너의 자화상 그리고 이중성 1 로산 2011.05.14 1817
1583 내 신앙의 신 바로 알아야 종교 간 평화 열려 로산 2011.05.14 1859
1582 오늘은 참말로 기분좋은 안식일.. !!! 김 성 진 2011.05.14 1846
1581 오교수님, B 사감 & 카스다. 6 샤다이 2011.05.14 2425
1580 십자가 그 사랑 file 1.5세 2011.05.14 3922
1579 [인터뷰 기사]. 前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우리에게 이런 목사님이 계시면 어떨까 3 카카오톡 2011.05.14 3160
1578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산 2011.05.13 1907
1577 음식 문제를 저는 이런 관점에서 봅니다 3 지경야인 2011.05.13 1810
1576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 신자信者 9 빈배 오 강 남 2011.05.13 2784
1575 못 이루어도 괜찮다 6 김원일 2011.05.13 2004
1574 여자 집사, 여자장로는?????? 반고 2011.05.13 2355
1573 北주민들, ‘장군님, 죽고 나면 몸에 뭐 남을까’ 한광복기자 2011.05.13 1840
1572 北군인들, ‘바나나·파인애플 구입용 휴가 인기’ ( 대대장동지 딸 결혼식 상에 놓을 바나나. 내가 맞겠습네다 한광복 2011.05.13 2512
1571 [부고] 김준팔 장로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장례일정) 2 admin 2011.05.12 2441
1570 테러와 살육을 그치려면 - 펌 3 민초2 2011.05.12 1907
1569 제자의 제자 넉두리 3 로산 2011.05.12 2022
1568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4 빈배 2011.05.12 2278
1567 성경과 예언의 신-김 상래 교수님의 동영상을 보고서 로산 2011.05.12 2761
1566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 성 진 2011.05.12 2148
1565 여기는 왜 종북적 인사들이 많은가?(24세 여성이 교과서 문제로 대통령께보 낸 편지) 로얄 2011.05.12 1786
1564 민초마당 입장 4 제자 2011.05.12 1893
1563 5.18 광주 학살은 북한 특수부대의 소행인가? 1 광주 2011.05.11 2323
1562 오강남 교수님의 이곳에 오심에 부쳐 7 김원일 2011.05.11 2161
1561 서로 사랑하자 2 file 1.5세 2011.05.11 2635
1560 누가 우리의 선지자입니까? 4 지경야인 2011.05.11 1631
1559 로얄 훼미리 (Royal Family) 교육 죠앤나 김 2011.05.11 2413
1558 고향으로 돌아들 오시요 !! 땡초 2011.05.11 1874
1557 커피 차 그리고 초콜릿 로산 2011.05.11 1958
1556 Jane Haley 제인 핼리 별세 중서부 2011.05.11 2149
1555 빈배님... 7 snow 2011.05.11 4386
1554 분명히 밝힙니다 16 빈배 오 강 남 2011.05.10 3448
1553 과학 그리고 신학 8 로산 2011.05.10 2039
1552 재림교회의 한계.. 로산님에게.. 5 김 성 진 2011.05.10 2056
1551 카스다 관리진의 항복문서 3 로산 2011.05.10 2074
1550 현 재림마을의 사태를 보면서 3 YJ 2011.05.10 2258
1549 "농협해킹 北소행은 천안함 같은 날조극"(종합) 지옥 2011.05.10 2381
1548 "'손학규 3일 천하', 민주당이 갈 길은?" - [우석훈 칼럼] "'FTA 밀실협약'…민주당, '지는 ㄱㅔ임' 시작" 천국 2011.05.10 3317
1547 석탄일 아침에 1 로산 2011.05.09 1818
1546 EGW 여사의 기도력 (5/09/2011) . . . 하나님께서 높이심 4 삼대 예신 연구원 2011.05.09 2175
1545 거기서 나오라. 베네통과 홍세화 베네통 2011.05.09 1817
1544 삼육대학교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2011년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명지원 2011.05.08 2305
1543 롬8:1의 정죄함이 없나니 7 로산 2011.05.08 3255
1542 창세기를 방황하며-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 로산 2011.05.08 1942
»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엘렌 화잇 5 김주영 2011.05.08 2320
1540 누가 참 그리스도인인가 8 빈배 오 강 남 2011.05.07 3279
1539 2300주야가 없으면 재림교회에 쓰나미가 오는가? 2 로산 2011.05.07 2241
1538 김정일은 대북 풍선의 전단지에 눈이 뒤집혔지만 김정금기자 2011.05.07 2089
1537 당에 대한 10년 충성 1주일만에 무너져( 남한 드라마 북한을 흔들다) 김성욱 2011.05.07 2259
1536 99%의 진실 1%의 오류를 어떻게 판단할까? 로산 2011.05.07 1776
1535 시 읽기-사람들의 슬픔의 낟가리가 물레소리로 울리는 사원 박훈 2011.05.07 1908
1534 쯔쯔쯧....... 카스다 운영진이 불쌍해 보인다. 1 김민철 2011.05.06 3160
1533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3 로산 2011.05.06 2178
1532 펌 글입니다. 오바마의 새빨간 거짓말 박훈 2011.05.06 1856
1531 오 강 남 인사드립니다 20 오 강 남 2011.05.05 2851
1530 마담뚜 2 로산 2011.05.05 7062
1529 저주의 굿판 로산 2011.05.05 2068
1528 재림교 이외에 천주교, 불교, 힌두교, ...등 모든 종교는 귀신 종교이다 3 로얄 2011.05.05 3121
1527 불교를 통해 예수님을 더 잘 알게 되었다. 6 돌베개 2011.05.05 2430
1526 어린이날에 부쳐 (전세계 어머니들의 이야기) 바다 2011.05.04 2466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