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11) 화잇글 문제 7

by 민초1 posted Aug 15, 2016 Likes 0 Replie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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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이 노래 한번쯤 불러 보셨는지? 아니면 들어는 봤을텐데...

♬ ♪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빠나나/빠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 ♪


그 다음에 이어지는 노래는 뭘까
. 바로 이거 .


백두산 뻗어나려 반도 삼천리
/무궁화 이 동산에 역사 반만년/대대로 예 사는 우리 삼천만/ 복되도다 그 이름 대한이로세 


 [대한의 노래].   '원숭이....백두산'이라는 장황한 부분은 <대한의 노래> 전주곡인 셈이다.

 

어릴 때는 재밌게 불렀는데 언젠가 생각해 보니 원숭이....백두산은 정말 웃기는 가사이다. 원숭이 똥구멍, 사과, 빠나나, 기차, 비행기, 백두산.... 이 나열된 명사들은 통일된 공통성이나 논리성이 전혀 없는데 그냥 누가 마구잡이로 엮은 것에 곡조를 붙이니까 논리성이 그럴 듯이 있어 보이 잖는가?

빨가면 사과? 빨간게 어디 사과뿐인가? 앵두도 혈액도?  아오리 사과는 전현 안빨갛고  빠나나가 아무길어도 기차완 쨉이 안돼지...
지금은 빠나나가 그렇게 맛있지도 않다.  너무 어뚱해서 재밌는 동요다.

원숭이 똥구멍 노래?야 동요니까 즐기고 웃고 넘어가는데 성경을 이렇게 엮어 해석하면 참 아찔하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이 말은 원칙적으로 맞는데)면서 소위 연결식 성경연구 미명아래 이리 저리 연결은 시키는데 그 구절들이 왜 연결되어야 하는지 논리성과 합리성이 결여 된 책 즉 문맥을 무시하고 마구 잡이로 연결해 성경을 해석하면 이는 재앙이다.


이런 식의 성경 해석이면 이것은 성경을 성경으로 푸는게 아니라 성경에서 지가 꺼내고 싶은 것은 뭐든지 뽑아내는 해석이 되고 이것은 성경으로 자신을 뜻을 헤아려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뜻으로 성경을 재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


역사이래 모든 이단들의 성경해석이 이런 식인데 너무 주관적이고 독선적이고 아전인수격이다
. 소위 비유풀이가 이런 성경해석인데 이만희 집단의 마력이 바로 여기에 있고 이만희 뺨치는 자가 신옥주인데 이 여자는 모든 성경은 방언이라고 하면서 지가 통역을 할 때 말씀의 뜻이 밝히 드러나고 저를 통해서 봐야지만 말씀의 본 뜻이 살아난다고 하면서 한국교회 110년 역사의 모든 목사는 다 사기꾼이었다는 식의 설교를 하는데 .... 이런 설교를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영감스런 말씀이고 신령한 해석(영해)라며 떼거지로 따라가는 떨거지들이 있으니 ...이걸 어이하면 좋을지...(인터넷에서 신옥주 목사 치면 많은 동영상 있음)


재림교회 성경 해석 관점이 모조리 이런 막돼먹은 정도라고 생각지 않는데 10 22일 대 실망구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니엘서
8:14절의 성소 정결을  정결이라는 단어 하나의 끈으로 레위기 16장 속죄일 장으로 가는 것은 원숭이 똥구멍을 기차로 까지 끌고가는 연결이 아닌지?.

그리고 710일을 대속죄일이라고 하는데 성경 어디에 대()자가 붙었는가? 속죄일은 있어도 대속죄일은 없다. (조사심판 얘긴 나중에.....)


지금 예신 문제 중인데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예수의 증거 = 예언의 영 = 예언의 신 = 어떤 사람 = 어떤 여자 =EG 화잇 =그녀 글 모조리   ---- 이 연결은

이것은 정말이지 전형적인
[원숭이 똥구멍= 백두산] 논리다.

 


아무 재림교인 붙들어서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대언의 영)]이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오?

예수의 증거가 어째서 예언의 영이오?

그러면 명쾌하게 그 개념을 설명할 사람은 100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게 뿌리가 되는 진리이고 교리라면서 정작 교인들에게 물어보면 뜬 구름같고 먼 산에 휙 ~ 하니 부는 바람처럼 추상적이다

언제 누가 들어도 아~ 하 ! 하고 백명 중 반은 명징한 설명이 탁 나와야 할 것 아니가? 

예수의 증거(증언)는 쉽게 두 가지다. 절대 어렵게 생각지 말 일이다


예수님 자신이 자신에 대하여 하신 증거()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한 것이다.

필자도,  당신도 불신자 누구에게나 당신 죄를 용서하신 십자가 예수님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라고 전도하면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대언의 영은 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케 하시는 성령 말이다. 영이 사람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이 성령에 의해 쓰임 받는 사람이 대언자이다. 대언자 속에 성령이 임하셔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예수를 증거하니까 걍 뭉퉁거려 그 사람(대언자)을 대언의 영이라고 한다? 이건 안된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에 정말 독보적으로 탁월하게 사용되었다면 그는 과연 성령의 사람이었다고는 호칭할 수는 있어도 아무튼 전달자인 사람을 두고 대언의 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를
대언의 영” = “성령” = “보혜사라고 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이만희요 박명호가 문선명이 아니던가? 재림교는 화잇을 꼭 이 반열에 올려 놓고야 말겠다는 심사인가?

 

예수의 증거가 무슨 뜻이냐? 이건 계시록에 쓰인 유사적 (평행) 구절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1:2, 개정)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

(1:9, 개정)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6:9, 개정)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

14:12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

(20:4, 개정)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위에서 말한 두 가지다.

 

예수의 증거의 의미를 찾고자 계 19:10절로 점프를 했는데 이 연결은 원숭이 똥구멍을 기차로 연결시키는 것과 같은 무리한 연결이다. 왜냐?

 

이 구절이 [예수의 증거(증언)]라는 말을 적극적으로 해석, 해명하거나 암시하는 구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사가 요한에게 나(천사 피조물)에게 말고 왜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스치듯) 언급한 말씀으로서

요점은
 '성령(대언의 영)을 통하여 핵심적으로 증거 되는 분은 예수님이기 때문에 바로 그 핵심이신 하나님(예수)를 경배하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증언][예수의 증언]이고 [대언의 영][대언의 영]이지 이 둘이 근처에 있다고
[예수의 증언]은 바로 [대언의 영]이다?  이건 아니다.

 

그러므로 계 19:10절을 예신근거 구절로 삼는 것은 거미줄에 탱크를 걸어보려는 시도나 다름없다. 성경과 가장 많이 일치하는 교회라면 통크게 실수를 실수라고 인정하는 용기와 정직도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저역시 헬라어 원문을 그리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말 안하려고 하는데 어떤 땐 빗나가도 너무 하는 것 같으니까 언급하는 것 뿐이고 굳이 원어 안봐도 말씀의 본뜻 파악하기 위해 10개가 넘는 한글번역 영어번역을 가급적 많이 참조해 보는 것은 귀한 일로 본다.

19:10절 끝에 붙은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는 말을 덩그라니 동떨어지게 번역해 놓은게 태반인데 원어 - 이유를 나타나낸 "가르" For-을 살려 이 말이 바로 앞 부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과 관계를 고려해 번역한 점이 돋보이기에 [쉬운 성경]을 적어 본다.

(19:10) 내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자, 천사는 이를 말리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게 경배하지 마라! 나 역시 예수님의 진리를 증언하는 너와 네 형제들과 똑같은 하나님의 종일 뿐이다. 하나님께 경배하여라! 이 모든 예언을 하게 하신 것은 예수님을 더 증언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이 모든 예언을 하게 하신 것(성령의 사역의 초점은)은 예수님을 더 증언하기 위해서일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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