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천사의 기별은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기별입니다.(이 상구박사님 참조)

by 청지기 posted Aug 17, 2016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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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성경을 불신하는,

고등비평가들 가운데는

성경의 권위와 신뢰도를 무너트리기 위해

성경에 모순되어 보이는 말씀들과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인 부정확성 등을 주장하면서

 

성경의 원본이 없는 상태에서,

필사본과 번역서만이 존재하는 가운데

현존하는 성경을

절대적으로 신뢰 할 수 없다. 란 주장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신뢰하는 자들을

맹신자들로 몰아붙였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런 자들이 있다.

 

누가 말했는지 모르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부정적인 고등 비평가들에 의하여 성경을 위기를 맞았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생명의 말씀이 아닌,

다만 고서로서 인정을 받아 고가의 골동품으로 전락할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신사적으로 말씀을 연구하고

신뢰하는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오히려 성경은 더 확실한 권위와 신뢰를 받게 되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믿음의 사람들에 의하여

 

오늘날

마지막 세대를 위하여

보냄을 받은 화잇 선지자의 글들이

 

예언의 신을 불신하는 비평가들에 의하여

지금 증언의 말씀들은 혹독한 시련을 당하고 있다.

 

코미디의 소재가 되고

웃음거리의 논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 일례로 여기

흥미진진한 오류 코메디. 란 제목이 있다.

 

내용인즉,

1864년 말씀에는

 

이 나무를 두고 주께서는 우리의 첫 조상에게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고 말씀하셨다.“(3SG 35.2 1864, 살아남는 이들 23)

 

그런데 1874년에는

 

하와는 뱀에게 과장하여 말했다. 하와는 사단과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신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첨가하였다.“(RH Feb.24,1874, par 14)

 

1888년 이후에는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그에게 만지지 못하도록 금지되었던 열매를 먹었다. 그의 범죄는 우리 인류에게 불행의 수문을 열었다.”(8증언, 288)

 

한 입으로 두 종류의 말씀을 하셨으니

어찌 보면 코미디처럼 보인다.

 

1874년의 말씀은 성경과 일치하지만

1864,1888년 이후의 말씀은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오류코미디라는 결론이다.

단순비교로 볼 때 참으로 당혹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좀 더 침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10만 페이지가 더되는 그분의 말씀에서,

한두 구절에서 모순이 보인다고 하여

코미디라는 표현으로 전략시켜서야 되겠는가?

 

예언의 신은(서적들)

죄의 시작에서

죄가 영멸되는

머나먼 구속의 경륜을 영감의 글로써 나타내보이셨다.

 

그 중심에 십자가가 있었다.

 

성경에는 성소진리와

몇몇 선지자의 글에서

구속의 경륜이 나타나 있으나,

너무나 희미하였다.

 

그러나 예언의 신을 통하여,

부조와 선지자에서 - 각 시대의 대쟁투까지,

얼마나 소상한 구속의 경륜이

선악의 대쟁투가 나타나지 않았던가?

 

그리고 시대의 소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얼마나 감동적으로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건강기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와 같은 큰 진리들을 외면하고

지엽적이고 극히 단순한 어떤 기록에서

모순점을 찾아

증언의 권위와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말과 행위는

삼가야 하지 않겠는가?

 

한번 생각보자

 

성경에는 셋째천사의 기별을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14:9)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것이

성경상 셋째천사의 기별이다.

 

그런데

화잇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기별이

참된 셋째천사의 기별이라고 하였다.

 

독자들이여

이 말씀은 성경과 일치하는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짐승의 표

이상하지 않는가?

 

조사심판은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만지지 말라는 말은 오류의 코미디라고 하면서

어떻게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셋째천사의 기별(짐승의 표)이라는 화잇의 말씀은

성경과 일치한 것으로 보는가?

 

혹시, 혹시 말이다.

나의 취향,

나의 생각에 부합하기 때문은 아닐까?

 

나의 생각에 맞으면,

나의 취향에 일치하면,

성경과 일치하다는 결론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

 

하와도 자기 생각을 신뢰하다가 미혹 당하지 않았던가?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3:6)

 

성경과

예언의 신을 믿는,

절대적인 믿음이 결여되면

결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이 신()이 될 것이다.

 

사단이 하와에게

선악과 먹고 너가 하나님이 되라는

음성의 메아리가 지금도 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형제들이여

사단의 미혹에 말에 넘어가지 말자.

 

 

참고적으로

하와가 선악과 만지는 문제의 말씀을 생각해보자.

선지자의 말씀을 보도록 하자.

 

과연 만지지도 말고, 라는 말이

하나님이 말씀하셨는가?

아니면 하와 스스로의 말인가?

 

그녀는 하나님께서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고, 또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명령하신 그 나무의 실과를 다만 맛볼 수만 있다면 고상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녀는 먹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영광을 잃어버렸다.”(2증언, 560)

 

동산 한가운데 생명나무 가까이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가 당신께 대한 그들의 순종과 믿음과 사랑의 담보물이 되도록 특별히 계획하셨다. 이 나무를 두고 주께서는 우리의 첫 조상에게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한 나무 외에는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자유로 먹을 것이나 만일 이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저희가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알려주셨다.”(살아, 24)

 

하와는 나무가 심히 아름다운 것을 보고 왜 하나님께서는 그렇듯 단호하게 저 나무 열매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금하셨는지에 대해서 추론하고 있었다. 이 때가 사단의 기회였다. 사단은 하와의 마음을 알아맞히기라도 하듯이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물었다.”(살아, 32)

 

하와는 손에 그 실과를 받아들었다. 그 때에 유혹자는 그대가 그 실과를 만지면 죽을 테니 만지지 말라고 하는 금령을 받지 않았던가, 그러나 지금 그 실과에 손을 대거나 손에 쥐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먹는데 있어서도 해나 죽음에 대한 느낌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살아, 34)

 

주께서는 그들이 지식의 나무의 열매에 대해 조사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이는 그렇게 한다면 변장한 사단의 유혹에 노출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열매를 만지지 않는다면 완전히 안전하리라는 것을 아셨다.”(살아, 36)

 

내가 이 놀라운 퇴화의 원인을 물었더니, 에덴을 되돌아보라고 지시하였다. 아름다운 하와는 뱀에게 기만을 당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 나무에 대해서만은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고 하신 그 나무의 과실을 먹었다.”(음식, 145)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 가지만을 제한하셨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3:3). 만일 그들이 이 제한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들은 생명을 잃게 되어 있었다.”(절제, 283)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그에게 만지지 못하도록 금지되었던 열매를 먹었다. 그의 범죄는 우리 인류에게 불행의 수문을 열었다.”(8증언, 288)

 

만일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나무를 결코 만지지 않았다면 주께서는 그들에게 지식, 죄의 저주가 없는 지식, 그들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줄 지식을 나누어 주셨을 것이다. 그들이 불순종으로 얻은 모든 것은 죄와 그 결과를 아는 것이었다.”(8증언, 290)

 

만일,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나무를 결코 만지지 않았더라면 주님께서 저들에게 지식, 곧 죄의 저주가 깃들이지 아니하고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주는 지식을 주실 것이었다. 그 불순종으로 저들이 얻은 것은 모두 죄를 아는 것과 그 결과뿐이었다.”(3보감, 268)

 

대충 열 곳에서

하나님께서 만지지 말라고 하셨다는 증언기록을 보게 된다.

 

성경을 보면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언급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그랬다고 말한다.

하와가 거짓말을 했을까?

 

성경은 선악과를 먹은 것이 죄의 시초라고 말한다.

만약 하와가 거짓말을 했다면

선악과 먹는 죄보다 거짓말하는 죄가 먼저이다.

 

그러므로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만지지도 말고라는 말은

거짓말이 아닌 사실일수 있다는 결론이

 

왜냐하면

하와의 말이 거짓이라면,

선악과를 먹으므로 죄가 시작되었다는 성경상 진리는 문제가 생긴다.

선악과를 먹기 전 이미 죄(거짓말)가 세상에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태초로 돌아가서

말씀을 연상해보자.

태초에 하나님이 선악과를 동산에 두시고

아담하와를 창조하시고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그러나 지구 창조 후에

하늘에서는

노골적인 사단의 반역이 일어났고

전쟁이 있었다.

결국 사단은 지구로 쫓겨났다. (12:7-9)

 

이 때를 즈음하여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선악과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 번 주시는 일은 너무도 적절한 말씀

먹는 것은 물론이요

만지지도 말라는 경고를 이 때에 주셨다는 것을

 

화잇은 죄의 시작을 영감을 받아 기록하시면서

예언의 신 열 곳 이상 이 같은 내용을 기록하신 것이다.

 

그러나 딱 한 곳,

1874년 리뷰지의 기사에서

하와가 거짓말로

만지지 말라는 내용을 추가 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내용 역시 극히 일반적인 해석이다.

 

하와는 뱀에게 과장하여 말했다. 하와는 사단과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신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첨가하였다.“(RH Feb.24,1874, par 14)

 

선악과를 먹기 전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는 기록을 보게 된다.

열 곳 이상에서 화잇이 한 말씀과는 반대의 내용이다.

당황스럽다.

 

그러나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신중한 연구가 요구된다.

 

성경이나 예언의 신 모두

인간의 고의 아니, 단순한 실수를 인정하는 것, (오기록. 오번역등)

편집자에 의한 교리적인 변경(오해의 여지 및 실수라고 생각하여 좋은 의도로 수정하는 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필자는

리뷰 엔 헤럴드사의 기사(말씀) 보다는,

(리뷰 엔 헤럴드는 화잇이 직접 출판물들을 관리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

살아남는 이들 및 여러 책에서 발견되는 말씀들에

더 무게를 두는 일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1874년도의 리뷰사의 말씀도

버리지 않고 연구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런 문제로 예언의 신의 권위와 신뢰도를

무너트리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 는 것이다.


이 기회를 오히려 증언의 귀중 성을 깨닫는

기회로 삼는 자들은 복 있는 자들일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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