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1 님, 장도경 님 율법을 즐길 수 있는 경지를 알랑가 몰라?

by 계명을 posted Aug 15, 2016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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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님 씀:

"율법은 우리를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몽학선생이 되어,
항상 십자가의 길로
나를 인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입니다.

율법을 즐길 수 있는 경지와
율법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지,

완연히 다르건 만
우리는 아직 잘 섞여 살고 있다.

그 다름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겸손이다

겸손이란
윤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못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 오는 겸손이다.

몽학선생이 없으면 
나는 한치라도 한 순간이라도 십자가에 가까이 갈 수 없다는
참으로 비참한 깨달음이다.

장님이 안내하는 지팡이가 없으면,
한 발걸음도 내 디딛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다.

율법없이,
나의 믿음, 오직 나의 믿음 이다!
라고 웨치는 것이 얼마나 무지한 말이며,
"나"가 인간임을 모르는 교만이라는 것을...
 
돛단배는 돛만 달면 
자유로히 달려 나갈 수가 있다.
마음껏 항해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나침판이 없으면,
달림은 달림이 아니다.
그와 같은 이치이기도 하다.

"예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


겸손한 자의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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